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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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 모집
    보령시는 저소득 및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촉진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3명을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대천항 환경개선사업, 보령시 문화재 주변 환경관리 사업,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즈 등 41개 사업이다. 근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급여는 시간당 9,860원으로 근무일에 따라 부대비 5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민 중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사람이다. 다만,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경우,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및 동일 기간 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포기자, 사업 참여 후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시는 대상자 확정 후 오는 3월 28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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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2-21
  • 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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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2-21
  •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충청병영성으로 재조명하다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발굴조사와 복원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으로 정비된 해미읍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왕무 경기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발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발표는 ▲조선시대 충청도 해안 방어 전략과 충청병영의 위상(유동호 육군군사연구소 연구원) ▲1651년 충청병영의 이설과 호서좌영성으로서의 해미읍성(서태원 목원대 교수), ▲조선후기 해미현감의 재임실태와 특징(유현재 경상국립대 교수) ▲근대 해미읍성 관아의 훼손 과정(전남대 조정규 연구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른은 제11대 건양대 총장을 역임한 이철성 건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민장원 해군사관학교 교수, 구열회 한국중앙연구원 연구원, 권기중 한성대 교수, 박범 공주대 교수가 참여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의 문헌․학술자료를 집대성하고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복원정비방향과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을 새롭게 검토하고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병영성으로서 해미읍성의 상징성과 위상을 더욱 알리고 앞으로 읍성도시 브랜드 구축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해미읍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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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21
  • 천안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 87개 사업에 660억원 투입
    천안시가 청년정책 5대 분야 87개 사업에 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2024년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2차 천안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 18개 중점과제, 8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정착·자립·참여를 함께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5개 사업에 123억 원, 교육 분야 12개 사업에 50억 원, 주거 분야 4개 사업에 107억 원, 복지·문화 분야 30개 사업에 326억 원, 참여·권리 분야 16개 사업에 54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성장을 위한 일자리·교육사업으로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천안의 아침밥 지원 등 총 37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청년층 위한 공동주택 보급 확대,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청년주거급여 등을 통해 청년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입장·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기반시설공사를 3분기에 준공하고 부성지구 행복주택의 미입주 세대에 대한 추가 입주를 통해 공동주택 보급을 확대한다. 청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을 펼친다. 1인가구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대학로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운영, 창작스튜디오 운영 등 총 30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 포럼, 농촌마을만들기 공모전, 청년센터 안서이음 조성,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 기념 행사, 대학생 자원봉사 응원단 운영 등 총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의 성장, 정착, 자립, 참여를 함께하기 위한 전략으로, 청년의 꿈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해 청년의 미래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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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4-02-21
  • 태안군, 지역 여성농업인 900명 대상 ‘특수건강검진’ 추진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비 자부담액도 군비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수건강검진 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99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인당 2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총 900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실시되며, 군은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 원)도 군비로 전액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후 추경 편성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등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대상자는 51~70세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 900명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올해 검진을 받고 내년에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진 및 상담이 진행된다. 군은 검진 대상자 최종 확정 및 검진 병원 선정을 마무리한 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검진 시행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잘 점검하고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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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2-21
  • 홍성군, 모범음식점 26개소에 ‘홍성 특산품’ 지원
    홍성군은 2024년도 모범음식점에 홍성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업소당 각각 15톳, 10kg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26개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성의 특산물을 널리고 상차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지원한다. 모범음식점의 지정기준은 현장 심사, 심의 등 각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1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김정식 보건소장은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하여 홍성군민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족하고 맛있는 상차림을 제공하고, 홍성군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 활용을 독려하고,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음식점에는 특산품 지원 외에도 상수도 요금 지원, 군 홈페이지 게재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21
  • 안산시 향토개발음식‘바고찌’공급 확대… 시식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대부도지역 음식점 2곳에서 안산 향토개발음식 보급 및 육성을 위한 어부밥상 단품메뉴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메뉴로, 지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연구 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의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시식회는 안산시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한국외식업중앙회안산시상록구지부(지부장 서성태)·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가 함께 자리를 마련했으며 ‘바고찌’에 관심이 있는 대부도 일반음식점 영업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식회에서는 바고찌와 함께 ‘바미전’(바지락미역전)을 새로이 선보였으며 시식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대부도 권역을 중심으로 안산향토음식점 추가 지정을위해 바고찌 향토개발음식 보급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오는 3월 공개 모집하는 안산향토음식점 신규 지정 등의 사항을 안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바고찌’가 안산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취급음식점을 확대하겠다”며 “안산의 특색을 반영한 음식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음식이 풍부한 관광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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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4-02-21
  • 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구강 관리에 힘써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소장 장동민) 구강보건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예방을 중점으로 한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 및 보호자가 대상이며 주 1회씩 3개월간 가정에 방문하여 운영된다. 지원 내용은 대상자 구강 상태별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구강 내외 마사지 △저작훈련 △입체조 운동 △틀니 세척 △보호자 및 요양보호사 대상 구강 보건교육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타액량 증가치와 잇몸 상태 등으로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구강 관리를 통한 노년기 빈발 구강질환 예방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1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041-537-3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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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4-02-21
  • 보령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위한 재미와 편의성 다 잡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9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는 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머드체험존통합운영 △머드정체성 강화 △선택과 집중 △방문객 서비스 강화 △신규콘텐츠 도입 등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갖고 기획한다. 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한다.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한다. 광장 내 특설무대를 설치해 개폐막공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반려견존과 워터파크존 사이 대형텐트를 구성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머드광장 해변은‘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상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머드체험존 내 대형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머드흠뻑존을 신설하여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의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머드엑스포광장에 소나무 쉼터를 조성하고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의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특산물 전시 및 판매, 글로벌 푸드존 운영,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개최, 협찬기업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머드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며“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2-21
  • 예산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예산군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군민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701개 △기초번호판 1050개 △건물번호판 2만9374개 △주소정보안내판 16개 등 총 3만5141개다. 특히 군은 시설물 훼손, 망실과 표기 적정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소 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21
  • 홍성군, 세계가 인정한 ‘홍성 문당환경농업마을’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나선다!
    홍성군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 유엔관광청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은 관광이 지속가능한 성장 및 문화, 자연유산을 보존에 활용되는 모범사례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55개국 129개 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선정됐다. 문당환경농업마을은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한 유기농 특구 지정마을로,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 및 마을 백년계획을 준비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생물다양성 체험 등을 제공하며 문당마을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월 중 현장답사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4월 말까지 유엔관광청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4년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최종 선정결과는 10월 중 발표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최종 선정되면 홍성군의 관광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당환경농업마을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에 이름을 올리며 홍성군 내륙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21
  • 인천시, 여성 청소년(12~17세), 개학 전 HPV 접종 꼭 챙기세요!
    인천시가 여성 청소년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12~17세의 여성 청소년은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는 이들 청소년에게 충분한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개학 전 접종을 당부했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자궁경부암 90%, 기타 주요 질환*의 70% 이상 예방효과가 있으며 국제적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인정된 안전한 백신으로 전 세계 122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하고 있다. * 자궁경부암 90%,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70%가 HPV 감염으로 발생 2024년 HPV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12~17세(΄06~΄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97~΄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며,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06년생 여성, ΄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접종 당일 기준) 질병관리청에서는 14세 이전 1차 접종 시 총 2회, 15세 이후 1차 접종 시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며 감염 예방효과를 충분히 얻기 위해 가급적 빠른 시기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첫 접종 시기별 백신종류 및 접종횟수·간격> 첫 접종 시기 접종 횟수 백신 접종 간격(첫 접종 후) 12~14세 2회 HPV 2가, HPV 4가 0 – 6~12개월 15~25세 3회 HPV 2가 0 – 1 - 6개월 15~26세 3회 HPV 4가 0 – 2 - 6개월 HPV 국가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HPV 예방접종의 최대 예방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조기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개학 전 방학 기간을 적극 활용해 잊지 말고 접종할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21
  • 인천시,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 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하도록 안내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10개 군·구 보건소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 및 지자체 행동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8일부터 인천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설치·운영을 통해 실시간 의료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후 집단휴진에 대비해서도 경찰,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경우, 집단휴진 당일부터 공공의료기관 6개소와 10개 군·구 보건소의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로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네 문 여는 병의원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 제공해 안내할 방침이다. 2월 23일부터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운영 병의원 현황 정보를 게시할 예정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미추홀콜센터를 통해서도 동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방부 비상진료대책으로 운영될 국군응급의료상황센터(12개 군병원 응급실) 대한 정보 안내(☎1688-5119)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의 건강과 생명은 최우선 돼야 한다”면서, 관련 부서 관계자에게“응급의료 및 필수 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계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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