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다회용컵 세척사업 운영
복지정책과(푸른약속 자활사업단-내부) (1).jpg
천안시는 5월부터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5월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원순환 신산업 일자리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판, 컵 등 다회용기를 세척해 공급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신일자리를 근로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 원 등 총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활사업단 운영을 위한 다회용기 식기 세척·건조·살균장비를 구축했다.

 

  시는 참여주민 스스로 전문세척장비를 통한 세척 기술습득 후 식판, 유아식기, 공공기관 다회용컵 등 지역에 특화된 수익사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 및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록리조트 등 민간분야까지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자원순환 공공일자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자활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중앙자활자금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하는 등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시설장비를 보완할 방침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근로취약계층에게 친환경·자환순환 신 산업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자활복지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현재 조건부 수급자 152명에게 7개분야 13개 사업단을 제공하는 등 탈수급을 통한 자활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328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천안시, 5월부터 ‘푸른약속 자활사업단’ 활성화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