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 아파트 입주민 애로사항 및 주민의견 청취 -

 

2. 오세현 아산시장, 천안 소각시설 설치 관련 주변영향지역 현장 방문 (1).jpg
오세현 시장 삼일원앙아파트 방문 장면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입지 후보지에서 가장 인접한 음봉면 산동리 삼일원앙아파트 현장을 찾아 주변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현재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320/(생활폐기물 190/, 음폐수 130/) 규모의 1호기 소각시설을 대체하는 400/(생활폐기물 260/, 음폐수 140/) 규모의 대체 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입지 후보지로부터 불과 300여 미터 근접한 삼일원앙아파트를 포함한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아산시와 의견공람, 협의 절차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923일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취합해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득 없는 대체시설 추진 반대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이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삼일원앙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되지 않도록 아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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