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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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 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32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3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열 ㈜청명 대표는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명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청명은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자동변속기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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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0
  •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 탕정 포스코 인피니티시티)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 진행 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등을 현장사무소 측에 요청하며 협조를 구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의 지속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건설업체가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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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20
  • 홍성군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본격 시동
    서부면은 지난 19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공동위원장 장영현, 장정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및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 한국농어촌공사, 건축사사무소 신일, ㈜로컬피앤디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서부면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 및 2024년 지역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서부면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상생체육센터 건축(안) 선정에 난항을 겪었다. 2021년에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확정되면서 당초 상생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연면적을 190평으로 계획했었으나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건비, 자재값 상승으로 확보한 예산 내에서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주민위원회 및 홍성군과 농어촌공사에서는 공용면적을 최대한 축소하여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을 약 150평으로 확보하고, 폴딩도어 설치로 실외 잔디마당과 연계하여 실‧내외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건축(안)을 찾았다. 해당 건축(안)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회관마다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와 뜻을 모아 서부면 상생체육센터 건축(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약 5개월간 세부설계 및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충남도의 승인을 받아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해 올해 8~9월 중 착공하여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현 서부면장(주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실내체육관의 연면적은 줄었지만 ‘소이용대’의 정신으로 주민들과 지혜와 힘을 모아활용도 높은 상생체육센터 건립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억 원을 투자하여 서부면 이호리를 중심으로 상생체육센터를 신축‧운영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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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20
  • 홍성군, 2024년도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융자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은 3억원으로 개인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단,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융자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확정된 융자대상자에게는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의 최종 검토 후 융자가 시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해 군청 행정지원과에서 접수하며, 그 밖에 문의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군청 행정지원과 도의새마을팀(☏041-630-1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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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20
  • 서산시, 이상기후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피해 예방 총력
    충남 서산시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힘껏 도약한다. 시는 20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ICT 기반 급경사지 상시계측관리(붕괴 예·경보)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동문1지구 급경사지에 상시 계측관리 장비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3월까지 시범 운행 후 상시 모니터링으로 재해 위험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인접 아파트와 통행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급경사지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 우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급경사지 붕괴, 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등록 급경사지에서의 붕괴, 낙석 등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함께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20개소의 위험지구를 발견해 지난 1월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통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붕괴 시 피해 우려가 큰 급경사지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면 붕괴 등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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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0
  • 태안군, 이웃사랑 마음 담은 성금 기탁 이어져
    태안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플레이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정재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플레이메이커엔터테인먼트는 서울시에 위치한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체로, 지난해 12월 ‘2023년 태안군 송년음악회’ 공연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정재우 대표는 “태안군민 여러분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싶어 약소하지만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갑진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바이컴퍼니도 같은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서울시 소재 ㈜스탠바이컴퍼니는 지난 1월 30일 열린 ‘2024년 태안군 신년음악회’ 공연기획을 맡는 등 공연 및 각종 서비스 관련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혜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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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2-20
  • 당진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당진시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이다.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대기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먼지, SOx, NOx)과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3년 이내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대기 4, 5종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설치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https://www.dangjin.go.kr/kor.do)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3월 15일까지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에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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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당진소방서, ‘한번 났다 하면 대형화재’ 화재취약시설 기획단속 실시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과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화재취약대상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획단속 결과 621건(‘21년 179건 ’22년 215건 ’23년 227건)을 적발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위험물안전관리법 조치가 입건 58건, 과태료 9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폐차장, 도료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사회적 이슈 관련 및 관계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대상과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중 20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획단속팀을 운영하여,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허가수량 초과 취급 △소방시설 허위감리 및 감리원 미배치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 및 분리발주위반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적정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 시에는 위법사항의 경중에 따라 계도조치 및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며, 타 관계법령 위반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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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20
  • 평택시 보건소, 금연 구역 특별 야간 지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평택시 보건소는 지난 15일과 17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 구역 특별 야간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평택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기준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를 단속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시는 현재 공중이용시설 1만 5464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금연시설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 원, 조례로 지정된 시설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지속적으로 금연 구역 지도 점검을 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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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4-02-20
  •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운영체계 효율화 방안
    ○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 개선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하 교통약자법)에 의한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인천시의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은 2023년 5월 기준 76%이며, 앞으로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운행 범위는 광역권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현재보다 대기시간과 배차 성공률 등에 대한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기 쉬운 운영 여건이다. ○ 이에 이 연구는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미흡한 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우선 관련 법령과 계획을 검토하고, 특별교통수단의 보급과 운영에 관한 법정 기준과 중앙정부 및 인천시의 정책 방향을 살펴보았으며,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개선에 필요한 고려 사항과 시사점을 정리하였다. ○ 특히 중앙정부 및 인천시 중장기 계획에서 제시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문제의식과 개선 방향은 4회에 걸친 관련 계획에서 반복 제기된 것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진단하였다. ○ 이어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현황과 특징을 검토하고 지역별 운영 방법의 차이도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운영체계의 미흡한 점 혹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운영체계 요소(이용 대상 규정, 운행 대수, 운행 범위, 운행 시간, 요금체계, 접수방법, 급여체계 등)별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였다. ○ 결론적으로 지난 16년 동안 반복 제기되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문제의식 세 가지인 차량 부족, 운영 효율성 미흡, 지역 간 이동 편의 미흡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중점 개선 방향으로 차량 보급 확대, 운영 효율화, 지역 간 환승·연계 체계 정비 등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하였다. ○ 또한 보급 목표 재설정, 운행 마감 시간대의 비효율 개선, 지역별 운영체계 통합 정비 등 12개 추진 과제(안)를 제시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되도록 과제의 추진 용이성, 구체성, 추진에 필요한 기간 등을 고려해 단기, 중기, 장기 추진 과제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참고자료 표1 참조). ○ 인천연구원 정동재 연구위원은 “운영체계 개선 과제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단기 및 중장기 계획 반영’, ‘데이터 수집체계 정비’, ‘외부 위탁 운영성과 및 서비스 평가’ 3가지 기반 사업을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 연구책임자 :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부연구위원 정동재 ■ 연 락 처 : 032-260-2631 E-mail : djj@ii.re.kr ※ 연구보고서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i.re.kr/)의 메인메뉴 중 “연구원 간행물” - ‘연구보고서’ 메뉴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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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여가재단과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협업 연구 나서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방안 연구’로 올해 첫 협업 연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연구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업 진행 정도와 인식 현황을 확인한다. 신상준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과 전선영 인천여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는다. 기간은 이달~7월이다. ○ 연구는 복지시설 종사자 집단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주요 자료로 활용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기후위기가 어떻게 차등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이 때문에 새롭게 등장한 취약계층을 분석한다. 여기에 인천시가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도 들여다본다. ○ 이어 기후위기 취약계층 현황과 사회복지시설이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 조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제안한다. 연구 결과는 인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 앞서 인천사서원은 지난 2021년 복지현장과 함께하는 연구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미치는 문제 및 해결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인천여가재단 역시 지난해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를 맡았다. ○ 두 기관의 협업 연구는 2019년 인천복지재단부터 이어오던 것으로 지난 2021년까지 진행했다. ○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후위기는 지금 우리에게 닥친 가장 큰 어려움이다”며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 치명적이기에 이번 연구가 인천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선도 지역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20
  • 천안시, 내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 연이어 입학식 개최
    천안시는 20일 천안실버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의 입학식을 연이어 개최한다. 천안실버대학은 이날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아우내노인대학(3월 4일), 성환노인대학(3월 5일), 천안노인대학(3월 7일)도 각각 입학식을 개최하며 느티나무건강센터도 별도 입학식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 각 노인대학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건강, 취미, 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 3~5일 운영한다. 시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평생 교육의 배움터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학사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노인대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실버대학,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설 천안·아우내·성환노인대학, 느티나무건강센터 총 5개 노인대학이 운영 중이며 연간 500여 명이 참여한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20
  • 천안시, 구직단념 청년에 최대 350만원 지원
    천안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장기 3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과정(5주) 수료 시 50만 원, 중기과정(15주) 수료시 최대 220만 원, 장기과정(25주) 수료 시 최대 3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의 청년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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