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7일)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 시행.jpg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 시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어촌뉴딜300사업의 하나로 주민대상 소득활성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김생산지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에서 출발한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1년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어, 김 산업의 단순한 생산과정에서 벗어나 유통가공, 판매(수출), 관광 등과 연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촌공동체의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해 주민의 소득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하는 것과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의 랜드마크인 해의 커뮤니티센터시설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어촌소득사업이 잘 활성화된 일본 도쿠시마 및 나오지마의 선진 사례 소개를 알아가면서 송석항 소득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주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진행한 어촌뉴딜300사업 공동체 부문 자문위원 김종현 강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송석항 주민들의 소득활성화 역량강화교육 첫 단추는 잘 끼워진 것 같다이번에 진행한 주민 토론을 통해 마무리까지 성공적인 교육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의 교육은 해의 커뮤니티센터에 들어설 레스토랑, 김 가공 체험장, 마사지 체험장, 숙박시설 등의 소득시설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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