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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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 무료 진료 봉사 현장 찾아 감사 표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8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열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하 봉사단)’의 무료 진료봉사 현장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해 12월 발대식과 함께 화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은 화성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이날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하며 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무료 진료사업’이 봉사단과 함께 새롭게 정비돼 문을 연 것이다. 봉사단은 이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 약사회도 참여해 투약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가족센터,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홍보와 통역 및 행사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많은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사랑의 인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무료 진료 및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건강을 위해 나서주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과 시민이 없도록 화성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화성시 약사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경희의료원)과 함께 외국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민ㆍ관 협력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연말까지 추가로 5회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화성시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으로,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팀(031-5189-35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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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4-02-19
  • 안산시 상록구, 지적재조사사업 지정‘남산평2지구’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정숙)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남산평2지구(170필지, 164,155.0㎡)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익 위원장(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등 지적재조사의 전문지식을 가진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토지경계를 새로이 설정했다. 구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현실에 맞는 토지경계를 설정해 경계분쟁에 대한 해소와 함께 토지의 가치 및 활용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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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19
  • 서산시, 지역 맛 담긴 ‘달래’가 전국에 봄 도래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맛이 담긴 ‘달래’로 전국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시는 19일 지난해 11월부터 운산농협에서 전국 150여 개 대형 마트로 납품한 서산 달래가 오는 4월까지 약 60톤의 양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마트,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된 달래의 양은 16일 기준 24톤에 달하며 봄철을 맞이해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 작물로 재배돼 연간 1천여 톤이 생산된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서산시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달래는 봄철 안성맞춤 건강식으로 이번 출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위를 이겨내고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꼭 맛보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운산달래연합회에 달래 직거래행사를 지원해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장 일원에서 달래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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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19
  • 안산시 新청사 건립추진위 회의 개최…“24시간 열린 공간 조성”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안산시 신청사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8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안산시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관련 제안설명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구조에 대한 광역적·지역적 검토 수행 ▲대상지 현황 분석을 통합 접근성 개선방안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및 선행사례 분석을 통한 공간구축 ▲단계별 사업추진방안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기본계획(안) 제시 ▲사업추진방식 및 재원 확보방안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부담 최소화를 위한 개발, 재원 조달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경기도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2028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욕구와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청사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사 내 행정수요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시민에게 24시간 열려있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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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19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청당동 주변의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45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6·7·8호점의 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기존 아파트 내 설치되던 센터들과 달리 아파트 주변 상가에 설치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19
  • 홍성군, 4월 19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홍성군이 오는 4월 19일까지 관내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수당 지급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실제 거주) 및‘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업인이다. 단, 2022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2023년도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농어업인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농어민수당은 6월까지 지급대상 검증 작업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확정 후 7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다중밀집장소 순찰활동 최선 !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4. 2. 17. 13:00∼14:20경 다중밀집 장소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실시 하였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흉기 난동 범죄와 같은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다중밀집 장소 호수공원 및 여성안심 귀갓길, 외국인 밀집지역, 공원 화장실, 등산로 등에 대하여 도보 순찰을 확행하여 사전 범죄요인 행위 차단으로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분 이내 50m 내외 주변 지역을 도보순찰로 가시성을 높여 사전범죄 요인행위 차단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4-02-19
  • 홍성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체결
    홍성군은 19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충남대와 함께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조기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홍성군, 충남대는 지난 2019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한차례 체결한 바 있으나, 「국립학교 설치령」의 충남대 소재지 제한이라는 법적 한계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해왔다. 그동안 홍성군은 충남도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건의 등 개정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1월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에는 첨단그린융합분야와 충남도 전략산업 관련 분야의 첨단학과 등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며, 2027년 수의그린학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순차적으로 3개 학부, 대학원, 연구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협약이행을 위해 충남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설립에 필요한 부지 등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대학설립 및 개편심사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 협약보다 더 진일보한 계획과 함께 다시 한번 설립 의지를 다지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라며 “홍성군은 내포캠퍼스가 원활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내포캠퍼스 설립으로 인해 충남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거점국립대학교로 자리잡고 충남도와 우리군이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9
  • 보령시, 과거 잘못 표기된 지명 바로 잡아
    보령시는 과거 착오 고시된 지명 2건에 대하여 지명을 변경하고, 새로 건설된 도로시설물(교량)의 지명 1건에 대하여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포면 외항을 의항(蟻項)으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을 칭하는 고령을 고잠(高岑)으로 지명 변경했고, 두러뫼 교차로 ~ 대천고 방면에 새로 건설한 다리에는 원평교(元坪橋)라는 지명을 새로 부여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6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처음 이뤄졌으며,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토교통부장관(국토지리정보원)의 고시에의해 각종 지도에 반영된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보령시에 아직도 남아있는 일본식 지명 및 착오 고시된 지명에 대해서 문헌조사와 전문가 및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바로 잡아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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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2-19
  •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B2G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 나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B2G(기업-정부간 거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원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으로 지원내용 별로 상이하며, 시는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52-94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5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3개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을 지원했다. 특히,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2022년과 2023년에 총 2개의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G-PASS 인증을 획득했다.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 해외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이 조달청에서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기업임을 알림으로써 기업 및 제품의 신뢰도 확보를 지원하고자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기업(G-PASS기업)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인증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4-02-19
  • 박경귀 아산시장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 환경 건축가 김성훈과 (전) 아산시 도시개발국장 김문수다. 시는 50만 이하의 도시임에도 현재 18개소에서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1년 통계청 기준, 도시개발사업 시행 면적이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도시개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두 명의 특보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전문 분야인 아산시의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도시개발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업무 계획을 수립하는 정책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까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18개 분야 26명의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공직자들이 채우기 어려운 전문 분야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수준을 한층 제고시켰고 전반적으로 아산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그간의 특보단 활동을 평가했다. 이어 “오늘 위촉되신 두 분의 특보 역시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개발과 아산의 도시 미래상을 구현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특보는 “프랑스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실무에서 접했던 그간의 경험을 아산에 적용하여 지역의 독특한 도시 비전을 구현해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수 특보는 “도시개발 실무 역할을 하며 오랫동안 몸담았던 조직에서 후배들과 다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감사하다”며 “그간의 경험을 녹여내 이제는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접점을 찾아 아산만의 스카이라인 구축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19
  • 충남경찰청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구간 확대 추진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오는 15일부터 충남도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다발 시간대 사고예방을 위하여 암행순찰팀 운영시간 및 단속지역을 확대하는 등 암행순찰차운용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망자는 20명(2. 13.기준)으로전년 대비 1명(5.3%)증가하였으며,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200%)증가하였다. - 더불어, 작년 시간대별 교통사망자는 06~08시와 18~20시에 다수 발생하는 등이른 아침 및 초저녁에 발생한 교통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자 중 절반 이상(111명, 54.7% 차지)을 차지하였다. 이에 충남경찰청은 ⑴암행순찰팀 운영시간을 기존 09~18시에서 사고다발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야간으로 확대 추진하며, 또한 ⑵교통사고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지역·구간을 우선 선정 후 각 경찰서별 지역실정에 맞는 단속구간 추가 선정하고, ⑶사고빈발 경찰서에 암행순찰차를집중운영하는 등 개선하여 교통질서 준수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암행순찰차가 주·야간 불문하고 사고예방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연중 내내 이어갈 방침으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충남도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경 정 구재우 (041-336-2052) 교통안전계 담당자 경 사 양강욱 (041-336-2752)
    • 경찰뉴스
    2024-02-16
  •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 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 설문조사, 노인·장애인 단체,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현황과 복지관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복지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월 중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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