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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31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위원장 구상), 시의원,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해마다 늘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ㆍ분석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올해 서산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서산시 다문화가족은 총 1천306가구(2022 10월말, 서산시가족센터 등록회원 기준)로, 시는 연도 내 연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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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서산시,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호응’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 허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82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법 위반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안내문 발송 외에도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개발행위허가를 마친 한 민원인은 “여러 가지 허가와 사업 진행으로 바빠서 허가 기간을 놓칠 뻔했다”며, “허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시에서 미리 알려줘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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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서산시, 휴경지 활용 철새 먹이 공급사업 효과 ‘톡톡’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내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 먹이 공급 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겨울 철새들의 월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 사업을 시작한 후 예년보다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철새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먹이가 고갈되는 12월 초에 철새 절반 이상이 천수만을 떠났지만, 사업을 시작한 지난 겨울에는 기러기와 흑두루미, 큰고니, 독수리 등 8만여 마리가 천수만을 떠나지 않고 겨울을 나고 갔다. 시는 천수만에서 철새들이 지속적인 월동을 한 데에는 이 사업이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수만 간척농지 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공공임대용 휴경지를 활용해 벼 재배 후 수확한 벼와 볏짚을 논바닥에 존치해 철새들의 먹이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부석면 마룡리와 간월도리 10ha 휴경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 90t의 벼를 철새 먹이로 제공했다. 올해는 부석면 창리와 간월도리, 고북면 신정리 일대 휴경지 9.7ha를 대상지로 선정해 벼를 재배했으며, 그중 4.3ha의 휴경지에서 20t의 벼를 수확해 철새 먹이로 현장에서 제공하고 22t의 벼는 추후 철새 먹이로 제공하기 위해 보관했다. 나머지 5.4ha는 철새들의 먹이가 부족해지는 11월 중순부터 1~2주 간격을 두고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시는 하루 2만 5천여 마리의 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볏짚 존치와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을 만들어줘 철새의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예산 절감, 농가 만족도 증가 등 부수 효과도 제법 쏠쏠하다. 철새 먹이로 90t의 벼를 구매하려면 1억 5천만 원이 필요하지만 이 사업은 5천만 원이 소요돼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아울러 사업 대상지 농가는 보전금으로 1ha당 500만 원을 받게 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먹잇감 제공으로 철새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휴경지 활용을 통해 주변 농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볏짚 존치로 지력 감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 사업이 겨울 철새의 안정적 서식환경 조성은 물론 논농사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한국농어촌공사, 휴경지 경작 농민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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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서산시, 중왕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충남 서산시는 3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중왕항 일원에서 ‘중왕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어항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수산관광,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 문화, 경제, 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6억 원(국비 53억 2천만 원, 도비 6억 8천 4백만 원, 시비 15억 9천 6백만 원)을 투자해 공통사업과 특화사업을 했다. 공통사업으로 어업인들의 생활과 어업활동의 편의를 높이고자 기존 선착장의 길이를 연장하고 폭을 넓혔으며, 세척장 및 인양기 설치 등을 했다. 특화사업으로 귀어인들의 정보 및 어촌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수산학교 건립과 전통어업복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해양관광자원 확보와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특화거리 조성 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과 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촌체험 마을인 중왕리의 특색을 잘 살려내 어촌뉴딜 300사업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귀어․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을 운영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왕항을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활성화와 어촌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활력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활력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387억 원 규모로 구도항, 벌말·우도항, 창리항, 간월도항 등 4개 지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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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서산시, 이태원 참사 관련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 개최
    충남 서산시는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들을 애도하고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구상 부시장 및 관련 공무원,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상황보고, 안전대책 강화방안 논의, 지역축제 및 행사 점검 등을 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서산국화축제’의 개막식과 애도 기간 중 계획돼 있던 공연을 취소하고 축제 운영을 관람 위주로 전향하기로 했으며, 5일 열리는 ‘제14회 류방택 별축제’도 공연 취소 후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소방, 경찰, 해경, 군, 의료원,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연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극장,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 중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청사 조기 게양, 전 직원 애도 리본 패용, 사적 모임 및 부서 회식 자제 등을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서산시의 피해자는 없으며, 시는 신속한 피해 시민 파악과 대응을 위해 15개 읍면동에 실종자 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 애도 기간 중 지역축제와 행사를 간소화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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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서산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 지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롯데시네마 서산점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동반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지원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씨앤비멀티플렉스(주)가 공동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인 ‘바커스:고양이를 조심해!’를 감상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커스:고양이를 조심해’는 평화를 깨뜨리는 악동 고양이들에 맞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키드 바커’가 악동 고양이 퇴치 작전을 펼치는 유쾌 발랄한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보는 영화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한다”며, “가족들도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다양한 아동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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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서산시, 서령라이온스클럽 토종식물 씨앗 파종 행사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서산시 팔봉산 일대에 토종식물 파종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태계교란식물 확산으로 고사하고 있는 토종식물 생태계를 보전하고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토종식물인 더덕, 도라지, 참당귀 등 토종씨앗 40kg을 팔봉산 일대에 파종했으며, 팔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 시는 이번 행사로 토종식물 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11월 난개발로 인해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는 토종텃새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태계 보전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이 우리 시의 생태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우리 고장의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활동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와 서령라이온스클럽은 올해 6월 토종어류 치어방류 행사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생태계교란생물 제거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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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서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운영․윤리 교육 및 안전관리자 방범․소방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방범․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입주자대표회 구성원, 안전관리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교육은 정복석 경위(서산경찰서), 전계언 소방사(서산소방서), 김경철 강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아파트 화재와 단지 내 범죄예방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오후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김경철 강사와 이상우 강사가 공동주택관리법령,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아파트 운영 방법과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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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서산시,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 박차
    충남 서산시가 충남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시작돼 9월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정 절차상 지연되며 올해 12월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B/C(비용대비편익)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공동으로 재정사업평가 대응을 추진 중이며,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10월 17일, 구상 부시장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새롭게 인가된 한서대의 항공훈련기관과 서산공항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항공기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한서대 최세종 항공부총장은 “한서대는 풍부한 공항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갖춘 항공 분야의 일류대학으로써, 향후 서산공항과 관련해 서산시의 요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협조의 뜻을 밝혔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서산공항 예타통과를 희망하는 천주교회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전담신부와 함께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건의문에는 21년 3월 ‘해미순교성지’가 교황청의 승인받아 ‘국제성지’로 선포돼 국․내외 천주교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 한 순례객은 “이곳을 방문코자 김포공항에 도착해 다시 차량으로 서산에 내려와야 했다”며, “주말에는 통행량이 많아 평소보다 2배는 더 시간이 소요됐다”고 불편함을 호소하였다. 이외에도 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받으며 정작 항공 서비스에 소외된 마을주민,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 시 서산공항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 고교생들 등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으며 향후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26일에는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해미공군비행장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정보통신대대 운영통제실장 등 군 관계자들을 만나 민항기 운영에 따른 항행안전시설 보유 여부와 민․군 병행사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했다. 현재 군 비행장에 민항 운영 시 필요한 단거리이동통신시설, 자동기상관측시설 등은 기설치돼 있어 향후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병행사용 시 사업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최대 숙원사업이며 공약사항인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공항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및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본격적인 개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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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10-28
  • 서산署 모범운전자 근무상황점검 실시
    서산경찰서(서장 고재권)는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근무상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근무상황점검은 지난 여름 피서철 근무, 추석 연휴 및 해미읍성축제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에 적극 협조해 준 모범운전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두 명의 신입회원을 임명하였다. 이후 교통시설물, 교통안전에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재권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잡시간대 교통정리와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 시민들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해주는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 경찰뉴스
    2022-10-28
  • 서산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종료..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구축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가 27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산지투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는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학교급식영양(교)사회의 3개 단체가 참여해 농산물 수확체험, 전통장류 가공현장 견학 및 농가 체험,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및 모찌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산지투어는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지역을 투어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농산물의 수확과 가공단계에 참가해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산지투어에 참여한 박정희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산지투어를 통해 서산시 공공급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게 됐다”며 “현재 어린이집에는 쌀과 버섯류만 공급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다양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공급식 수혜 단체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지투어를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산지투어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10-28
  •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유치 본격 나서
    충남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국내외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7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일본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등 관련 공무원 3명이 참가해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크루즈 관광도시들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 더 프린스파크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트세일즈에서는 카니발, MSC, 실버시, Japan Grace 등 총 18개의 외국적 및 일본국적 선사,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건을 설명하고,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 가로림만 등 서산의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지역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 가로림만 갯벌체험, 철새 탐조 체험 등 서산시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굴밥, 어리굴젓, 밀국낙지탕 등 서산시의 먹거리를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대산항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크루즈선사와 여행사에서 기항상품 기획 시 대산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크루즈 설명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 크루즈업계에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서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크루즈선사, 여행사,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산항을 준모항 또는 전세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한편, 준모항은 크루즈선의 출발이나 종착 항만은 아니지만 정박 시 일부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항만을 말하며, 전세 모항은 크루즈선이 출발하고 종착하는 항만으로 승객과 승무원이 가장 많이 타거나 내리는 항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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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10-27
  • 서산시의원 의정비 주민여론조사 거쳐 최종 3.2% 인상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가 연간 3842만 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충남 서산시는 27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서산시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현행 3722만 원에서 3.2% 인상된 3842만 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의위원회는 2023년 서산시 의원 월정수당을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1.4%)을 초과한 5% 인상안으로 잠정 결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 3차 심의회에서 의정비 인상률을 최종 결정했다. 내년도 의정비 중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은 연 2402만 원에서 연 2522만 원으로 5% 인상됐다. 의정 자료수집 및 연구 등을 위한 의정활동비는 변동사항 없이 매월 110만 원인 연 13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해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향후 서산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서산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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