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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순조’
    충남 서산시가 추진 중인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양대동 80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12일부터 2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를 재이용시설을 통해 맑은 물로 재처리 후 석남천 및 석림천 등 상류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하수처리장(1일 처리용량 5만 8천㎥)에서 처리된 하수 중 하루 약 2만㎥ 을 하천유지용수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펌프를 통해 상류 하천에 공급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쉼터인 중앙호수공원 일원 석남천과 석림천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의 재이용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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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서산시, 2022년 농식품 마케팅 ‘발군의 성과’ 이뤄
    충남 서산시가 농산물 과잉 생산, 코로나 지속,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년 농식품 마케팅 부문에서 발군의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대량납품처 확보를 위해 4월 푸디스트, 11월 아워홈 등 대형식품기업 2개소를 발굴해 업무협약을 맺고 45억 원 상당 농산물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과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은 큰 성과로, 현재까지 시는 총 누적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했다. 내년에도 대량납품처 1개소 이상을 발굴해 서산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 경영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추진을 통해 오리온, 농심,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 대형식품기업과 롯데마트, 노브랜드 등 기업형 대형마트에도 지속적인 납품을 통해 총 170억 원 상당의 성과를 이뤘다. 유통시장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온라인, TV홈쇼핑 부문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시는 TV홈쇼핑은 물론 자체 쇼핑몰인‘서산뜨레몰’, 충청남도‘농사랑 쇼핑몰’,‘우체국 쇼핑몰’ 등을 통해 총 25억 원의 매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보다 25% 가량 상승한 것으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이 효과가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 체계적인 농식품 마케팅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울타리 몰’을 통해서 13품목 1억 5천만 원 상당의 판매 성과도 냈다. 베트남, 미국 동남부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한류 채널 VTCK-TV와 협력을 통해 현지 한류 페스티벌에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현지 바이어에 서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오는 19일에는 담당 공무원이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내년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세부 사항을 조율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 한해는 대형식품기업 발굴과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내년에는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K농식품 확산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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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서산버드랜드 앞 농경지에 날아든 황새 무리 장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경지에 황새 11개체가 날아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됐으며, 국제적으로 위기종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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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서산시, 서산여행 활성화 팸투어 성료
    충남 서산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 12월 8일부터 9일 2차례 중앙일간지 여행기자를 초청해 서산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앙일간지 여행기자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우럭젓국, 꽃게장, 감태 등 서산의 별미를 맛보며 취재하는 1박 2일 투어로 진행됐다. 시는 팸투어를 통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 조선시대 축성된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팔봉산 등 서산의 멋과 맛을 알렸다. 여행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앙일간지 지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기자들은 “1박 2일간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어 서산의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투어였다”고 말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산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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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삼기이브이·삼기노동조합 연말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식료품 꾸러미 서산시에 기탁
    충남 서산시는 삼기이브이(대표 김치환)‧삼기노동조합(노동조합위원장 박진호)에서 연말을 맞아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5백 상자를 기탁했다. 삼기이브이에서는 식료품 꾸러미 4백 상자(2천만 원 상당)를, 삼기노동조합에서는 식료품꾸러미 1백 상자(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열렸으며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홍순천 삼기이브이 상무, 박진호 삼기노동조합위원장, 이응민 삼기이브이 직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지곡면에 1백 개, 나머지 읍면동은 29개씩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순천 삼기이브이 상무는 “식료품 꾸러미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기이브이는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을 주 생산하는 회사로 2022년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4백 상자(2천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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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서산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개최
    충남 서산시는 8일 민관 합동으로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부터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지켜나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상인회(동부시장, 번화로) 및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초등학교, 서산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지켜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 주민신고제를 통해 접수되는 불법 주정차 신고는 지난해 3천 6백여 건에서 2022년 4천 5백여 건으로,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4대 불법 주정차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해 계도 위주로 펼쳤던 주정차 단속을 단속 위주로 강화하고, 서산초등학교 포켓주차장 주차시간을 단축 운영하는 방안과 점심 단속 유예 시간을 3시간에서 코로나19 이전 적용했던 2시간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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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서산시, 수소드론 활용 치킨 배송 시연회... 서해 겨울 갯바람 뚫고 도서지역 배송완료
    충남 서산시는 8일 지곡면 중왕리 중리포구에서 치킨 드론 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윤진호 교촌F&B 총괄대표, 구자균 에어온 대표, 임영덕 보헤미안OS 대표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2022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 상용화 실증을 추진 중이다. 시연회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치킨 배송을 통해 겨울철 드론 상용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교촌F&B와 드론 배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안정적인 장거리 비행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한 국산 수소드론을 사용했으며, 배송물인 치킨 3마리를 싣고 지곡면 중리포구에서 출발해 고파도로 향했다. 드론은 겨울철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뚫고 안정적으로 비행하며 왕복 14km 거리를 30분가량 비행하며 배송을 완료하고 빈 배송함을 활용해 해안가 쓰레기를 싣고 출발지로 복귀했다. 겨울철 온기 유지를 위해 보온팩을 활용해 치킨을 따뜻하게 배송했으며, 오는 길에도 안전사고 없이 완벽하게 비행을 성공했다. 시와 교촌F&B측은 이번 시연을 통해 확인된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기상 상황에서 배송 실증을 진행하고 지역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날씨가 좋지 않은 겨울철에도 드론이 배송하는 모습을 보며 서산시와 수행사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며 “4차산업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서산형 스마트서비스 모델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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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서산시,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올해 건축 행정을 총망라해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 시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가설건축물(농·임업용) 도면을 인허가 담당자가 직접 작성해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 개선노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원업무 대행업체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 민원실무심의회의 개최, 민원후견인 제도 시행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축행정의 질을 향상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그간 일선에서 노력해준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서산시 공직자와 함께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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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서산시, ㈜그린 추어탕 4천5백 봉 기탁
    충남 서산시는 ㈜그린(대표이사 김진학, 김형택) 서산공장(고북면 사기리 소재)에서 지난 7일 추어탕 4천5백 봉을 서산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식은 ㈜그린에서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기탁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홍익표 ㈜그린 부사장, 박재필 ㈜그린 상무, 기성배 ㈜그린 이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기탁받은 추어탕을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도 서산사랑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그린 부사장은 “관내 어려우신 어르신들께서 추어탕을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과의 사랑나눔을 통해 서산사랑을 실천해 온 ㈜그린 서산공장은 지역민을 직원(95명)으로 채용해 추어탕, 어묵, 레토르트 식품 등을 제조‧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린(본사: 인천 연수구)은 1989년에 설립된 업체로 추어탕, 어묵 등 수산가공식품은 물론 다양한 레토르트 식품 및 가공 식품을 제조‧생산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등에 판매‧수출하고 있으며, 대표 프랜차이즈로는‘투다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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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서산시, 환경․화학사고 예방 총력 위해 화학물질 담당자 교육 시행
    충남 서산시는 7일 환경․화학사고를 예방하고자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산․지곡 내 입주한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 환경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수습으로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사고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사고 대응 기관의 역할과 사고 발생 시의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사고 대응 기관의 초동조치에 대한 역할을 강조하고, 화학 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주민대피 등 응급조치가 우선인 점을 강조했다. 교육 후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과 수습을 위해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사고상황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히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화학사고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화학사고 유관기관인 환경부, 화학물질 안전원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에서 수립한 화학사고대응계획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유할 계획이며,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악취포집차량 등을 운영해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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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서산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1월 3일 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최근 워라밸 인식확산, 소통강조 등 조직문화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이에 맞는 전략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충남연구원에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혁신 워크숍,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분석했다. 서산시 조직문화의 문제점으로 ▲과거 조직문화의 답습으로 인한 리더십 미흡, ▲개인주의 문화 만연 등으로 인한 소통 부족 ▲업무 공백에 따른 다른 직원 부담 증가 ▲불필요한 보고자료 작성 ▲메모 보고, 비대면 보고 미흡 등이 제기됐다. 충남연구원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산시 행정 혁신 운동인 ‘5S5품’을 추진 가치로 삼아 ▲상호존중 인식확산 ▲일하는 방식개선 ▲제도적 차원 정비 ▲시민 친화적 활동이라는 4가지 개선전략을 세웠다. 아울러 ▲직원보호와 평등문화 확산 ▲수평적․효율적 회의문화 개선 ▲다양한 소통방법과 기회마련 ▲직원 워라밸 실현 확산 ▲시민대상 홍보채널 다각화 등 10대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내년 조직개편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사업 추진 속도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소통에서 시작한다”며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비전을 공유해 점진적인 인식개선과 제도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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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발로 뛴 서산시! 약속 지킨 아워홈!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에 팔을 걷고 나선 서산시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본격적으로 납품하면서 협약 후속 조치 이행의 성과를 이뤄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1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식품기업 아워홈에 6일부터 쌀과 전처리 농산물 등 9품목, 연 15억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농산물을 롯데케미칼, LG화학, 씨텍 등 대산공단 직원 2천여 명의 급식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납품되는 쌀은 대산농협RPC(조합장 김기곤)에서, 전처리 농산물은 농업회사법인 AAC(주)(대표 김길홍)에서 공급하게 되며, 월 공급량은 2~4회로 총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 등과 연계한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 및 납품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에 이어 올해에만 푸디스트(주), 아워홈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금까지 대형식품기업 4개소에 80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아워홈에서는 향후 전국 계열사 등으로의 물량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7천5백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아워홈에 추가 납품이 성사될 경우 관내 농업에 상당한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서산시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이 대형유통업체ㆍ식품기업을 방문해 가격 등락 폭이 큰 양파, 마늘, 감자 등의 품목 위주로 납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식품기업에 납품하는 관내 업체에는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생산과잉과 소비 부진 지속으로 많은 농가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대형식품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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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서산시, 2022년 지진 재해대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평가’에서 ‘지진 재해대책 유공’ 기관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진 재해대책, 우수활동 자율방재단, 재해예방사업, 재해예방활동 4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지진 대비장소 및 대응체계 점검에서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관리 △지진․지진해일 현장조치 매뉴얼 현행화 등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서산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며 “수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진 대응 역량을 높여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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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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