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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건축물 해체 관련 행정절차 적극 홍보
    예산군은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안내자료를 작성하여 읍·면에 배포하였다. 건축주(관리자)는 건축물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신고(허가)를 해야 하고, 해체 후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 공사 완료 신고를 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가설건축물, 무허가건축물, 불법건축물의 경우에도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이다. 또한, 건축물 해체 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추후 건축물대장의 말소 등 원활한 행정업무가 가능하므로 건축물 해체공사 전 반드시 군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절차에 맞는 신고(허가)를 득한 후 해체를 진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와 관련한 행정절차의 홍보를 통해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및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건축물 해체 허가의 경우 해체공사장 안전 강화를 위해 도시건축과 건축행정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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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예산군, 3. 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은 지난 8일 115주년 세계여성의날의 기념하여 예산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3.8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에서는 매년 세계여성의 날의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세계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1부로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 하모니카 연주 동아리의 축하공연,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돌봄 분야 종사하는 여성들의 돌봄노동의 가치 인정하고, 젠더폭력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예방 대처법 등을 전달하고자 젠더폭력피해예방교육을 추진하여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시간이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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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예산군 문화예술 명소된 ‘이음창작소’
    이음창작소는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2022년 9월 16일 정식 개관하였다. 문화예술 기반 시설로 탈바꿈한 이음창작소는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60회가량 진행하였으며, 2,9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는 2월말 기준 ‘한복 전시회, 한국화전, 서화전, 바느질 전시’ 등 총 100일 이상의 전시 및 각종 행사가 접수되었고,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음창작소는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관리를 맡고 있으며, 사람과 도시, 예술과 지역을 잇기 위해 공예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이음협동조합과 시각예술전문가로 구성된 예찬들 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이음창작소의 보다 나은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 조합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군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이음창작소 활성화를 위해 ‘이음창작소,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음창작소 개관 이후 두 조합의 활동 모습과 조합원들의 작품 전시로 연합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음창작소는 전시회, 음악회 등 각종 행사와 회의 공간이 필요한 군민, 단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신청은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041-333-1277)’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활력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이음창작소가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기반시설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 예이음협동조합, 예찬들협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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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예산군,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
    예산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 및 의료비 절감과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각각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검진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세부 검진 일정은 △삽교읍(6, 7일) △봉산면(8일) △신양면(11일) △대흥면(12일) △응봉면(13일) △대술면(14일) △신암면(15일) △덕산면(18일) △고덕면(19일) △예산읍(20, 21일)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날 저녁 9시부터 검진 시까지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 이내에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하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암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라고 연말 검진 쏠림현상을 대비해 미리 계획을 세워 여유롭게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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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뜨거운 관심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가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6명으로 구성되어 파쇄지원단이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주는 사업이다.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대흥면, 봉산면, 신암면 등 산림연접지 및 고령농을 중심으로 약 3ha 면적의 파쇄작업을 마쳤으며, 4월 말까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예산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2월 29일까지 1차 접수를 마감 후, 3월 중순경 추가 신청을 통해 4월말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홍보로 최근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영농부산물 파쇄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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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예산군, 2024년 새봄맞이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운영 시간 변경
    시시각각으로 조명을 바꾸는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예당호출렁다리가 예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계 관광지로 각광받으며, 출렁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음악분수를 관람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이에 예산군에서는, 예당호출렁다리를 3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건널 수 있도록 개방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예당호출렁다리 안전점검일로 휴무이다. 단,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이다. 또한, 예당호음악분수는 춘·추절기인 3월 1일부터 4월 30일,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한다.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총 5차례 운영된다. 레이저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에 20분간 1회 상영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예당관광지를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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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3-05
  • 예산군, “예가정성”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체브랜드)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하나가 되어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한,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등 예가정성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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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예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3월 4일부터 시행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으로 8억8천만원을 확보하고 3월 4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3천 151가구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금년 시범사업을 공모했으며 충남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선정됐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신청한 가구에게 지급되는 바우처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GS더프레시,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외품목구입불가)를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1인가구 기준 월 4만원)되며, 신청일 이전사업비는 소급 지급이 불가하다. 3월 4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을 신청, 신청일 다음날 9시부터 가용가능하며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로 지난 2월 20일부터 신청접수 중이며 당월 사용을 못하면 소급이 불가한 만큼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2025년에는 본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본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취약계층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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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서비스 필요 아동·청소년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예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유관 기관에서 연계된 아동·청소년에게 검사비 및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정신질환 예방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이후 불안·우울증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검사 시행 후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검사비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하 정신과적 문제가 의심되는 아동·청소년이며, 지원 내용은 종합 임상 심리검사 및 관련 진료비용으로 1인당 30만원(최대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비 지원은 소득 기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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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예산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진행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3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종별로 상반기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 총 2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화물은 2024.3.4.(월) 오전 10시, 승용은 2024. 3.7.(목) 10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이상 예산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자,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 환경과장은“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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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3-04
  • 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봉대미 인공폭포를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은 물론, 주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 27일 폭포 3개소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과 시원함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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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2-29
  • 예산군,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예산군은 2024년 농어촌버스 노선 개편 계획에 따라 대술, 신양, 응봉, 고덕면 및 신례원, 공주대 예산캠퍼스 등 노선 일부를 개편 운행한다. 이번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 통학 편의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개편된 노선에 따라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개편 내용은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 횟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횟수 종전 2회에서 3회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 종전 5회에서 6회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 횟수 종전 7회에서 10회로 확대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을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구간 연장 등이 있으며,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주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선 변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교통(041-332-7494) 또는 군 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041-339-7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예산
    2024-02-29
  • 예산군, “예산 3·1운동의 대표 고덕면 한내장 4·3독립 만세를 소개합니다!”
    예산군은 3·1절 105주년을 맞아 예산지역에서 독립 만세를 외친 고덕면 한내장 4·3독립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대의사와 독립 만세 운동 기념탑을 소개했다. 1919년 예산지역 3·1독립운동은 3월 13일 대흥공립보통학교 학생으로부터 시작해 4월 3일 고덕면 대천리 대천(한천)시장에서 약 2000∼3000명이 독립 만세를 외치는 운동으로 번졌다. 이에 대천헌병주재소 헌병이 시장으로 출동해 만세 군중들을 제지하고 해산을 명령했으나 군중은 불응하면서 계속 독립 만세를 외쳤으며, 헌병과 군중의 충돌로 고덕면 주민인 인한수 의사가 순국했다. 인한수 의사가 순국하자 또 다른 주민이었던 장문환 의사는 격분한 가운데 시위군중 15명과 함께 시체를 헌병 주재소로 운반하고 “왜 백성을 죽였는가? 이 사람을 살려내라”고 항변했으나 주재소장이 밖으로 쫓아내려 하자 소장을 때리며 항거하다가 붙잡혀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군은 1919년 4월 3일 고덕면 한내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인한수, 장문환 의사의 공훈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1976년 기념비를 세우고 자주독립을 위해 거리를 메우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정신을 되새기고자 2009년 4월 대의사(大義祠)를 건립했다. 해마다 군은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를 지원해 한내장4·3독립만세운동기념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행사에서는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의사까지 학생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가행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대의사에서는 인한수, 장문환 의사의 추모 제례 및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3·1독립 운동이 전개된 지 105주년을 맞는 해로 예산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과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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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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