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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장 박경귀 “모든 청소년의 꿈 응원해... 힘껏 뒷받침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 청소년 안전망 성과보고대회·새꿈청소년 시상식'에 참석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보고대회는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꿈(학교 밖)청소년을 비롯한 관련 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 지원단 등 126명이 참석했다. 또래상담연합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유관 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패 수여, 새꿈청소년지원센터 진학·진로·복지 지원 성과 공유를 비롯해 새꿈청소년 음악동아리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새꿈청소년 음악동아리는 ‘아산관광 10선’을 배경으로 아산의 자연과 문화가 아름답게 담긴 뮤직비디오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과 만남과 소통은 언제나 즐겁지만 가장 설레는 곳을 꼽으라면 청소년, 특히 새꿈청소년들을 만날 때”라면서 “여러분들이 바라는 아산은 어떤 모습일지, 여러분의 고민은 무엇일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언제나 궁금하고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살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한다”면서 “여러분이 개성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상담사업 및 부모 교육, 플로깅 캠페인, 심리검사,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 등 지역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김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자 희망”이라면서 “지역사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4년에는 자살·자해 집중클리닉 등 청소년 정신 건강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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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 체결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는 지난 6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한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해 14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소재 이화피닉스요양병원, 태창아이엔디(주), ㈜세종시스템, 정담푸드, 동보테크, 영웅의료재단(삼성요양병원), 해피시니어(아산실버타운), 온양요양원, 실버스쿨 노인주간보호센터, ㈜케이퓨어, ㈜제이에이치글로벌,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드림디포(신창점), 금빛요양원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마련’,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양성평등 인식 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14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함께 해주신 14개 업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새일 여성 인턴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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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해 나갈 것”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공연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장아장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년간의 복지관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이는 이창호 관장님과 여기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부응하고자 아산시도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다”라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지관 신규 건립, 장애인전용 힐링 스파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행정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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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아산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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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박경귀 시장 “‘향토사 연구’ 지방자치시대 필수이자 책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충남‧세종 향토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윤용자)와 충남세종향토연구연합회(회장 이해준) 및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부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의 주제 발표와 송길용(세종향토사연구소), 윤흥식(논산향토문화연구회), 신용희(공주향토문화연구회), 홍승균(홍가신기념관) 등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아산의 유교문화와 서원‧사우’, ‘아산의 조선시대 인물과 유적’, ‘아산 인산서원의 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회원발표는 ‘1920~30년대 사육신 관련 문헌의 역사적 의미’, ‘논산 구산서원의 어제와 오늘’, ‘공주 유교문화의 기록’, ‘외암 이간 선생의 자취-외암민속마을과 용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토론은 이해준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장이 좌장으로, 서흥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고순영 지역앤사람역사연구소 소장, 김성수 금산군 학예연구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향토사 연구는 지방자치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깨어있는 지역의 지식인들과 향교의 지도자들, 지역사회의 문화 연구자들이 개척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향교의 공립적 기능 및 서원의 사립적 기능을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학자들을 아산에서 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산의 인산서원 복원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충남과 세종에서 향토사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이 참석하셨는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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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랑의 날’ 송년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날’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벨과 소고 연주 및 노래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또, 올해 치매안심센터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미술‧원예‧공예 작품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년회에 참석한 A씨는 “그동안 같이 수업했던 작품들과 연습했던 공연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성취감이 느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 한해 치매를 이겨내기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돌봄에 정성을 다한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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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장 “2028년 충남 체전 우승 향해 함께 달리자”
    ‘2023년 아산시 체육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임도훈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평가보고회, 2부-유공자 시상, 3부-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된 체육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충남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아산시 체육인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2028년 충남 체전’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라면서 “‘스포츠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종목별 전용 구장 건립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도훈 체육회장은 “충남도민체전 2년 연속 종합준우승과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등 각종 체육대회는 종목단체와 읍면 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덕에 이룬 결과였다”고 화답했다. 2부 유공자 시상에서는 올 한해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아산시장 표창 13명, 시의회 의장 12명, 국회의원 20명, 아산교육장 5명, 시체육회장 28명 등 총 78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인 3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돼 시 체육인들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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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 2023년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김정자, 민간단장 박충서)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및 복지통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구세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오카리나 공연, 행복키움추진단 김대건 부단장의 색소폰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단원 및 후원자 표창 △성과보고 △결산보고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올해도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자 동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온양3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충서 단장님과 단원님 그리고 후원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34명의 단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중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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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5일 올드밀(신정로 532)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조 부시장은 “바이오 및 AI 관련 산업을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기반 구축 중인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산업 디지털 전환 AI 인증센터’의 기능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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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년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수상은 대중교통 정책 분야와 관련한 아산시의 첫 기관 표창 수상으로, 수도권 도시와의 비교 경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시는 △지·간선 환승 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추진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지하철-버스 간 무료 환승 서비스 구축 △마중택시 서비스 지역 확대 등을 시행했다. 또 △대중교통시설(유개승강장, 온열 의자, 여성·노인 안심 벨) 확충 △버스정보안내기(BIT) 설치 확대 등 시민 편의 및 안전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들과 합심해 추진한 결실이자 성과다”라며, “아산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히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열악한 재정 규모에도 내년도 대중교통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어르신, 학생 등 교통약자와 도시 개발 지역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보를 위해 △권역별 순환노선 신설 △노후 승강장 전면 재보수 △찾기 쉬운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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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시행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전상신 회장, 부녀회 조병남 회장)가 지난 3일 장존동 공동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총 7.5톤의 영농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폐비닐, 폐농약 용기, 고철, 차광막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주변 농가를 돌며 농촌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를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과 조병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영농폐기물은 농촌 환경 오염의 주범이며 농업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건강한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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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박경귀 시장 “국토교통부, 아산시 도시개발특례 인정해야” 1인 시위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월 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했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 1인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장외전이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산시는 탕정 국가 신도시 개발,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 9백73만㎡, 1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대표되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충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아산시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 신청에 국토교통부는 ‘아산시와 천안시 경계 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산시 도시개발 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개발 입안 단계에서 상위 계획 및 법령에 부합하도록 충분한 고려를 거치고 있으며, 도시개발 사무 특례가 부여된다고 하더라도 인접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필수적으로 진행하므로 특례 부여가 독단적 행정으로 직결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1인 시위는 국토부에 다시 한번 아산시의 절실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서는 전국 2위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명확하고 실질적인 도시개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도시개발 사무특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특례제도는 ‘특별한 상황’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고, 아산시는 그 어떤 시·군보다 그에 부합하는 도시”라면서 “국토부의 우려에 아산시는 충실히 답변했다. 국토부는 우려를 거두고 아산시의 특별하고 절실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의 1인 피켓 시위 외에도 도시개발 사무특례 의사를 특례심의위원회와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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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아산시 협동조합청소년어울림, 온양5동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마카롱 선물세트’ 후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송경숙, 민간단장 강연식)이 지난 4일 협동조합 청소년어울림에서 마카롱 3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마카롱은 협동조합 청소년어울림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연시 기념 선물이다. 송경숙 온양5동장은 “협동조합청소년어울림이 매달 진행하는 온양5동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케이크를 후원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쓸쓸한 이웃들에게 이번 마카롱 후원은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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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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