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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휴식공간 역할 ‘톡톡’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는 무인쉼터뿐만 아니라 연계형 쉼터 5개소(세븐일레븐 서산주공2단지점, CU서산센스빌원룸점, GS25서산동문중앙점, CU서산이안점, GS25대산중앙점)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인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등과 간담회를 진행해 쉼터를 홍보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2월 29일에는 서산시 비정규직센터와 협업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위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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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산시, 농업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단에게 양보하세요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불은 물론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농업부산물 파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2.1.~ 5.15.)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산림 및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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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산시, 납세자의 날 맞아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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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산시, 2023년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평가’에서 교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되는 지역안전지수를 바탕으로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개선 정도를 진단한다. 시는 교통, 화재, 감염병 등 3분야에서 2022년 대비 한 등급씩 상향됐으며 특히 교통 분야에서 개선 정도가 높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소방안전교부세 전액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환경개선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 지역의 안전지수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해와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사고 예방 관련 교육과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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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산시, 보호대상아동 입학 축하 선물 지원
    충남 서산시가 새 학기를 맞은 보호대상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지원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물은 새로운 학습 환경을 준비하는 보호대상 아동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선물을 100% 민간 후원사업으로 연계해 진행했으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 아동 14명에게 335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0만 원, 중고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간후원과 연계해 보호대상 아동에게 ‘보호대상 생일 축하 지원사업’,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외식상품권 지원사업’ 등 보호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입학 선물을 지원해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인 입학을 축하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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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산시,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가 3월 5일부터 약 79억 원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232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6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는 하반기 출시되는 차량을 위해 보조금 신청은 상, 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380대(승용 210대, 화물 17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2대(승용 90대, 화물 6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판매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점에 제출하면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배정해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공고/고시)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하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효율을 가진 전기자동차를 보급해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으로 나아가 시민이 청정한 환경에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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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산시, 상속 업무도 원스톱으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운영
    충남 서산시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로 시민을 위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3월부터 방문 시 대기하거나 준비서류 미비로 행정기관을 재방문하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고 확정된 날짜에 방문하면 지정된 공무원에게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담을 예약한 피상속인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26일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담당하는 서산시 세정과는 예약제 처리 절차 및 운영방법, 관리대장 작성방법 등을 직원에게 교육했다. 서산시 이완섭 시장은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속·정확한 납세상담을 제공하고 시민이 편리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2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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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서산시, 농업정책보험 3종 보험료 최대 92.5%까지 지원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전과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정책보험 3종에 대한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29일 농업정책보험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의 보험료를 최대 92.5%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시에 거주하는 15세~87세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사고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매년 가입률이 높은 상품으로 벼, 감자. 고구마 등 73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의 농기계 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험 가입에 대한 시의 지원율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75%, 농기계종합보험 80%이며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은 92.5%까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 등에 신청하면 되고 연중 가입할 수 있으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가입 품목별로 별도 가입 기간이 정해져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농작업과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부터 우리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보험상품별 가입기간에 맞추어 빠짐없이 가입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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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서산시, 1월에 놓친 자동차세 연납, 3월에 3.75% 할인 받으세요!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의 3.7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660-228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 온라인(위택스 연납신청은 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신고 ·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지방세 납부 ARS(☎142211) 등 다양한 간편 납세 편의 제도를 제공해 시민들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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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The Sun Rising 교육특구!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특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28일 광역, 기초지자체 57곳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충남에서 아산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가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 특구’로 3년간 30억 ~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만의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된 특화 공교육 제공으로 지역 수요와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밀착형 미래인재 교육(항공, 화학, 첨단모빌리티, UAM 중심) ▲6차산업 자율형 공교육 혁신(자공고, 서산형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방과 후 돌봄 강화, 늘봄과 연계) 사업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며 “지역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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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서산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꽃피는 서산으로!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서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 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개소, 인원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 중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할 경우 인센티브를 최대 6만 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여행 일정 15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와 일정표, 여행업 및 사업자등록증을 서산시 관광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새순이 돋아나는 봄에 수선화, 벚꽃, 철쭉, 영산홍 등 봄꽃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어 봄꽃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청 관광정책팀(☎041-660-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꽃 피는 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시책으로 시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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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8
  • 서산시, 시민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 불어넣는다
    충남 서산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 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 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물 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야외 체험시설과 숲 대피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각 유아숲체험원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18일부터 추첨을 통해 배정된 날짜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뉘며 교육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 주말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운영 사업에서는 지난해 6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일 승인된 (가칭)가야산 자연휴양림 지구 내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3개소를 설치해 유아와 그 가족들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층 더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산림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청정하고 깨끗한 녹지 환경에서 푸른 생명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28
  • 서산시, 천수만 자전거길 봄날 자전거 여행에‘최적’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간월도에서는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되는 신비한 암자인 ‘간월암’을 볼 수 있고 간월도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굴로 만든 ‘어리굴젓’과 ‘영양굴밥’으로 자전거 여행 중 출출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주변으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이번 선정된 천수만 자전거길을 비롯한 서산시의 관광 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앞으로도 또 오고 싶은 서해안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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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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