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 - 피부노출 최소화, 외출 후 씻기, 2주 이내 고열 시 의료기관 방문 -
3.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홍보물.jpg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홍보물

 

서산시가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야생 진드기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며,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령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고열과 소화기 이상을 동반해 몸살감기와 유사하다.

 

코로나19와 구분도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농작업 시 작업복, 목수건, 토시, 목이 긴 작업화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이 끝나면 작업복 등은 세탁하고 몸을 씻은 후 진드기 물린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및 농작업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복귀 후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및 위장관계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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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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