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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LP가스판매협회와 가스안전시설 설치
    보령시는 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장석봉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 추영배 LP가스판매협회 보령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가스안전 시설 개선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스사고 취약시설인 경로당에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노후가스설비를 교체하여 어르신들의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역 내 경로당 393개소 중 금속배관이 설치된 경로당에 타이머콕을 우선 설치하고, LP가스판매협회보령지회는 호스시설이 설치된 경로당에 노후압력조정기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020만 원 상당의 타이머콕 200개와 200만 원 상당의 노후압력조정기 교체비용을, LP가스판매협회보령지회는 100만 원 상당의 교체비용과 공사를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고령자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경우 취급 부주의로 인한 과열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준 장석봉 본부장님과 추영배 보령지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동고동락 사랑방인 경로당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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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1-05
  • 천안시, 콜센터 확진자 발생에 긴급 대응·확산 방지 총력
    천안시가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콜센터 근무자 확진자가 발생 직후 밤 10인 이상 콜센터 8개소 현장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근무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확진자 발생 콜센터를 포함한 천안 내 9개소의 콜센터에서는 521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5일에는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콜센터 8개소에 대해 방문 점검했다.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외에도 손소독제 비치, 출퇴근 시 발열 확인, 노동자간 칸막이 설치 등 사무공간과 구내식당, 휴게실관리 등의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 구로구 소재 콜센터 확진자 발생 후 지속해서 콜센터 현장 점검, 지침․소독제 전달,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 확산 예방에 적극 힘써왔으나, 이번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5일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1.5단계로 상향되면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등은 면적당 입장 인원이 4㎡당 1명으로 제한되고, 50㎡ 이상 크기의 식당도 테이블 간격을 1m 띄워야하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의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천안시 소재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 수시로 점검 실시 및 대응지침을 전달하고 재택·유연근무와 같은 근무 형태 다양화 촉구 등을 통해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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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5
  • 화성 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화성시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5일 화성시 공식 유튜브 ‘화성 on TV’를 통해 화성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영상을 공개했다. 지자체 최초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방 탈출 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체험장을 휴관하면서 대신 영상으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영상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발안장터, 화수리 주재소, 제암교회 등 1919년 화성 독립운동이 일어난 장소들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특히 시민을 대신해 공무원이 출연해 방 탈출을 직접 시연하면서 시청자와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화성독립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하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 독립운동 방 탈출 체험장은 작년 7월 조성돼 지금까지 총 1,556명이 체험했으며, 오는 12월 철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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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05
  • 화성시, 지역사회와 함께 폐건전지 수거 사업 나서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화성시에코센터에서 폐건전지 수거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해 폐건전지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안전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화성시 에코센터가 보육교사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는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비용 7백만 원을 후원하며, 제작된 수거함은 어린이집에 배치돼 폐건전지를 상시 수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건전지 수거를 돕는 착한봉투와 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분리배출 교육을 위한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에코센터를 통해 시민 홍보와 캠페인, 폐건전지교환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1일을 ‘폐건전지 수거의 날’로 정하고 집중 수거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폐건전지 수거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약 1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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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05
  • 서철모 화성시장, ‘바둑의 날’ 대한체육회장상 수상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바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 시장은 지난해 제 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내셔널 바둑리그 아마추어팀 출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통령배 바둑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초등학교 바둑교실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사 배치사업, 화성시장기 경기도 시군리그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바둑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화성시를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및 국제체육으로서 한국바둑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바둑인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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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05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발생 동향 보고 (#2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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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5
  • 천안시, 수해복구사업 조기 완료 총력
    천안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만권 부시장의 주재로 수해복구사업 추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해복구사업 추진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 303개소(설계추진 188개소, 설계발주 59건, 복구완료 56건)에 대한 담당 부서별 복구사업 추진상황,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수해복구 관련 국·도비와 자체예산이 4회 추경에 반영됨에 따라 조기 설계 및 발주를 통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3억 미만 소규모 사업 225개소는 내년 4월, 50억 미만 18개 사업은 2021년 12월, 50억 이상 대형사업장 4개소는 2022년 12월 중으로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전만권 부시장은 “원칙과 기준의 의거 공사 발주를 통해 공사업체 선정에 대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1-05
  •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 번에 김장 준비 끝!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김장철을 맞이해 12월 초까지 김장채소 시장을 운영한다. 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은 도매시장 채소동 옆에 위치한 김장시장에서 배추, 무, 대파, 쪽파, 각종 젓갈류 등 김장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김장김치를 담글 때 빠질 수 없는 수육용 고기와 신선한 과일, 싱싱한 활어와 생선, 식자재 등도 한 번에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주차장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도매시장은 새벽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므로 누구나 편리한 시간에 방문할 수 있다. 1995년 7월 개장 후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7년 시설현대화 및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농수산물 물류 효율화와 유통시스템을 개선하며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매시장이다. 이교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알뜰한 김장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1-05
  • 천안시, 여행업체에 재난지원금 지원
    천안시가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종으로 등록된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다른 업종보다 극심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관내 대부분 여행업체가 제외됨에 따라 별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한 여행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조건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여행업 등록업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서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업체 등이다. 재난 지원금 신청 방법은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소상공인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13일까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11층) 사무실로 등기 우편을 통해 보내면 된다. ※ 등기보내실 주소 (접수처)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문화관광과(관광팀)(불당동, 천안시청)(31162) <여행업 담당자 앞> 시는 적격 심사 후 이달 20일에 재난지원금을 개소당 100만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상반기에 천안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순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여행업계의 한숨이 깊은데 지난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돼 낙심한 영세법인 여행업체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작게나마 천안시 여행업체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 여행업체 재난지원금 관련 사항은 시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청 문화관광과(041-521-2035/521-5173) 또는 담당자 이메일(aldiqlqhfk@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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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5
  •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 천안’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출범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천안시의 대전환을 주도할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출범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사장), 박규일 초대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 SB플라자 내에 설립되는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혁신 기반 8대 전략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과학기술 산업화,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할 천안시 출연기관이다.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미래전략 기획센터와 산업관리본부로 나뉘어 업무를 담당한다. 미래전략 기획센터는 천안시 제안 역매칭사업을 발굴 및 기획하고, 천안시 미래예측 및 과학기술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과학벨트 기능지구 고도화·스마트화 기획을 총괄한다. 또 혁신역량 자원조사와 각종 데이터베이스, 자체사업 정보 등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인 E-사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관리본부는 천안형 과학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기획 및 관리하며, 천안과학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해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천안 8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지원사업 기획, 주요 기업과 우수연구기관 유치 지원사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천안소재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진흥원이 내년에 추진할 주요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이 기술을 제공하고 민간 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하는 ‘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기업이 현금·현물을 투자해 연구과제를 주관하고 대학·연구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천안 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이 있다. 또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시제품 제작, 인증 및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수요맞춤형 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조성 사업,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천안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센터 운영,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천안시의 미래발전에 대해 연구할 천안 I-E(Innovation&Entrepreneurship) 연구소 운영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진흥원은 추후 천안역을 중심으로 들어설 스타트업파크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과 함께 긴밀한 산학연 협력으로 초기창업 지원 및 중견기업 육성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재단법인 허가를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사무공간 조성 및 법인업무 개시를 거쳐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은 천안시의 8대 전략산업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기술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 든든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천안아산 강소특구,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천안SB플라자와 연계해 신산업창출과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스마트제조 혁신도시’라는 새로운 천안형 성장 패러다임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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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5
  • 내포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투기 “꼼짝 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를 차단하고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11월 4일부터 2년 동안 토지거래계약허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면적은 총995만1000㎡ 규모로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 약 628만 2000㎡ 일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용도별 허가기준에 맞게 제한적으로 실수요자에게 취득허용을 한다. 군은 이번 지정으로 ▲도시지역에서의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공업지역660㎡, 녹지지역100㎡, 용도지역의 지정이 없는 곳 90㎡ , ▲도시지역외의 지역 농지500㎡, 임야 1,000㎡,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 250㎡ 등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토지소유자는 일정기간동안 허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지적확정 측량에 따라 면적과 필지수가 변동될 수 있으며,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도시지역과 도시지역외의 지역에 따라 면적이 달라질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및 개발사업 예정지역에 대한 투기적인 거래 차단으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 이유가 되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거래 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 (☎041-630-1257)으로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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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1-05
  • 장곡면, ‘희망의 실버카’ 보행보조기 23대 전달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 23분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며 희망을 함께 전했다. 면은 지난 1년 간 관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생활지원사로 활동한 이들의 추천을 받아 23명의 어르신을 선정했으며 생활지원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직접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걷기가 힘들어 마을회관 가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0-11-05
  •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날개 달고 지역경제활성화 향해 훨훨
    홍성군이 스마트폰으로 구매부터 소비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거래가 늘어나고 지류상품권의 구매 및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바일시스템을 도입하고 월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도 결제일 2일 후 이용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정산계좌에 입금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지역사랑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본인 소유의 은행계좌 등록 후 상품권을 결제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합해 월 50만원이다. 올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지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10%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월 10만원 한도로 타인에게 상품권 선물도 가능해져 상품권 사용의 폭이 대폭 확대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도입으로 지류 상품권을 운영할 때 소요되던 비용이 1장당 215원에서 150원으로 줄어드는 예산절감의 효과와 더불어 상품권 구매부터 사용, 정산의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당 월 구매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홍성사랑상품권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품권 사용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가맹점 확대와 사용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으며 가맹주 분들도 모바일 상품권 결제도구 설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홍성사랑상품권 총 가맹점 2,177개소 중 1,000개소에서 모바일 상품권 이용이 가능하며 군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9월부터 한국조폐공사와 모바일QR 키트 제작, 위탁운영 계약,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이달 2일부터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운영을 시작했으며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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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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