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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초가 된 ‘충남 벼’…어린이 교육 등 활용가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관상용 벼’가 화초로 변신해 어린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치유농업 등 다방면으로 활용을 확대한다. 2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잎이나 이삭의 색깔이 다양한 관상용 벼는 2012년부터 육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충남1호, 충남11호, 충남12호 등 10여 개의 계통을 선발했다. 최근 개발된 충남 19호는 자갈색 잎에 새끼치는 얼자들은 분홍색의 분얼과 줄무늬를 가지고 있어 논에 단풍이 든 느낌을 줄 정도로 색감이 뛰어나다. 자갈색 외에도 농기원 벼 전시포장에는 잎과 이삭의 색깔이 흰색, 분홍색, 진홍색, 검정색 등의 관상용 벼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관상용 벼는 논그림, 논글씨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학습체험과 조경, 베란다 화분재배, 벼 이삭을 활용한 꽃꽂이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화초를 가꾸듯이 벼 생육상태를 관찰할 수 있고, 이는 주식인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상용 벼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치유농장에서도 치매환자 등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김규철 작물연구과 농업연구사는 “화초로 재배하는 아름다운 벼를 보급해 벼의 생장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상용 벼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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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서산시, 28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충남 서산시가 6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4천522가구가 해당한다. 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1인)에서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며, 차등 지원된다. 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 원씩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7월 중 지급된다. 선불형 카드는 NH채움카드로 올해 12월 말까지 유흥·사행·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급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대상자 신분증과 대리 수령 시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카드 지급 시 보관 봉투도 배부해 유효기간 및 사용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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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충남도, 양극화 해소 ‘더불어 잘사는 충남’ 만든다
    충남도가 양극화 해소에 따른 ‘더불어 잘사는,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실·국·본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양극화 해소 실행과제의 상반기 추진상황과 하반기 이행계획을 점검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행과제는 총 59개를 수립했으며 △소득 및 고용 불균형 완화 △취약계층 보호와 회복 △경제사회 포용성장 기반 강화가 목표다. 이와 관련 14개 실·국·본부에서 △돌봄·교육 △고용·임금 △소득·자산 △주거·생활 △건강·안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실행과제 점검에서는 59개 중 영세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 40개 과제는 정상 추진,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사업 등 19개 과제는 하반기 중점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 추진 과제 중 지역의료 인력 수급개선 사업, 취약·위기 가정 맞춤형 자립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은 상반기 중 추진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민 아이디어 공모 등 정책 발굴을 계속하고, 양극화 대응 지표를 발굴해 정책 추진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양극화 해소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의 대응 방안 모색 및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019년부터 2020년에는 전국 최초 양극화 조례 및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정책 목표와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규 과제 발굴 및 중앙정부 정책 제안 등 양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충남형 양극화 대응 모델을 구축해 정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충남형 양극화 정책의 성과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2018-2020년 한국노동패널조사와 재정패널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도의 가구소득 10분위 배율은 2018년 19.01배에서 2020년 18.34배로 감소했는데, 이는 상하위 계층 간 소득격차 감소에 따른 소득분배 개선을 의미한다. 가구소득 지니계수도 같은 기간 0.414에서 0.365로 감소하면서 전국 10위에서 4위로 상승하는 등 가구 간 소득분배 불균형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삶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2021년 충남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17년 5.97점에서 2021년 6.29점으로 0.32점 상승했다. 같은 조사에서 ‘나는 하위층’이라는 인식 비율도 2013년 45.2%로 절반에 가까웠으나,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1년에는 10.9%p 감소한 34.3%를 기록했다. 양승조 지사는 “그동안 선도적인 양극화 해소 정책을 추진해 온 관계자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위해 저출산·고령화·양극화라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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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서산6쪽마늘·서산 감자 등 대도시 소비자 입맛 공략
    충남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주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t을 납품했고 7월 말까지 150t 이상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납품현황을 살펴보면 6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양재, 고양,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약 10t의 마늘을 납품했다. 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도 1t의 서산6쪽마늘을 납품해 완판했다. 또한, 26일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 6t, 30일은 안성 농협물류센터에 3t의 마늘을 납품키로 했다. 감자는 6월까지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에 추백, 조풍 품종 약 33t을 납품 중이며, 수미 품종의 추가 납품도 협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6쪽마늘과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통해 우수성을 지속해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산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 팔봉산 감자 등 농산물 직거래 특판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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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서산6쪽마늘, 팔봉산감자 특판전... 7월 2~3일
    충남 서산시가 7월 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 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망)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特) 2만6000원, 상(上) 2만2000원이다. 감자는 10kg씩 특·대 혼합과 대·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농산물 구매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류만 사용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 특판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높은 농산물을 밥상에서 만나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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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충남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시범 지원
    충남도는 7월 1일부터 청소년부모에게 자녀 1인당 양육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청소년부모이며, 사실혼 관계에 있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다음달부터 신분증, 소득금액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는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아동수당, 영아수당과는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여성가족부의 계획에 따라 12월까지 6개월간 시범 지원한 후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양육비 지원 외에도 7개 가족센터(천안,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태안)를 통해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 부모에게 학습·정서지원, 심리상담, 법률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부모 가족의 역할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직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모로서 겪는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관련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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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우리는 한가족! 서산시 지곡면 무장4리 한마음 대축제 성료
    지난 18일 늘푸른오스카빌 인근 특별무대에서 열린‘어린이와 함께하는 주민 한마음 대축제’에 3,8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오스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면지역 어린이들과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상황으로 문화생활이 단절되었던 지역 주민들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장기자랑, 불꽃놀이 및 경품추첨이 이어지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대 위아 등 오토밸리 내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원금과 경품 등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였다. 오유정 오스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낸 덕분에 오늘 행사를 열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김성국 무장4리 이장은“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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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서산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의견 수렴
    충남 서산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높일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사업 중 하나다. 예산학교는 기존 6월 중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8회의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고, 고북·팔봉·면 행정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년활력공간LAB 등을 돌며 진행한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 의의,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제안사업 아이디어 고민하기, 제안사업 작성 등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장소 및 시간과 다문화 가정. 여성, 청년 등 대상을 다양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내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회 교육 중 수강생 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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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서산시, 간월도 선착장 LED 가로등 밝혀
    충남 서산의 간월도항 일원이 환해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선착장 연안해역을 따라 노후 가로등 7본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어민의 수산 작업 환경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의 야간 보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가로등에는 간월도를 대표하는 철새 모양의 조형물도 새겨 미관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산 작업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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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충남도, 육상서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막는다
    충남도는 24일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이 2년 연속 신규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 과제는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확산 방지를 위한 하천용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해양쓰레기 가운데 61%가 육상에서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사전 차단시설을 설치·개선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해양쓰레기는 해안가, 도서 등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특성상 수거가 어렵고 염분과 개흙 등으로 인해 육상쓰레기보다 처리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기 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스스로해결단이 9차례에 걸친 사전 회의에서 결정한 금강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하천 지형의 폭과 유형을 고려해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한다.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과 행안부 자치분권실장,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모 선정 각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소통하고 기술 개발부터 후속 적용·확산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다양한 하천 지형에 맞는 시설로 개선·보완해 육상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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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고독사 예방 총력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길, 이성열)가 지역사회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성연면에 따르면 독거 노인 증가에 따라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가구의 극단적 선택이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이다. 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마음 클릭(click), 행복 이음’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상시적 발굴체계 마련 ▲정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자원 연계 ▲자살·고독사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관내 봉사단체 미즈씽씽봉사회(회장 박기순)와 주 2회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는다. 보드게임, 퍼즐 맞추기, 색종이 접기 등의 인지 활동과 말벗 지원하고 직접 준비한 국수 등으로 점심도 대접할 계획이다. 이성열 공동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의 기쁨을 찾아드리는 것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생신을 축하하는 ‘온(溫)택트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 ‘십시일반, 사랑나눔’등 8개의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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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3
  • 충남도, 세계적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기업 도내 새 둥지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새 공장이 들어섰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열린 에드워드코리아 아산 탕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공장 신축은 지난해 6월 영국 에드워드 본사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에드워드의 새 공장은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362㎡(1만 92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80여 대의 첨단 설비 등을 갖췄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펌프 △통합시스템 등이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탕정 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용 진공펌프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 대표이사, 게르트 폴렌스 에드워드 본사 진공기술 사업부 사장,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본사 반도체사업부 사장,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장상현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K)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식,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날 비대면·디지털 경제의 핵심이자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라면서 “이번 투자로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지로 확고해지고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반도체 산업 활황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에드워드사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드워드는 영국 버지스힐에 본사를 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진공펌프 국제적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결정하고 충남 천안에 투자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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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2-06-23
  • 서산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
    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6억여 원을 들여 엔진 교체 3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2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의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차 중 배출허용기준 적용 덤프트럭이다. 두 사업 모두 서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여야 하며,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엔진 종류 및 규격에 따라 936만 원에서 최대 2035만 원, 저감장치는 종류에 따라 최대 729만 원으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탈거 및 등록말소 시 사용 기간별 지원금을 회수한다. 사업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21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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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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