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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 옆 초록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태안군은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며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2021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심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로 전국 25개소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548 분류군 △목련 865 분류군 △동백나무 1044 분류군 △단풍나무 251 분류군 △무궁화 342 분류군 등의 식물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특별한 수목원이다. 지난 200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겨울까지 1년 내내 다양한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꽃샘길’, 푹신한 나무껍질이 깔려 있어 걷기 편한 ‘수풀길’,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와 풀벌레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소릿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도 꽃지해변과 신두리해안사구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천리포수목원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태안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육성해 ‘안전ㆍ자연ㆍ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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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태안군, ‘더 풍성한 안전․신선 먹거리 학교 식탁에 오른다!’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폭 확대!
    태안군이 지역의 미래가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더욱 풍성한 안전ㆍ신선 먹거리를 학생들의 식탁 위에 올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총 67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특히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공급비율을 70%(기존60%)까지 대폭 확대한다. 군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을 한층 더 증진하는 한편, 관내 친환경 농가들의 재배기반을 안정화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안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는 120농가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으며, 군에서 직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식자재 검수 전문 인력인 영양사를 통해 식재료를 매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관리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안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을 운영,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자재 검수 모니터링 △납품업체 모니터링 △학교급식 납품 농가 수확 체험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급식에 더 많이 제공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정 식자재 지원 확대를 통해 양질의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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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태안군, ‘농업전문인력 양성의 요람’ 제16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태안군이 이달 26일까지 제165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안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제16기 태안농업대학은 ‘농업실용화반 과정’에 3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교육내용으로 △토양학 및 양분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 △주요작물(고추ㆍ마늘ㆍ양파 등) 재배기술 △식물병 진단 및 방제 △로컬푸드 및 학교급식 농산물 교육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방역단계가 오르게 되면 온라인 학습 등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응시자격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관련 업무 종사자이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입학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석률 70% 이상인 자에 대해 태안농업대학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해 미래농업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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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5
  • 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조기 공급!
    태안군이 농촌 인력의 고령화ㆍ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비 10억 1천만 원을 들여 5700농가를 대상으로 4600ha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 28만 포(20ℓ기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면적규모 4ha까지 1㏊당 산파육묘 60포, 조파육묘 30포를 지원한다. 군은 농가가 선호도에 맞는 상토를 스스로 선택ㆍ신청할 수 있도록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안내서’를 전 농가에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상토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8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간단한 서류검토 절차를 거쳐 자격요건(태안군 거주 농업인 등)이 충족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토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공급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예년 대비 10일 가량 빠른 3월 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가 선호도에 맞는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적기에 공급, 건전묘 육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우수한 쌀을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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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태안군 안면도․신두리해안사구, ‘한국관광 100선’ 선정!
    태안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면도’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가 지난 28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 중이다. 올해는 ‘예비후보선정(2019-2020 100선 상위 50개, 광역지자체 추천 120개, 빅데이터분석 30~50곳)’과 ‘후보심사(정성, 정량평가 및 현장모니터링)’를 거쳐, 한국관광공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이달 28일 최종 선정지를 발표했다. 권역별로는 충청권 15개소,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0개소, 전라권 15개소, 경상권 27개소, 제주권 7개소가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은 ‘명품 낙조ㆍ소나무ㆍ꽃과 바다’로 유명한 ‘안면도’가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5회 연속(전국 단 19곳 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통해 태안의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관광지 발굴,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육성, 자연 해안경관을 활용한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추진해 ‘자연에 휴양을 더하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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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태안군, “건강 먹거리 텃밭에서 밥상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한다!
    태안군이 관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생산자ㆍ소비자단체ㆍ사회적 경제기업ㆍ유통조직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은 민간조직이 기존 자원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찾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 일반농산어촌 시ㆍ군 대상으로 17개소를 선정, 4년 간(2022~2025) 70억 원(국비 49억ㆍ지방비 21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중간보고회 및 설명 △운영회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ㆍ단체ㆍ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가며 공모선정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모에 ‘태안의 건강한 먹거리와 가치를 텃밭에서 밥상까지-태안군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체계 구축’이라는 비전과 △핵심인력발굴(사람) △태안군 로컬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거점) △태안군 로컬푸드 소비대상 확대(시장)라는 3대 목표를 가지고, 핵심인력인 생산자와 농산물의 유통거점 및 지역 내ㆍ외의 소비시장을 연결해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흐름을 체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소농ㆍ영세농 조직화 및 생산ㆍ판매 역량강화’, ‘소농ㆍ영세농의 신규상품개발 및 판매를 지원하는 거점조성’,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지역 내ㆍ외 농산물 홍보 및 판매경로 발굴’을, 구체적 세부사업으로는 △소농그룹 양성ㆍ조직화 및 액션그룹 단계별 육성ㆍ조직화 △꽃다지 플랫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지역 내 로컬푸드 가치 홍보 및 외부시장 판로구축 등을 제시하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구조 만들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사업 구체화 △전문가 추가 자문 등 의견수렴 △증빙자료 작성 등을 거쳐 오는 4~5월 경 예비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애써 키운 농작물이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텃밭에서 소비하는 식탁까지 유통과정을 면밀히 살펴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으며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 농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ㆍ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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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5
  • 태안군,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료 50% 감면’ 농업인 고통분담 적극 나서!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을 줄이고자 각종 사용료 감면에 나섰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여파로 인해 농촌 인력난이 가중돼 농작업 관련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에 따른 지역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이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7일 간 ‘농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를 5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태안군 소재지 농지를 자경하는 농업인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감면 정책이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 농업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4~6월)에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및 농작업료 감면’을 추진해 총 1억 3100만 원의 감면 혜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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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태안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태안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하던 저소득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됐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기존에는 수급대상자 뿐만 아니라 1촌 직계혈족(부모, 자식) 가구의 소득ㆍ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했기 때문에, 가족은 있지만 실제로는 경제적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는 ‘30세 미만 저소득 한부모가족(2019년 시행)’,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포함 가구(2020년 시행)’에 이어, 2021년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가구’ 및 ‘30세 이상 저소득 한부모 가구를 포함한 가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기준이 완화된 대상은 1촌 직계혈족이 있어도 본인의 소득 재산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다만 고소득ㆍ고재산(연소득 1억 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기존 부양의무자 기준이 지속 적용된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선정기준인 중위소득이 올해 2.68% 인상됨에 따라 월별 생계급여는 △1인가구 54만 8349원 △2인가구 92만 6424원 △3인가구 119만 5185원 △4인가구 146만 2887원으로 오르며, 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기준에 맞춰 보장이 강화돼 기초생활보장 가구가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생계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민등록주소지 읍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실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가족 때문에 생계급여 수급을 못 받고 계시는 분들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망 확충으로 단 한 분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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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솔라고 컨트리클럽,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 2천만 원 기탁!
    ‘솔라고 컨트리클럽(회장 박경재)’가 지난 5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 회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경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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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태안군, 미래의 지역 리더들 ‘첫 군정참여’
    태안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2021 동절기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정 운영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태안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25명을 선발했다. 군정체험에 참여하게 된 대학생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함께 군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에 나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갖게 된다. 4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대학생들은 이날 곧바로 본청 및 직속기관, 읍ㆍ면에 배치됐다. 대학생 김예슬(23, 태안읍) 씨는 “고향인 태안에서 사회경험도 쌓고 공직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군정체험이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에도 대학생 군정체험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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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태안군 주지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훈훈’
    태안군에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주지협의회(회장 태을암 흥법스님)는 지난 15일 가세로 군수와 협의회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흥법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주지협의회는 지난 5년 간 총 2300여 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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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태안군, ‘함께 나누는 기쁨’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매년 태안문화원에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실시하던 순회 모금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소해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이날 순회 모금 행사에는 ‘태안발전본부’가 2400만 원(보행보조기, 월동지원비등),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천만 원을, ‘대웅건설(주)(회장 정원웅)’와 ‘원북농협(임원일동)’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주식회가 경동(대표 지이환)’이 500만 원, ‘(사)태안선한이웃 소망감리교회(목사 이은성)’가 300만 원,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녹녹치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041-670-2284) 또는 각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기부할 수 있으며, 지로ㆍ자동응답시스템(ARS)ㆍ큐알(QR)코드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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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태안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태안군이 충남도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2018-202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통해 충남도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지난달 26일부터 8개 시ㆍ군 76지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상위 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한 결과, △가로림 해양생태문화복원 △태안 UV랜드 조성 및 활성화 △희망 복지 생활권 조성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4개 지구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펼친 태안군이 ‘우수’를 차지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도 평가를 통해 생태ㆍ문화ㆍ복지ㆍ의료ㆍ일자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다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단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가로림만 해양 생태 문화 복원 사업’을 통해 태안읍 삭선길 444-140 일원 부지에 노후 위생처리시설의 친환경 개보수 및 방류시설을 개선했으며, ‘태안UV랜드 조성 및 활성화사업(태안기업도시 내)’은 △무인조종멀티센터 △400M 이ㆍ착륙장 △드론스쿨 △드론레이싱 서킷 △원격제어(RC)카 서킷 △무선조종 헬기 필드 등 드론 및 원격제어 비행기ㆍ헬기ㆍ자동차의 무인조종 체험시설 및 교육공간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안면읍ㆍ고남면 등 남부 권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희망복지 생활권 구축 사업’으로 ‘안면노인복지관’을 건립했으며,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천복원 및 공원 쉼터 가로수길 등을 조성하는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도시민 농어촌유치 및 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착 및 활동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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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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