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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2024년 국비 5013억원 확보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 달성’
    보령시는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지방전환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보령시 역점사업과 시민생활 밀착형 주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의 국회 대응 마무리 단계에서 국회 예결소위에 2년 연속 포함된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중요 사업들의 예산을 추가확보 하는 값진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주요 정부예산은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보령 4.0 전략의 구체화를 위한 사업으로 해양레저 분야 ▲인공섬 조성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비 5억 원 ▲2024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7억 원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설계비 10억 원이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에너지 그린 및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3억 원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70억 원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79억 원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 구축 30억 원 등이 있다. 아울러 보령시민의 안전보장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국고여객선 건조(외연도) 61억 원 ▲남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1억 원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46억 원 등이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단여건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설립 4억4000만 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원 ▲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5억 원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주요 분야의 예산을 두루 확보했다. 또한 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30건이 선정돼, 국·도비 2109억 원 확보로 2022년 대비 762%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하여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뤘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성(480억 원)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400억 원) ▲수전해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165억 원) ▲2023년 농촌협약(474억 원) ▲전지훈련 특화시설(100억 원)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재정 위기 속 이번 정부예산에 주력사업 반영은 시민의 바램을 이뤄줄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확보된 소중한 예산들이 민생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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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보령시, 유동 인구 밀집 장소 집중 생명존중 문화 조성
    보령시가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동인구 밀집장소 주변에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원도심복합업무타운, 대천농협 종합시설, 엘리체 헤리티지 아파트 건설현장 등 가설울타리와 대형마트 쇼핑카트, 공동주택 대형 고보조명을 통해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를 퍼뜨릴 수 있는 홍보 문구를 게시한다. 특히 건설현장 가설울타리에는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와 같은 따뜻한 위로의 의미가 담긴 생명존중 메시지를 게시하고, 내년 1월부터 사용하는 ‘한 명(1)의 생명도, 자살 없이(0), 구(9)하자’라는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리 긴급번호‘109’로 통합·개편되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했다. 시는 이번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자살고위험군 발굴, 자살위기 상담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건강한 오늘, 더 건강한 내일!’이라는 메시지와 금연·절주·건강생활실천 사항을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건강증진 홍보도 병행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모두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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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보령시, 민간해양구조대원 신동원 씨 인명구조에 이어 이웃사랑 성금 전달
    보령시는 민간해양구조대원 신동원 씨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500만 원은 신동원 씨가 지난 15일 생명보험재단에서 주최한 ‘2023 생명존중대상’에서 일반시민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1000만 원 중 절반을 흔쾌히 쾌척한 것이다. 신동원 씨는 지난 7월 26일 원산도 앞바다에서 낚싯배 기관실에 불이 났다는 긴급상황을 접하고, 본인의 배에도 불이 옮겨붙는 것을 감수하고 해상표류자를 구해냈으며 승선원 20명 중 11명을 구조대와 함께 구출했다.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 10월에는 보령해양경찰서에서 신동원 씨에게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신의 배에 불이 옮겨붙을 것도 각오하고 사람들을 구해내고 이를 통해 얻은 상금을 조차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분들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사랑으로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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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보령시, 대천~죽정동 간 도로준공 개통행사 개최
    보령시는 22일 대천동 봉재터널 앞에서 대천-죽정동 간 도로준공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개통행사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걷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한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대천동 대천여중 뒤 봉황산에 터널(봉재터널)을 뚫어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까지 연결됐다. 시는 지난 2017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9년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0년 6월에 공사에 착공하게 됐다. 대천-죽정동 간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도로 연장은 610m이다. 또한 봉재터널 길이는 260m이며 회전교차로 2개가 설치됐다. 공사 기간에는 3년 6개월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196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대천동과 죽정동 간에는 약 2.7km의 거리가 단축됐으며, 죽정동 지역주민이 대천동으로 출퇴근을 하거나 전통시장을 이용코자 할 때 더욱 편리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시의 역점 사업이자 주민숙원사업인 대천동과 죽정동의 연결도로가 개통되어 주거 밀집 지역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망을 확충하여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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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보령시,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축하 증서 전달 ‘큰 호응’
    보령시가 신혼부부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혼인신고 축하 증서 전달 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혼인신고를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 59쌍에게 축하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축하 증서는 ‘혼인신고 접수증’과 함께 부부가 직접 만들어 보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10계명’이 카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부가 원할 경우에는 혼인신고 접수 창구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도 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혼인신고 내용이 정확히 접수되었는지 당사자가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행정오류를 사전 예방하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20일 민원실을 찾은 한 신혼부부는 “혼인신고도 마치고 부부의 이름이 담긴 증서까지 받게 되니 이제 정말 부부가 된 것 같다”라며 “시에서 이렇게 축하를 해주시니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를 더욱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서우덕 열린민원과장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를 축하하고 결혼에 대한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이번 시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보령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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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 도내 농작업안전경진 ‘대상’ 수상
    홍성군은 군 농작업안전관리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2023년 충남 농작업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작업안전경진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마을 및 단체(연구회, 작목반 등) 대상으로 추진됐다. 최근 3년간 농작업사업에 참여한 총 67개소의 사업마을 및 단체 가운데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 및 발전방안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단체 5개소를 선정,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이 농작업안전실천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채영제 농작업안전관리관은“올 한해 마을·단체 안전교육 및 지도 활동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을 실천하고, 농업인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지속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 안전의식 변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최근 농촌 인력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농업분야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농작업 환경개선, 안전사고 경감을 위한 제도 및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시범 신규 사업을 통해 총 7명의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양성하였으며, 이들을 활용해 총 56회 9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교육 및 마을 안전관리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홍성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건의 활동 등 농업인 안전사고 경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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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보령시보건소,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강화
    보령시보건소는 최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33명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와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경로당 414개소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 교육하고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외출 시 기상변화에 따른 날씨 확인 ▲방한용품(내복·목도리·장갑) 착용 ▲빙판길 낙상 예방 등을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급격한 한파에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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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보령시,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결과 발표
    보령시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21일 발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74작품에 대하여 지난 15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6점 등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AGAIN! 보령머드축제’란 주제로 출품한 조은영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자연과 축제의 조화를 담아,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해변이 축제의 활기찬 에너지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지루한 일상을 탈출하라!’의 이예진 씨, 우수상은 ‘모두 하나되어 즐기는 머드축제!’의 강민지 씨, ‘다양한 사람들 모두모여 Spash!’의 3it팀에게 돌아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사항을 수정한 후 내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릴 ‘제27회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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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건축계 거장 김광현 충청남도 총괄건축가, 보령 빛돌숲에 찾아가다
    “빛돌숲에서 돌의 미래가치를 찾고, 전 세계인들이 보령을 찾아 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돌의 활용 방법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광현 충청남도 총괄건축가가 지난 18일 돌공장이 밀집해 있는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해 보령 빛돌숲 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광현 건축가는 남포오석, 벼루, 석공예 등 보령의 돌문화 자원을 보존·계승하고,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령 빛돌숲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석재단지, 웅천읍내, 돌문화공원 등을 둘러봤다. 아울러 공공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빛돌숲 공원과 지역, 석재단지와 상호 연계 방안 등에 관해서 의견을 제시했다. 김광현 건축가는 “빛돌숲 프로젝트는 돌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시민들 그리고 전국민, 전세계가 공감대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현 건축가는 “단순히 공원과 숲을 조성하고, 건물을 짓고, 돌로 치장한다면 빛돌숲의 미래는 까만 오석처럼 어두울 것”이라며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우선 돌산업이 쇠퇴된 이유와 문제점들을 찾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돌의 문화, 새로운 돌의 산업을 기획하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보령 빛돌숲 공원 조성사업은 보령의 돌문화 자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공원, 전시관, 체험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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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보령시, 보령머드비누 고급화 추진
    보령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023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맞아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을 출시한다.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기존 보령머드비누와 다르게 수소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세밀한 거품을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여 피부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성분뿐만 아니라 모양, 색상, 향 등을 변경하여 이전 머드비누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분홍, 하늘, 머드색 하트모양 비누에 뷰티바 향을 첨가했고, 바다 이미지의 상자에 포장하여 제품을 고급화했다.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이번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MBTI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제품 사용감, 사용 효과, 구매 의사 등을 설문 조사해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은 3입 1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보령머드비누는 1입 3000원, 2입 5000원, 5입 1만2000원에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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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보령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박차
    보령시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상호 교류 강화 및 협력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예비)사회적기업 클럽키퍼스의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재활용)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연대경제연구소 주수원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사회적경제 정책환경의 변화와 대응 방안 모색’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업무 협업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올해 시는 이번 워크숍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연계 네트워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도는 사회적경제 정책에 변화가 많은 만큼 이번 워크숍이 시와 민간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란 공동체 원리에 입각한 ‘따뜻한 사회’, ‘나눔경제’,‘공유경제’를 지향하는 경제 시스템으로, 우리 시에는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12개, 자활기업 4개, 협동조합 60개 등 총 8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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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보령 단비봉사단, 치매 전문 봉사 활동 활발히 이어가
    보령 단비봉사단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보령 단비봉사단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돕고 있다. 특히 봉사단원이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바이고미’, ‘수제빵 제작소’, ‘호호리네’, ‘그리너리봄봄’, ‘알콩달콩’, ‘스튜디오B’는 각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매월 치매 어르신 20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 빵 나눔, 반려 식물 키우기, 이미지 사진 촬영 등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봉사단원들은 지난 4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의 행사 지원과 지난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봉사단원 이종목 화가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외벽에 보령시화인 동백꽃 벽화를 그려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치매파트너 봉사자 추정자 씨는 “지난 3월부터 봉사 활동을 시작했는데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라며 “치매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치매파트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041-930-6875~6)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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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보령시,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 개최
    보령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로맨스 라이브 공연은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출연진은 ▲23일 한동근, 여행스케치, 주니엘, 통기타 김희진, 뮤지컬갈라쇼(신사) ▲24일 울라라세션, 다모여앙상블, 이훈 버블쇼 등이다. 또한 분수광장과 노을광장 일원까지 야관경관시설도 운영한다. 대형경관조형물, 전통한지를 활용한 중형 한지등, 대형 빛 터널, 파인트리 나이트 등 경관시설을 설치해 겨울밤을 아름답게 빛낸다. 아울러 로맨틱·패밀리 투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 불화로 알밤 구워먹기, 스노우 BBQ체험 등 먹거리 체험행사와 프리저브드 꽃꽂이, 크리스마스 무드등&리스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보령시 겨울철 대표축제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라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연말 겨울 바다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낭만을 즐겨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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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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