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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보건소, 자살유족 자조모임 및 마음다독임 운영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유족의 자살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유족이란 타인의 자살에 노출된 후 상당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 ~ 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모임 종료 후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음다독임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사전·사후 우울검사, 원예, 공예, 미술치료 등 총 10회 운영되며, 마음다독임 교실은 자살유족들 간의 대화를 통하여 우울감 감소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 930-5994)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심리적 안정을 얻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법률 및 행정처리 비용, 특수청소 지원, 일시주거비, 학자금 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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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보령시보건소, 내 손으로 지키는 골든타임!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실시
    보령시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2024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 직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1회 2시간, 총 60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1:1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및 단체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930-5914)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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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보령시,‘봄향기 가득한 난의 향연’구경 오세요 ~
    보령시 난연합회(대표 이국영) 및 웅천난우회(대표 박종명)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보령시문화의전당 및 웅천복지관에서 봄을 알리는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희망찬 봄날의 활력을 시민들에게 불어넣고 아름다운 한국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난 문화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난대전 및 한국엽예명품대전 등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애란인 단체인 보령시난연합회 및 웅천난우회가 각각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단체는 반려식물로 인기있는 난 산업의 트랜드를 반영한 화예작품 출품·전시를 통해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 춘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회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묻어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보령 시민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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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보령시, 지역 기업체 동계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 참여 기업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 기업인과 대학생 단기 인턴사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단기인턴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취업준비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 동안 관내 우수 기업체에서 취업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 습득과 애향심 고취를 통해 청년에게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12개 기업에서 대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8명 모집에 64명이 신청하는 등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박민주 학생은“단기인턴 사업을 통해 처음 마주하게 될 낯선 취업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었다”며“기쁘게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귀한 발돋움의 기회를 주신 보령시청 및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기인턴 사업은 우리 청년들이 실제 직무 활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젊고 활기찬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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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보령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 추진
    보령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고라니, 맷돼지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을 하는 농민으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 후 피해면적 및 작물의 종류, 시기, 피해율에 따라 보상금을 산정해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 및 제외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3)로 문의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운영,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통해 15개 농가에 약 580여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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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보령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성황리 종료
    보령시는 지난 22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는 보령시 도로과 보상 및 사업담당자가 협의 대상자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찾아가 ▲서류 발급 동행 ▲협의서류 작성 도움 ▲사업 관련 문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현장중심 보상협의 서비스다. 거리가 멀어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서류 작성·발급이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2024 적극행정 시책으로 처음 도입됐다. 이날‘천북204호(학사선) 농어촌도로 배수개선사업’관련 창구를 운영해 협의 대상 토지 16필지 중 15필지에 대해 협의 완료했으며, 관외 포함 전체 보상률은 83%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리는 보상협의를 하루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보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짐에 따라 배수개선 공사를 조기 완료하여 농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우기철 수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신주선 도로과장은“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었기를 바란다”면서“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OK보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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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보령시, 지방세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하시고 할인 받으세요!
    보령시는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발생 예방을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 운영 및 자동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제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 9월)이며 정기분이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신청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우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앱을 통해 송달서를 받는 방법으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보령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의 신청 방법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 신청 시 우편으로 송달서가 발송되지 않는다. 전자송달 시스템을 홍보하고,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자를 대상(연 10만원 이상 납부자)으로 추첨을 통해 보령사랑상품권(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전자송달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고지서를 바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며, 예산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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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보령시,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3.1절 맞이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 개최
    보령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청년들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한국 독립운동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전시물을 활용하여, 한말 의병항쟁부터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21점의 역사 기록물을 전시하여 보령시 청년 및 시민들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전시 내용은 한국의병, 안중근의사 의거, 3.1운동,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정부수립 등이 있으며, 사진별 역사적 사건과 사료를 바탕으로 한 설명이 적혀 있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회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시민이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명천로4길21, 3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930-8665)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은“3.1절 맞이 전시회를 통해서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보령시민에게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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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보령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보령시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 중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150명의 대상자를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의 65%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이며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가지 이상 보유자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로 방문하여 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구비서류 제출과 함께 영양평가(신청자 본인)에 참여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가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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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보령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 ‘손 씻기’체험행사 개최
    보령시는 26일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코로나19 이후 긴장이 완화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손을 씻자, 씻고 먹자 2024년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26일은 행복민원실에서 김동일 시장, 보령시보건단체, 여성단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7일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 원칙을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씻어야 하며,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씻기만 잘해도 호흡기 감염은 20%, 설사질환은 30% 이상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물로만 씻는 것 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또한 손을 씻는 30초 동안 약 6만마리의 세균이 제거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월은 전 연령에 대한 손씻기 실태조사, 5~9월은 실태조사 참여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감염병 예방 행태교육을 진행하며, 10~11월은 행태변화를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셀프 백신이라 불릴 만큼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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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2-26
  • 보령시,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250대를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보령시 등록차량 중 전기·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1인(소유주 기준)당 1대 차량만 참여 가능하다.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참여 실적을 평가하고,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car.cpoint.or.kr) 신청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내연기관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자발적 실천운동을 확산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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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보령시, 제12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전반기는 도시재생 입문자를 위한 기초팀, 도시재생 기본을 이해하고 폭넓게 연구하는 심화팀, 45세 이하 보령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팀으로 구분하여 팀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는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운영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10회차 총 36시간의 과정이며, 문화재생 이해와 골목 상권 활성화 사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에 관한 특강과 팀별 활동,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된다.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이메일(공고문 참고)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 OK 보령’전성시대에 발맞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이 벌써 12기를 맞이했다”며“팀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건강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한 보령살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4-02-23
  • 보령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 이끈다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농업인 드론전문가 양성 등 13개 사업 3억735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등 5개 사업 1억1100만 원, 귀농 창업농 육성 사업 9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 시스템 보급 등 5개 사업 7억41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7개 사업 5억6400만 원, 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7개 사업 5억5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살균 후발효 표준화 기술보급 등 2개 사업 34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이날 확정된 사업에 대해 영농기 전 조기 착수 및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후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새로운 기술과 사업내용을 관내 농가에 공유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령의 농촌 모두가 활력이 넘치고 잘 사는 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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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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