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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제4회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서천군 농수산물공동브랜드인 ‘서래야’배 대회에 걸맞게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 모시떡, 모시한과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라며, 지속적인 서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농수축산물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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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서천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벌여
    서천군이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비해 지난 22일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 봄철 기간을 미세먼지 계절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집중적으로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지역까지 운행 제한이 확대 시행되며, 적발 시 과태료는 1일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검사,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조기 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수 군 환경보호과장은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으로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계절관리제에 대한 관심과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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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500여년 역사 서천 김, 원초 생산 넘어 세계인 식탁 넘보나?
    늦가을을 지나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 서천군의 어민들은 사계절 내내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서천 김’을 생산하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를 보낸다. 충남도 내 김 양식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원초 김 대부분을 생산하는 서천 김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매우 깊다. 1481년 조선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동래현 하동(낙동강 하구), 광양현 광양(섬진강 하구)과 함께 비인현 서천(금강 하구)을 우리나라 김의 3대 산지로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그 명성에 걸맞게 서천 김은 금강의 민물과 서해의 해류가 교차하는 곳에서 채취하기에 각종 유익한 영양 염류가 포함돼 있어 특유의 감칠맛과 향이 뛰어나고, 광천과 보령에서 제조되는 조미김의 주원료로 활용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천군은 원초 김 생산을 넘어 가공까지 연계한 김 산업 육성과 최신 소비 흐름에 맞춘 서천 김 인지도 확대 및 수출경쟁력 강화 등 김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14년 전국에 유일무이한 김 가공 특화단지와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을 통해 서천 김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김 산업진흥구역’에 첫 번째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김 생산지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2020년부터 서천김 6차산업화사업단을 조직해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제품 개발 과 친환경 김 생산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얼마전 KB국민카드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마른 김 거래소를 운영하고 서천김의 수출 브랜드인 ‘GIMSP’를 활용하여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 김의 수출 브랜드인 ‘GIMSP’는 김(GIM)과 SP(special, sprinkle, spend, spice 등)를 합성하여 만든 단어로 김의 특별함, 김과 향긋함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았으며, ~SP(슾)의 발음이 스낵류의 바삭함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무엇보다 ‘식품업계 반도체’라는 별칭을 가진 김 산업을 서천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서천 김’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김은 세계 114개국에 수출, 2022년에는 라면 7억 6천만달러 수출에 이은 6억 5천만달러 수출로 농수산식품을 통틀어 수출 2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7억달러 수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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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멈출 줄 모르는 서천군 적극적 징수행정의 기세
    서천군의 적극적인 징수행정이 5년 연속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해 체납세금 징수에 매진한 결과로, 2019년, 2020년, 2021년에는 종합평가 최우수, 2022년에는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증감실적, 관허사업 제한 및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실적, 부동산 및 차량 공매실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실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구하는 등 신속한 채권확보에 주력했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10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8억 7600만원을 징수했으며, 이월액 대비 45.5%의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고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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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겨울철을 맞아 지난 22일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맞춤형복지팀에서 소득과 재산 등을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35만원씩, 총 350만원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2023년 총 6036만 5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3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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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서천군 국립생태원,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주거환경 개선 나서
    서천군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이불 세탁과 살균 소독제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생태원과 서천군장애인복지관은 겨울철을 맞아 이불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을 돕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필요성을 느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1일에는 국립생태원 여정화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동식 세탁 차량을 지원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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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이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성관 서천부군수와 상복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협의회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북·중·러 간 군사협력 강화로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국제 정세에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성관 부군수는 “민주평통은 그동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통일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해오셨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현장에 있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를 넓혀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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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서천군 문산면 러브홈 봉사단, 취약계층 집수리 나서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대상 가정은 화장실이 없어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문산면은 회의를 거쳐 화장실 설치 및 폐기물 처리를 통한 집수리 봉사를 결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모여 쌓여있는 짐을 버리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문산사랑후원회는 필요한 자재를 구입해 화장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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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서천군, 2024년 예산안 6650억 편성 제출
    서천군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650억원(일반회계 6313억원, 특별회계 337억원)을 편성해 서천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인 6018억원 대비 632억원(10.50%)이 증가했으며,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서도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활력을 목표로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했으며,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새해 예산은 지방소멸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 어린이, 노인 등 약자복지 강화와 지역인재육성, 투자기반 확대와 문화 창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등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군은 교부세가 올해 420억원, 새해 325억원 등 총 725억원이 감소함에 따라 지역 성장을 이끌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자 235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한편, 세출 분야를 보면 사회복지분야(26.98%), 농림해양수산(23.19%), 환경(11.32%), 문화및관광(7.90%) 순으로 반영했으며 특히, 노약자, 취약계층 등 복지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306억원(20.58%)이 증액됐다. 먼저, 군은 지방소멸 극복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도시민이 찾아오는 맞춤형 농촌스테이조성 46억원 ▲레포츠빌리지 조성 40억원 ▲결혼정착금 및 출산지원금 8억원 ▲서천사랑상품권 할인 1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어, 약자 복지 강화 및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초연금 622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64억원 ▲생계급여 131억원 ▲참전,독립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원 2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5억원 ▲서천사랑장학회 육성 23억원 등을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투자기반 확대 및 문화 창출을 위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105억원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75억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4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23억원 ▲어울림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민생안정 및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재정을 투자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군민의 삶에 체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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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서천군, 2024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하세요”
    서천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군민들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 등 살고 싶은 서천군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60동) ▲농촌빈집정비사업(100동)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410동) 총 3개 분야이다. 먼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관내 노후주택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가 연면적 합계 150㎡이하로 단독주택 신축(최대 2억) 또는 개량(최대 1억)할 경우에 고정금리 2%(또는 변동금리)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 심사와 지출 증빙에 따라 결정되며, 해당 사업의 대상자에게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6조 규정에 의거 취득세 일부 감면(280만원 한도 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30%)이 지원된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와 경관 등을 고려해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최대 3백만원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은 주택은 일반 가구 1동당 352만 원 범위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되고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소규모 우선) 지원된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2024년 1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군은 내년도 3월 초 대상자를 확정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빈집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문제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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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11-21
  • 서천군,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 협력 강화와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민간 전문가,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운영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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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11-20
  • ‘금강 이웃사촌’ 서천-군산 몸 부딪치며 우정 증명
    서천군과 군산시가 체육을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23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지난 18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서천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군산을 방문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종목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체육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치러진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 결과, 족구·테니스에서 서천군이 승리했고 배구·배드민턴·축구·탁구에서는 군산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야구 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교류전을 마중물 삼아 체육뿐만 아니라 행정과 경제, 축제 등에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면서 양 시군이 더욱 친밀해지고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과 군산시가 지난 2월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민속행사를 통해 새해 희망을 빌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11-20
  • 서천군, 비상 대비훈련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2023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이 포함된 비상 대비훈련의 충남도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여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종합연습이다. 충남도는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직제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 참여도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대비 연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군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을지연습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과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 및 화재 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점에서 충남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재난대응훈련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향후 더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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