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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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타임즈DB.

 

22일 오전 9시 42분쯤 충남 당진시 순성면의 한 쇠밧줄 제조업체 집진기에서 불이나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러시아 국적의 노동자 A(28)씨가 숨졌다.


또 한국 국적의 노동자 B(65)씨도 전신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소방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1시간 9분 만인 오전 10시51분쯤 불을 모두 껐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집진기 필터 교체 작업을 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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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쇠밧줄 제조업체서 불…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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