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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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사과 나무 정지·전정 현장 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14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사과 정지, 전정기술을 전수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의 중요성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편 관내 사과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농가들은 품종의 다양화와 우수품종의 보급, 출하 시기 조절 등으로 농가 소득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3년 연속 사과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고, 인력난으로 일손이부족해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안좋은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 육성 사과 우수품종 보급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과 스마트 안전 과원조성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과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위한 전문가 현장컨설팅, 전문교육,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주요기술 공유 등을 통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사과 정지, 전정 현장교육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여 과수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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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16
  •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첫 시정연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복지와 문화를 탄탄히 채워나가고 편리한 교통과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며 15일 열린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복지와 문화, 교통과 경제 4개 분야를 2024년 중점 시정 운영 방향으로 꼽았다.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맞춤형 돌봄서비스 실시 ▲장애인동행플랫폼 구축 ▲느린학습자 지원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을 추진하고, 화성시민이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 ▲화성독립운동기념관 개관 ▲바다의 날 행사 개최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을 추진해 문화의 힘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 교통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적극 추진하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경제분야 3대 중기계획 수립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소셜벤처기업 육성을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화성시민들께서 진정한 1등 도시 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 해결을 위해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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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당진시,‘걷쥬 챌린지’ 확대 운영
    당진시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걷쥬 챌린지’를 2월부터 기준을 낮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걷쥬 챌린지’란 걷쥬 앱(App)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이다.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정기 챌린지’는 1일 8천 보(기존 1만 보), 20일 이상 걷기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3천 원을 1,5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챌린지’는 매일 7천 보, 20일 이상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당진시 걷기 좋은 길(1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 24개 중 8개 이상을 획득하고 매월 24만 보 이상 걸으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준다. 충남 도(충남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모든 도민이 참여하는 7.7 챌린지는 1일 평균 만 보 이상 걷기에 성공하면 매월 3천 원을 지급한다. 65세 이상이 참여 가능한‘어르신 건강 인센티브’는 격월 35만 보 성공하면 달성자 모두에게 참기름, 콩 등 다양한 농·공산품을 제공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걸으면 걸을수록 건강 이득도 되고, 소소한 선물도 많이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손쉬운 운동인 걷기 실천을 꾸준히 해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이벤트 진행 상황 및 성공 규칙은 ‘걷쥬 앱(App)’의 챌린지와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쥬 앱 설치가 어려운 분들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4층(☎041-360-6721)이나 가까운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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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2-16
  • 서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 후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에 대해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차량 수는 8대이며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 접수일 순으로 선정하되, 같은 날 신청자가 많은 경우 ▲폐차할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된 신청자 ▲신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매 등록까지 마친 신청자▲폐차할 경유 차량 연식이 오래된 신청자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반드시 경유차량을 폐차했거나 폐차 예정인 경우 LPG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입해야 해당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LPG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입하면서 반드시 경유차량을 폐차하거나 폐차할 예정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폐차 전 신차를 구매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11월 1일 이전 신차를 구매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가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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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2-16
  • 태안군, 올해 19억여 원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산림 육성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19억 6741만 원을 투입해 군 전역에서 나무 주사와 고사목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보통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 등의 몸에 기생하다가 매개충이 어린 나무 가지를 섭식하면서 생기는 상처를 통해 줄기로 침입해 발생한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는 등 회복이 불가능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군은 올해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태안지구에 대해 나무 주사 사업을 펼치고 근흥·소원지구(3억 5800만 원) 및 고남·안면지구(7억 200만 원)에서도 상반기 방제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나무 파쇄기 1대를 구입해 산림조합에서 위탁 관리토록 하는 한편, 현재 안면·남면지구에서 진행 중인 방제사업의 경우 고사목 제거 및 처리에 중점을 두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연간 이동능력이 2~3km에 불과해 매개충 자체로 인한 확산보다는 감염목의 이동에 따른 확산이 더 문제시된다”며 “효과적인 방제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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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2-16
  • 예산군, 2024년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2월 14일부터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규모는 출연금 10억3000만원의 12배에 해당하는 123억6000만원을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보증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최장 7년 이내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건설·제조업·광업·운송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보증 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041-630-7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16
  • 예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39번째 화랑무공훈장 전수
    예산군은 지난 15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고(故) 장응복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 안재천 무공수훈자회장, 김기택 6·25참전유공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고 장응복 하사는 1951년 9월 군에 입대해 1953년 6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70년이 지난 뒤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유가족인 조카 장종록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작은 아버지께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8명의 6·25전쟁 무공훈장 미수훈자에게 전수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16
  • 당진시 송산면,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운영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해 자체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산면은 주변에 병원이 없는 의료취약 지역으로 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당진 시내로 나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송간호사’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해 기초 건강상담 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고령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혈압 및 혈당이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 대상자들은 송산 보건지소와 연계해 투약 처방을 하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송산보건지소 내과의와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상담을 한다. 또한 서산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해 원격진료와 무료로 대상자 맞춤 약 배달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들은서산의료원과 연계해 인당 120,000원 상당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영안 면장은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2-16
  • 당진시의회, 건강가정지원센터 어린이와 학부모의 의회 나들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전선아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견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단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 의회뉴스
    2024-02-16
  •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눈과 마주하는 민원실 새 단장
    충남 서산시가 16일 정신보건위생과의 민원 상담실이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실의 새 단장은 하루 수십 명의 민원인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보건위생과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새 단장한 민원 상담실에 공무원을 배치해 1대1 집중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실 안내 배너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몇 차례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했지만 별도 상담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상담실 새 단장으로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과 1대1 상담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조금씩 실천해 시민과 직원들 모두 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는 식품, 공중위생 관련 인허가와 신고 등 서산시의 전반적인 위생을 담당하고 이와 관련한 상담 업무에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4-02-16
  • 박경귀 아산시장,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 사무실에서 개최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에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부럼 깨기에 이어 오곡밥과 나물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회원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정월대보름처럼 회원들 모두 풍족한 1년 되길 바라며, 갑진년 한 해도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큰 소망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길 바란다” 고 덕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마을 주민들이 단결하고 좋은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눠 먹는 잔치다”라며 “여성단체가 우리 민속놀이를 활성화해 주셨으면 좋겠고, 윷놀이 행사를 계기로 단체 간 단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즐겁게 얻은 활력으로 올해 단체별 멋진 활동으로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3월부터 ▲친정엄마되어주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출산선물꾸러미 등 해외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멘토링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2-16
  • 홍성군,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으로 지역 발전모델 제시
    이용록 홍성군수가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제2차 로컬 콘텐츠 생태계 구축 전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시대위원회, 로컬 전문위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공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5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협업하여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 마켓’을 개최했다. 홍성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홍성만의 특색이 담긴 생활용품, 젤라또 아이스크림, 스프레이 방향제 등을 판매하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군은 올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 균형발전’ 선도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충남에서 유일하게 승인받으며, 그 중 핵심사업으로 ‘로컬콘텐츠 타운’을 조성하여 홍성만의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홍성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사업은 홍성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상권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홍주(창의문화 중심 문화레시피 문화특구) ▲홍동(자연친화 중심 유기농레시피 문화특구) ▲광천(음식문화 중심 글로컬레시피 문화특구) ▲남당(해양문화 중심 여행레시피 문화특구) ▲내포(광역 연계 중심 충남 레시피 문화특구)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정착하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향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형성한 생태계를 행정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원하여 주변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누구나 정착하고 싶어하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2-16
  • ‘홍성’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돌파! 남당항 ‘재조명’
    홍성군이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서부해안권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3년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1,05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성군에서 단일 관광지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는 남당항이 역대 최초로, 민선8기 홍성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놀라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홍성군이 서부해안 지역 관광지의 핵심인 남당항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자원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적인 개발사업들을 발굴하고, 연계성있게 사업을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변화의 첫 시작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에서 시작됐다. 기존에 남당항을 찾던 방문객은 대부분 중장년층으로 해산물 먹거리 위주의 관광 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다양한 관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길이 280m 규모의 트릭아트, 전국 사진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사진 명소들을 곳곳에 조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 속에 남당항을 찾도록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남당항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방의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이 사회적 문제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당항은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의 젊은 가족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연령이 한층 다양해지며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기존 남당항의 강점인 해산물 먹거리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다양한 축제 및 공연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 공간까지 조성하여 먹거리 축제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이전보다 휠씬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남당항 개발과 더불어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와 천수만 바다 위에 조성되는 궁리항 놀궁리해상파크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감 속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워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서부 해안을 찾아오고 있다. 최근 주말에는 한창 개장 준비 중인 타워의 외관을 본 관광객들의 문의와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간의 활발한 개발을 유도하고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 가능성과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홍성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개선해 나가 대외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금 홍성군은 관광환경 대변화를 위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릿지 조성, 서부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다채로운 관광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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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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