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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립합창단, ‘너의꿈은뭐니’ 어린이음악회 개봉박두
    서산시립합창단의 제5회 기획연주회인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가 7월 16일, 오후 1시와 5시에 2회,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으로, 더 알차게 준비했다. ‘너의 꿈은 뭐니?’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번개맨, 콩순이 등 인기 있는 만화영화 주제가 합창으로 진행된다. 노래 중간중간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등 놀이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놀이 음악’ 형태다. 객석과 무대가 노래하며 함께 즐기는 거대한 놀이터로 변화할 계획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서형일 지휘자가 총연출, 한상원 안무가, 한국 최고의 디지털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신디사이저 지해나 반주자, 최미연 단원이 맡는다. 또한, 박호연, 김채영 단원이 맛깔 나는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 여행을 이끌 계획이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며,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단체 관람 문의가 많은 만큼 티켓 예약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온 가족이 나와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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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서산시청 사격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금5·은1·동3’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5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신기록도 썼다.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모든 종별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2천600여 명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시청 사격팀은 대회 이튿날인 9일, 10m공기소총에서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629.5점), 남자 개인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623.3점)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경기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박해미·고도원·정미라 선수가 동메달(1,878점)을 따내며 공기소총에서 명실상부 강한 면모를 보였다. 10일에는 50m소총복사에서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623.6점), 여자 단체전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25m권총에서 여자 개인전 김희선 선수가 동메달(581점), 여자 단체전 오정은·김희선·유현영·서희애 선수가 동메달(1,742점)을 추가했다. 11일에는 50m소총3자세에서 여자 개인전에서 박해미 선수가 금메달(585점), 여자 단체전 박해미·이은서·고도원·염다은 선수가 한국 신기록(1,758점)으로 금메달을 쏘며 마무리했다.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m공기소총 개인·단체, 50m소총복사 및 50m소총3자세에서 4관왕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근 각종 전국,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이번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 사격팀은 이달 2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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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충남 마을기업의 쌍두마차, 정상에 우뚝 서다
    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부여군)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愛)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재지정) 이상 지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 중 지역민과의 연대로 지역공동체 확장에 이바지한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산물인 콩으로 손두부를 제조·판매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1, 2리 주민의 40%인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0대 고령의 지역민도 조합원으로 맞이하는 등 화합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었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생청국장 등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갖춘 스타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만 2년 이상이 지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며, 지역발전에 공헌해 공동체성이 돋보이는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농업환경이 척박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천장리에서 체험관광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연 매출액 31억 원에 달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법인은 매년 세계조롱박축제 및 얼음분수축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을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상품 판매, 조롱박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주도했다. 아울러, 학교발전기금 기탁, 장학금 전달, 조롱박묘종 무상분양,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으로의 입장권 배부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행안부는 충남 지역 마을기업 2곳 외에도 올해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마을기업 31곳, 모두애 마을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각 16곳과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마을기업에는 최대 7000만 원,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헌신을 이끌어내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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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15
  • 서산시,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
    충남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예방교육에 나선다. 6월 14일, 21일 이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관내 124개소의 시설장 및 청구 담당자 240여 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최근 공익신고 등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가 증가하고, 세부적인 규정 등의 이해부족으로 생기는 청구 오류를 예방키 위해 시가 기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소속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내용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사항,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개요 및 사후 절차, 권리구제제도 등이다. 특히,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박정식 경로장애인과장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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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14
  • 충남도, 도민 안전 위해 생활권 등산로 정비
    충남도는 도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도내 생활권 등산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산림휴양공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용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총 71억 원을 투입해 등산로 312㎞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중 단절된 훼손지의 정비를 통해 휴양기능 향상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생활권 등산로 뿐만 아니라 충남의 100대 명산 등산로와 내포문화숲길 등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정비가 필요해진 곳에 대한 보수 작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 산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길 등산 지도사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등산로 수시정비를 통해 모든 도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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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14
  • 충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도민 목소리 담는다
    충남도가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초안에 도민 목소리를 담는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도 누리집에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안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글의 만사형통 의견 수렴 바로 가기(링크)를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본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전환 △산업 △건물 △수송 △폐디물 △농축수산 △흡수원 △이행 기반 등 8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 및 세부 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초안은 도와 시군, 탄소중립위원회가 함께 검토·보완한 것으로, 이번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수정·개선하고 다시 한번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본 계획은 내년 3월 수립 예정인 국가 기본계획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라며 “도민이 공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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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14
  • 서산시, 2022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6월 16~17일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 외 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2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60세 이상 선수와 임원, 시민 등 2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의 선의의 경쟁으로 펼쳐진다. 일정별 살펴보면 16일에는 ▲그라운드골프-서산시그라운드골프장(갈산동 61-9) ▲탁구-서산시민체육관 ▲축구-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구장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17일에는 ▲게이트볼-대산중학교 운동장(충의로 1856) ▲체조-서산시민체육관 ▲배드민턴-중앙고등학교 체육관(벌말1길 23) ▲테니스-종합운동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서산시파크골프장(양대동 753-4)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시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배상책임보험 및 상해보험에 가입했고, 구급차와 의료진 배치부터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실사 점검도 진행한다. 서산종합운동장 내 종합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자원봉사자 및 자율방범대 등을 동원해 주차 관리 및 중식 안내 등도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 폭염을 대비해 경기장별 급수대 및 무더위 쉼터도 설치키로 했다. 서산시는 8개 전 종목에 137명 선수가 출전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찾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16일 오후 4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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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14
  • 충남도,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서명 50만 명 돌파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충청권 대회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서명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위원회는 충청권역 도시민의 대회 유치 열기를 모아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서울·대전 지하철 광고, 국내 아파트 승강기 영상 광고 등 다양한 방식의 서명운동 동참 홍보를 전개해 왔다. 이 같은 홍보 활동으로 서명운동 서명자 수는 지난 9일 기준 목표치 100만의 50%를 넘긴 52만 2110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는 현재 오프라인 서명부가 모두 접수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오는 8월 말까지 서명운동 목표치인 100만 명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월 중 100만 명 서명운동의 목표를 달성하면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을 비롯한 실사단의 8월 방문에 맞춰 서명부를 전달할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충청권 시군구, 읍면동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방식과 온라인(http://sign01.bizvion.kr/index.do#cont05) 방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서명은 걷쥬, 워크온 등 걷기 앱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위원회는 사회관계망 홍보 이벤트*도 진행해 서명 참여자 대상 경품 추첨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검색창에 ‘2027 충청’ 검색 후 서명 참여 가능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전 세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150여 가맹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총 18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충청권 대회 유치·개최 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조 7289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1만 499명, 고용 유발효과는 7244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래 방문객 200만 명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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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14
  •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30강좌 무료 찬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서산시민대학 7~8월 계절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인터넷은 6월 20일부터 24일, 전화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며, 서산시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인터넷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 60%, 전화(☎660-3056, 2629) 40%로 받는다. 모집인원의 60% 이상 등록해야 개설된다. 계절학기 특별강좌는 주간 18강좌, 야간 12강좌로 편성했고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는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건강관련(산야초, 손발톱 건강관리, 피부모발관리, 친환경 화장품 생활용품 등) ▲문화예술(와인, 수제 덖음 꽃차, 비대면 노래교실, 플라워아트, 타로카드 등) ▲경제․사회관련(블록체인과 NFT의 이해, 학습코칭과 진학 길잡이, 의사소통방법, 금융경제교육 등) 등 총 30강좌다.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4회씩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고,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ZOOM)으로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660-2489, 3049)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평생학습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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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서산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충남 서산시가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 중 지난해 기준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33곳이다. 조사는 매년 시행되며,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 기초자료 생산이 목적이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등 비대면 조사로 병행한다.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인터넷 ‘경제통계통합조사’ 접속해 응답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통계상황실(☎041-660-2164) 또는 통계청 콜센터(☎080-700-2020)로 문의하면 된다. 응답 방법 및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다.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06-13
  • 충남도 농작물 주요병해 민원 사례집 발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작물의 주요 병해 발생 사례와 병해 진단 정보를 담은 ‘충남도 농작물 주요 병해 민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물의 병해는 농업이 시작된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돼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새로운 작목 도입, 재배방식의 변화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상 증상에 대한 병해 진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병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지만, 복잡하고 다양한 병해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례집에 최근 3년간 도내 농업 현장에서 진단의뢰 민원으로 접수된 71종의 작물 병에 대한 증상, 진단 결과, 병원균 정보 등을 수록했다. 수록된 병해 중 곰팡이 병해가 47종으로 가장 많고, 세균 및 바이러스 병해가 각각 12종이다. 바이러스 병해는 매년 증가세를 보였으며, 단독감염 보다는 복합감염으로 병징이 심한 사례가 많았다. 사례집은 책자는 물론 전자인쇄물을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련 친환경농업과 박사는 “2-3년 단위로 주요 민원의 진단·처방 내용을 정리해 정기적으로 사례집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병해 진단에 대한 역량 강화로 농가 병해 피해 감소 및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13
  • 충남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포상금 1800만 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지속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8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정량·정성지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산림보호단속 및 복구 실적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률 7개 지표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도입 이후 처음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목재이용 부문은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내포 자연놀이뜰,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등 목재 생활화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슬기로운 목재 생활 탄소중립도시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대응전략을 펼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도는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상위권을 계속 유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라는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와 시군과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업해 전력을 다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산림을 더욱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13
  • 충남도, 해수욕장 수질검사로 ‘안전한 휴양지’ 제공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태안 28곳, 보령 2곳, 당진 2곳, 서천 1곳 등 4개 시군 33개 해수욕장에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염 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를 1회 이상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신속히 관할 시군에 통보해 도민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보령머드축제 등 지역행사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한다. 지난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검사에서는 33곳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피서객의 해수욕장 방문이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휴양지를 제공하기 위해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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