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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지역작가 작품 전시... 시청사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
    충남 서산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제로 보러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자주 방문하는 시청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전시돼 보는 재미도 있고 마음도 편해졌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딱딱한 분위기로 연출될 수 있는 시청사를 지역작가의 편안하고 활력 있는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찾아주신 시민에게 문화와 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해 딱딱하고 어려운 공공기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유지를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급하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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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기업 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케이씨아이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기업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케이씨아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 공원 예초정비, 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 ㈜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 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 이어 이 시장은 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이종현 공장장과 함께 최근 실리콘 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봤다. ㈜케이씨씨실리콘은 2020년 분할된 kcc그룹의 유기 실리콘 전문기업으로 건축, 자동차, 전자,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고무, 실란트, 실리콘 오일 등을 생산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화학산업 선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인력 양성, 환경규제 완화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기업 방문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인더스밸리 일반산단의 지붕 위 태양광 설치와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공장밀집지역 도로포장 지원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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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시, 시민에게 밀리와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선물
    충남 서산시가 12알 시민에게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10만 권 이상의 전자책, 오디오북, 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선호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콘텐츠로 시민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며 이용권을 등록한 날이 아닌 이용권에 안내된 이용 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일정은 1~3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 신청 기간은 12일~18일까지, 2차시와 3차시는 각각 6월 11일~17일, 9월 10일~16일에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밀리의 서재’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독서로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 이용권 제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041-661-8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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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산시, 도시 경관 개선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부착
    충남 서산시가 11일 도로변 전신주의 가로등 등 공공시설물에 540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하고 대산읍 다이소 ~ 대산중학교,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대로변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일반도로, 생활보호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나눠 각 국간마다 디자인을 차별화해 방지판을 설치했으며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짙은 회색에 테이프·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소재로 제작했다. 서산시 이봉학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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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서산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행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시정 분야,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로 구성된다. 시정분야는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제안받는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와 복리증진 등을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특정단체(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이미 설치 중인 시설ㆍ기관에 대한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누리집 ‘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 게시판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chldnr020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공모 선정을 8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 중 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 최종 결과를 올해 12월에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총 19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2024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했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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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서산시, 봄철 마늘, 양파 웃거름 사용 및 병해충 방제 관리 당부
    충남 서산시가 8일 마늘, 양파 등 월동채소에 대한 웃거름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적극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이 평년에 비해 따뜻하고 비가 많아 월동채소인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전보다 빠르고 병충해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적기 웃거름 관리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 월동 이후 품질 좋은 마늘과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눠 줘야 한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월 초부터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또한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인해 뿌리응애와 고자리파리 피해도 우려가 되는 상황으로 월동 후 방제약제를 처리해 주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양파 노균병은 증상이 포장 내에 나타나면, 가능한 이병된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적용 약제는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처리해야 한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생육이 불량한 마늘 포장은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기에 무름병·노균병 등 병해충 방제 및 웃거름 사용으로 마늘 생육 증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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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서산시, 봄 향기 가득한 난으로 시민에게 화사한 봄 기운 선사
    충남 서산시가 봄 향기를 머금은 난을 주제로 ‘제24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20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은은한 향기와 단아한 멋을 지닌 난은 예부터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난의 아름다움과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난 연합회(회장 김홍제)는 시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했고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는 가운데 난 문화의 가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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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서산시, 도급·용역·위탁 업체 위험성 평가 교육 실시
    충남 서산시가 6일 도급·용역·위탁 민간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 관리 담당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시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수행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이상철 차장은 ▲위험성 평가 방법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사업장 내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의 과정이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에 해당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와 사업자, 근로자가 모두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재해없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지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며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해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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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북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교육일까지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여성, 다문화 가정, 청년 등 대상별 교육을 다양한 장소와 시간으로 마련해 예산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예산학교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이해력을 키우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접수받고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청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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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서산시, 천수만에 전 세계 흑두루미 70% 모였다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의 전 세계 생존개체 70%가 서산 천수만에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5일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 조사에서 간월호 동측에서 11,000개체, 서측에서 3,000개체 등 14,000개체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의 생존 개체 수가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한다. 이번 공동 조사는 서산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들의 개체수를 파악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흑두루미 분산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 결과 흑두루미는 고북면 사기리 지역과 부석면 간월도리 지역 등 먹이 제공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하며 천수만 전역에서 가족 단위의 소규모 개체가 관찰됐다. (사)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이기섭 박사는 “지난해,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의 약 10%에 달하는 수가 폐사했었다”며 “이번 조사에서 흑두루미의 개체수가 거의 회복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흑두루미 분산 방법으로 기존 고북면 사기리 지역뿐만 아니라 부석면 간월도리 지역에 먹이 주기를 나눠 실시한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흑두루미의 분산을 위해 먹이 제공 지역을 다양화한 것이 효과를 내는 것 같다”면서 “향후 무논 조성지역의 확대 및 서식 환경의 안정화를 통해 세계적인 흑두루미 도래지로서 서산 천수만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사)한국조류학회 등 전문가 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서산 천수만에 대한 모범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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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서산시,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휴식공간 역할 ‘톡톡’
    충남 서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설치한 무인쉼터가 휴게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이용자가 올해 1월 784명, 2월 20일 기준 425명으로 하루 20명 이상의 이동노동자들이 해당 장소를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를 제외한 연중 24시간 무인쉼터를 운영 중이며 배달종사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기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든지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무인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과 의자,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또한 시는 무인쉼터뿐만 아니라 연계형 쉼터 5개소(세븐일레븐 서산주공2단지점, CU서산센스빌원룸점, GS25서산동문중앙점, CU서산이안점, GS25대산중앙점)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무인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배달노동자, 대리기사, 요양보호사 등과 간담회를 진행해 쉼터를 홍보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2월 29일에는 서산시 비정규직센터와 협업해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위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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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산시, 농업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단에게 양보하세요
    충남 서산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농산부산물 파쇄단은 고령, 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단은 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인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농업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파쇄를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2월부터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 7명씩 2개 팀으로 운영 중이며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인 3월까지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부산물 소각은 산불은 물론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며 “농업부산물 파쇄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부산물 처리에 고심하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소각 행위 근절을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2.1.~ 5.15.)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산림 및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앞으로도 소각 행위가 적발되거나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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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서산시, 납세자의 날 맞아 지방세정 유공시민 시상
    충남 서산시가 4일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정발전 유공 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열린 시상식은 그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한 것과 달리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한 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존경을 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유공 납세자는 법인 1곳, 개인 14명으로 최근 3년간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실적이 있고 체납액이 없으며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방세정 분야뿐만 아니라 시정에도 적극 협력해 선진납세 문화 정착과 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건전한 납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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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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