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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내년 2월 말까지 시가지 야간경관조명 운영
    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대사거리 녹지대 등 4개소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동대사거리 녹지대에 선물상자, 라이트벤치, 파빌리온, 물결터널, 별똥별오브제, 별오브제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동대동, 죽정동 등 주요 도심 가로수에 LED 은하수를 설치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희망과 설렘을 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족과 연인, 친구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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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보령시, 완성형 청정 에너지 도시에 ‘한 걸음 더’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복리증진, 지역문화 체육진흥, 지역 환경보전, 지역 상생사업 추진 등 보령시와 지역주민이 요구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전력공급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 보령화력 5호기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 폐쇄될 예정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전사업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올해 10월 공사계획 인가를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1월 13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으며, 앞으로3년간 약 5,354억 원을 투입해 500MW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보령 신복합 1호기는 석탄화력에서 벗어나, 천연가스(LNG)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추후 수소 혼소 발전까지 추진하여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명성에 걸맞은 탈석탄의 선두 주자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과거 보령화력 7·8호기와 신보령 1·2호기의 건설이행협약 체결까지 갈등과 진통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협약은 지역 현실에 대한 주민들의 다각적인 시선을 토대로 한 이해와 공감 덕분에 순조롭게 협약에 대한 의견 조율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보령시·한국중부발전 삼각편대의 튼튼한 기둥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탈석탄을 통한 완성형 청정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걸음을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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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보령시, “안심귀가 앱으로 불안 ZERO 안전 UP”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보령시에서 운영 중인 안심귀가 앱이 주목받고 있다. 보령시 안심귀가 앱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지난 2016년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안심귀가 앱을 통해 구조요청 버튼을 누르면 위치정보 및 사전 등록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24시간 운영 중인 보령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를 하며, 주변 CCTV 확인 등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여 보호받을 수 있다. 또한 귀가 시간 설정 기능이 있어 야간 귀가 시 사전 설정된 시간이 넘으면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로 긴급알림이 전송되며, 보호자와 피보호자를 등록하면 피보호자가 사전 설정한 활동 지역을 벗어날 경우 알림이 오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안심귀가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앱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주저하지 말고 안심귀가 앱 서비스를 활용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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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보령시립도서관 개관’ 올해 보령시정 ‘톱뉴스’
    보령시가 모든 시민을 보듬고 포용하는 ‘만세보령 OK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주요 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령시정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시민들이 뽑은 톱뉴스로는 ‘보령시립도서관 11월 11일 드디어 개관’이 뽑혔다. 지난 11월 11일 개관한 보령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9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도서관 1층에는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는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체험실,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독서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언론인의 시각으로 보령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별도의 기회도 가졌다. 언론인들은 ‘국내 최대 해양관광단지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기공식 개최’를 중요 뉴스로 뽑았다. 두 번째로 많은 시민이 이 뉴스를 10대 뉴스로 선정하기도 했다. 지난 9월 15일에는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양레저 대표 관광도시 보령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오섬 아일랜즈 사업의 하나이다. 세 번째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제1호 수소충전소 운영 시작’이 선정됐다. 보령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보령1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보령1호 수소충전소는 하루 충전용량이 최대 800kg으로, 이는 수소차 85대, 버스 15대가 최대 충전이 가능한 용량이다. 이 밖에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대천~죽정동 간 봉재터널 오는 12월 개통’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개장, 글로벌 스포츠관광도시로 도약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164만 관광객 방문’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대천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 운영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가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사회적 불평등을 제거하고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만세보령 OK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한해였다”라며 “올 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힘써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16일간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01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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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보령시, 겨울바다와 함께 즐기는 스케이트 테마파크 운영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을 시작한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스포츠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6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설은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6.7m×65m)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월~목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회차로 운영하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5회차로 운영한다. 회차별 운영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스케이트장은 개인 장비를 착용할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 대여료는 1일 1회에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장비 대여료를 50% 감면하며, 보령시 관내 숙박업소에 머무를 시 장비 대여료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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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보령시, 토목직 공무원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
    보령시는 지난 14일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토목직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목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대천천 하류 서해안고속도로 교량 옆 내항동 해안도로에서 대천방조제 사이를 잇는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목직 공무원들은 교각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희생강관+RCD공법) 공법에 대한 시공방식의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이들은 현장 견학을 마치고 다가오는 2024년 사업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처리로 신속하고 안전한 건설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채계안 건설과장은 “보령시 건설 분야 근무 직원 대다수가 대규모 건설현장 경험이 부족하여 효율적 현장 관리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이 필요하다”라며 “대규모 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의 기술 능력을 확대하고 건설 현장 부실공사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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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보령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보령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과 현장에서 불편을 주는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14건, 공무원 11건 등 모두 26건의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적정성 여부 심사 등 1차 심사에서 16건을 선정한 이후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 시민 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5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에는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의 ‘미신고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 개선’, 시민 부문 우수상에는 오천면 박호언 씨의 ‘평생교육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등 평생학습 관련 제도개선’이 선정됐다. 공모전 평가 점수 미달로 시민 부문에서는 우수상만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 최우수상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지방세법에서 미신고 상속재산의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이 동일할 경우 연장자 1인에게 재산세 납세의무자를 지정하는 것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 산정 시 수급권자가 불이익을 받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개선 방안으로 미신고 상속재산의 경우 연장자의 재산에 불합리하게 산입되지 않도록 관련법을 개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재산 산정 시 민법상 법정지분으로 재산을 인정함으로써 합리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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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보령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1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환경전략컨설팅(주)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보령시 지속가능발전계획의 비전·목표·전략, 세부 시행계획 및 단위사업 등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보령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오는 2045년까지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지침에 해당한다.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국제연합(UN)과 정부가 제시한 빈곤·기아 퇴치, 경제성장, 불평등 감소,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 공동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했다. 내·외부 환경분석을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산업과 관광 기반의 포용도시 보령’이라는 비전을 제안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보령으로 도약, 보령형 기반시설 인프라 강화, 모두가 안전한 포용도시 보령 완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 등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를 설정했다. 또한 목표달성을 위한 43개 세부 시행계획과 지역복지 허브 완성, 지속가능한 스마트팜 활성화, 에너지자립 기반 마련, 워케이션센터 설립, 해양레저 거점 조성 등 115개 단위사업을 도출했다. 김동일 시장은 “소득 양극화, 환경 문제,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로 지속가능발전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가 지속가능한 목표를 달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김미진 주무관, 041-93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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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보령시, 그린수소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는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도시로 지정된 보령시가 친환경 미래핵심 기술인 수전해 기술의 확보와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한국중부발전 이호빈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김정철 대표이사, 아이에스티이 박성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수전해 핵심 기술개발, 설비구축 등에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생산된 수소를 관내 수소충전소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공급하는 조건으로 의무 운영 기간 5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중부발전은 수전해 생산시설의 건축 및 운영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핵심설비의 구축 총괄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스티이는 출하설비 및 유틸리티 설비 등 추가 핵심설비 및 수전해 기술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블루수소플랜트, 수소도시와 연계하여 전주기 수소생산에서 유통, 수요까지 전주기 가치사슬(Value Chain)의 조성과 블루수소에서 그린수소까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의 의지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며 수소도시 보령의 중장기 계획을 실현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에너지과(손병래 주무관, 041-930-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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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보령시, 국내 최초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유치 성공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소터빈 기술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의 5대 핵심기술에 해당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자원으로 수소, 터빈기술 자립 혁신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에너지 산업 육성 및 국내 에너지 신규 일자리, 연관 산업 확장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4810㎡ 부지에 2026년 말까지 3년여 동안 480억 원(국비 355억 원, 시·도비 125억 원)을 투입해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 상용급 수준의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평가 설비를 확보하게 되며,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개선, 각종 부품 제작 및 수소터빈 신뢰성 평가를 위한 종합 시험평가 플랫폼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 내 많은 전문인력과 관련 기업들이 유입되어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지로 어려움을 겪는 보령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 산업 혁신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를 통해 해외 시험기관과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향후 국가 탄소중립 실증연구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 수소터빈 청정수소 발전 기반을 마련해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생산기지와 함께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해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완성해갈것”이라며 “보령형 수소도시와 연계해 수소 생산·보급·소비 촉진을 통해 안정적인 수소산업 생태계를 육성, 미래 보령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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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12-13
  • 보령시, 2기분 자동차세 36억1244만 원 부과
    보령시는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로 2만2966건에 36억1244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 등을 적용해 세금을 부과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하여 세금을 부과한다. 다만 올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경차,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라 이미 세금을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로, 납부일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추가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및 가상 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세무과(041-930-35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보령시민분들께서 납부하시는 세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인다”라며 “체납 시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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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12-13
  • 보령시,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12일 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미산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 주요 당면현안과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도는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개최하는 ‘OK보령 비전선포식’에 시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내년 1월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OK보령 비전선포식에서는 보령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김동일 시장이 직접 보령의 내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주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시작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주말 아산에서도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관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인 읍면동에서 관내 가금 농장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다같이 살기 좋은 포용도시 건설을 위해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봐주길 바라며, 특히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함께 방학 기간 결식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신경 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이통장 선거·임명 등과 관련해 행정이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마을간 갈등을 중재하고 통합과 치유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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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12-13
  • 보령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위해 철통 대비
    보령시는 최근 충남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견되고 전국에서 유행이 확산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기존에 개별로 운영하고 있던 럼피스킨 재난안전대책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류 인플루엔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일 관내 주요 가금농장 4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차량 고압 분무 소독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소독차량 3대를 활용해 67농가에 소독을 실시하며 가금농가 위주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역 담당 공무원들은 가금류 사육농장에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출입구로 진입을 통제하고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을 금지할 것을 지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외부인 및 차량은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9년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발생사례가 없으며, 럼피스킨 역시 지난 10월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첫 발생 이후 현재까지 관내 발생사례가 없는 철통 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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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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