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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2023년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 시행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연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1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설 명절 연휴 생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모든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명절 연휴 중 환경상황실을 구성하고 2개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2개의 단속반(3인 1조)을 통해 주요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감시한다. 시는 홈페이지, SNS, 게시판, 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설 명절 연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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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산시, 해미읍성 설 명절 민속행사 풍성
    충남 서산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서산해미읍성에서 잊혀가는 고유 세시 풍속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2일 해미읍성에서 ‘2023년 해미읍성 설 명절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농촌 사회의 여흥을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무용, 민요, 줄타기 놀이 등을 볼 수 있으며, 동헌 앞 객사 안에서는 전통 한복 복식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제기차기․윷놀이․굴렁쇠 굴리기 같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연만들기와 국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시연과 수정과 시음으로 고향의 옛 정취와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박돈해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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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산버드랜드, 설 연휴 정상 개관
    충남 서산시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일반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 서산버드랜드를 정상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연휴 다음 날인 25일에는 대체 휴관한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어 설 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관람 문의는 서산버드랜드 대표전화(☎041-661-8054)로 하거나 서산버드랜드 누리집(https://birdland.seo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근에는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이 있고 주변 식당에서는 영양 굴밥, 활어회, 해물칼국수 등의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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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산시, 설맞이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 추진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시장, 상가 밀집 지역에 있는 공중화장실 110개소다. 시는 전문청소 용역을 통해 위생․청결 강화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 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감염병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지침 이행 여부 점검 및 청결 상태 확인 등 화장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한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불법 카메라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서산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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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충남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2023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노인회 분회 및 경로당 사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분회 사무장 및 경로당 사무장 대표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복지법 제24조’에 따라 위촉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시설관리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 및 예방활동 ▲노인복지정책홍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돌봄 등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는 이날 대표로 위촉된 지도자 외에 각 경로당 사무장 등 356명에게는 읍․면․동장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수행해 오신 분회 사무장 및 경로당 사무장님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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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서산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280건, 4억 4천만 원 부과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3만 280건, 4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현재 서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됐다. 세율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1월 25일 오전 9시까지는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전환에 따라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므로 지방세 납부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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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서산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대상 건축물 실태조사 및 사업추진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 건축물 중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약자 이용시설, 연면적 1천㎡ 이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인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피난약자 이용시설 :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 *다중이용업소 : 고시원, 목욕장, 산후조리원, 학원 시는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 건축물의 화재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4개 건축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축물 관리자는 건축물관리지원센터(LH)에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보강계획을 수립해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화재안전성능보강 공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공사비 4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2천6백만 원 2/3를 지원하며, 건축물 관리자는 사업비의 1/3을 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건축물 관리자는 의무적으로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야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시는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실태조사부터 시행까지 꼼꼼하게 화재 취약 건축물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 시설물을 적극 발굴하고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해 나가겠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가연성(드라이비트) 외벽 등을 준불연재료로 교체하는 등 기존 건축물 9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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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확대 시행
    충남 서산시는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시행 대상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유재산 용도폐지 ▲새뜰마을사업 등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사업과 관계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 용도폐지와 새뜰마을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됐다. 대상자가 약 80만 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올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약 56만 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45필지, 약 4천 813만 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261)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041-429-4366)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대상자분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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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서산시, 민원인 편의 위해 원스톱민원상담실 설치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 본관 2층에 ‘원스톱민원상담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실은 복합민원을 비롯한 상담 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민원, 다수인 민원,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민원 등의 상담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간 부서 공간이 협소해 복합민원 등 민원 상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원스톱민원상담실 설치가 편안한 상담 분위기 조성, 시민과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등으로 한층 더 높아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편의를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도 챙겨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동안 민원실무심의회 개최, 도시계획위원회 확대 운영,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시행 등의 노력으로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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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서산시,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 보호에 앞장
    한반도에 도래하는 국제적 보호종인 흑두루미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충남 서산시를 비롯한 전국 흑두루미 도래 지역 지자체가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11일과 12일 양일간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지자체장 간담회’에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이 참석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서산시, 전남 순천시, 강원 철원군을 비롯해 전남지역 흑두루미 도래 지역 지자체 관계자,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전 행사로 순천만 흑두루미 도래지 먹이 제공과 서식지 비닐하우스 철거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지자체장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주 협의 내용은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계획 수립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질병 발생정보 공유를 통한 방역시스템 구축 ▲서식 실태 모니터링 및 정보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이다. 시에서는 특별히 이번 행사에 시장과 부시장이 함께 참석해 흑두루미와 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천수만은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시기에 잠시 거치는 중간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중간기착지뿐만 아니라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중순 천수만에서는 일일 최대 1만 개체의 흑두루미가 관찰됐고 올해도 많은 수의 흑두루미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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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최대 5천만 원 대출 지원
    충남 서산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시중은행을 통한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3.3%의 저금리에 경영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대출 한도를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확대해 희망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약 185명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041-671-5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사업은 서산시에서 출연금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서산시 출연금의 12배를 지급 보증하며, 연이자를 3.3%로 보전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작년 3억 원의 2배가 넘는 7억 7천2백만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으며, 이에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92억 6천 4백만 원 규모로 지급 보증을 한다. 아울러 시는 3.3%이자 중 1%에 해당하는 2억 2천8백만 원을 출연해 총 1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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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서산동부전통시장, 수산물 소비촉진...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충남 서산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남서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14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구매자에게 당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대상품목은 서산동부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어패류, 젓갈, 건어물 등 수산물이다. 구매자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판매점의 품목이 기재된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동부전통시장상인회(서산시 시장5로 5)에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침체돼 있는 지역 수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전통시장이 정말 어려웠는데, 이번 설 대목을 맞아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돼 지역 상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는 구매자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수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을 통해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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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서산시, 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보수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보수사업’ 신청을 2월 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으로 불편을 겪는 주거약자에게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해 가구당 380만 원 범위 내, 고령자는 가구당 700만 원 범위에서 총 14가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장애인복지법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가 해당이 된다. 지원내용은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편의시설 개선 등이다. 시는 지체․뇌변병․시각 장애인 중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와․80세 이상 자립생활이 가능자는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유형이 자가 주택이거나 임차 주택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 지원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계층 가구가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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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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