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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중증 정신질환자 회복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보령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성인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 회복을 돕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단체 활동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경험하게 하여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과 정서 관리를 위한 ▲인지재활 ▲미술교실 ▲공예교실 ▲건강체조 ▲요리 교실 등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딸기 따기 체험, 영화관람, 템플스테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한 상호작용 및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난해 총 75회 66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중 94%가 만족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환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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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 김준만 조각전‘The Thinker : 빛의 사상가’ 개최
    보령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준만 조각전 ‘The Thinker : 빛의 사상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ThinkerⅠ', 'HolidayⅡ', 'ExpressionⅡ' 등 총 15점의 신작으로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대리석, 아두이노 프로그램, 관람객의 참여 등 총 3가지 요소가 만나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며, 관람객의 움직임을 읽어 작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 빛을 발현한다. 이 빛은 작가가 작품 제목을 연상했을 때 본인의 맥박수와 속도를 측정한 것으로 관객과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설정됐다. 김준만 작가는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함으로 예술창작의 자유와 발상의 전환을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임호영 관장은“2024년 첫 전시이자 김준만 작가가 선사하는 빛의 선물을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두이노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완성된 상품(보드)과 관련 개발 도구(IDE) 및 환경을 말하며, 이를 활용하여 로봇 교육 프로그램, 차량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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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옻칠공예 프로그램 개설
    보령시는 오는 25일까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4년 외부강사 초청 옻칠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분야의 목공인들을 강사로 초빙해 목공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가비옻칠미술의 이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3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옻칠의 꽃 ‘목칠_나전칠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보령시민 우선)으로 무료(재료비 자부담 3만원)로 진행되며,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930-4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자연 친화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서각, 우드버닝,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 등의 과목을 개설해 시민들의 목공체험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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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령시, 등굣길 교통사고 ZERO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보령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 및 단속을 펼쳤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해저터널 이용객 증가와 대천해수욕장 주변 각종 행사 개최로 인해 관광지 방문 차량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권 초교 이외에 청파초, 청룡초를 추가하여 확대 실시(6곳 → 8곳)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사각지대 제로화, 학교 주변내 불법주정차 차량 계도 및 단속 활동에 방점을 두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등교 시간대 가장 많이 발생해 운전자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시에도 어린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시설물 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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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보령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보건소는 스마트행정의 일환으로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년차 추진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해 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스마트폰 활용 참여 호응도가 높아 170명에서 250명으로 확대 모집하며,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스마트폰 소지자)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 930-5971) 예약 후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 앱 활용법 교육을 받으면 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은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하여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7가지 건강 미션을 수행하거나 전문가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 미션 성공자 및 6개월 서비스 완료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하여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형평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은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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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보령시, 2024년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 교육 개최
    보령시가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에너지 미래산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및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은 총 15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에너지 및 미래산업에 관심 있는 간부 공무원 및 실무 직원이 교육을 수강한다. 교육은 에너지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신에너지산업, 미래신산업, 에너지전환 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4개월간 진행되는 교육을 기반으로 보령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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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보령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신규 위원 모집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오는 3월 23일까지 2024년 보령시 청소년참여위원회‘아라유’의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보령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정책 제안, 관련 프로그램 운영, 토론회 및 캠페인 진행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보령시 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이하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위원회 활동 시 보령시장 명의 위촉장 발급, 봉사활동시간 지급, 충청남도 내 청소년 정책 관련 활동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당 청소년기관 누리집(www.dongmuya.or.kr) 확인 및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936-38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아라유’는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기구명으로 바다의 순우리말인‘아라’와 청소년을 뜻하는‘Youth(유스)’, 충청도 사투리의 특징‘~유’을 살린 명칭으로 보령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다와 같이 넓은 자세로 살피고 수용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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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보령시,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총 382대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 전기승용 120대, 전기화물 1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 사업장을 둔 기업, 법인, 공공기관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해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사업체이다. 전기승용은 최대 1390만 원, 전기화물은 최대 2206만 원까지 지원하며,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및 소상공인이 전기화물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30% ▲초소형 전기승용·화물을 지역거점사업 추진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차종별 보급대수 및 보조금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제조·판매사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의 무공해차로 전환 촉진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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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김동일 보령시장, 봄맞이 해빙기!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나서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부터 2일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조성사업 ▲송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2공구) ▲지방도 610호(오천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을 점검했다. 다정한 누리보듬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여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2,642.09㎡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부지에 대한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동화차량 튜닝지원센터 신축공사 사업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구조물의 균열 침하, 포트홀, 시설물 훼손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일 시도9호(대천IC~해안도로) 확포장 공사를 시작으로 ▲내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보령빌라 후면부 축대 붕괴 피해복구 공사 ▲국도40호(성주 우회도로) 건설사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에 자칫 큰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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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2024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유통,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친환경농학과 40명, 미래농업과 20명 총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입학지원서ㆍ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jdh9024@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보령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문을 열어 지난해까지 1,246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는 등 보령시 농업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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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령시, 스마트한 통계와 데이터로 중앙부처 평가결과 최고등급 '우수' 선정
    보령시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최고등급인‘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자체통계품질진단을 통해 매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지자체 등 2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745종을 평가한다. 작성기관의 자율적인 품질진단 및 객관화된 지표를 기반으로 통계의 ▲관련성 ▲정확성 ▲시의·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명확성 등 6가지 요소를 평가하고,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부터 미흡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시는 총 4종의 자체통계(여성, 노인, 청년, 아동)를 발굴해 시민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통계, 노인통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2023년 1월 데이터통계팀 신설 이후 데이터의 발굴 및 민간제공과 활용을 위해 비정형데이터(필름사진)를 디지털화하여 과거의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시간여행 누리집 제작과 전통시장 및 관광정보 등 데이터를 구축하여 GIS기반 보령몰아보기 사이트를 구축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 3년 우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결과는 통계청 누리집(www.kostat.go.kr/) 및 보령시 통계누리집(www.brcn.go.kr/stat.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통계자료는 보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앞으로 통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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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보령시 보건소, 노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보령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살률은 80세 이상(60.6명), 70대(38.5명), 50대(29명) 순으로 고연령에 따라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80세 이상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2023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보령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 연령 대비 28.5%를 차지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3월부터 9월까지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22개소를 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자살예방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되면 사전‧사후 우울 검사를 진행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자살예방교육, 웃음치료, 민화공예, 실버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10~12회 진행한다. 또한 우울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시 사례관리 및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고령화 속 노인 자살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우울과 불안, 정서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며 “양질의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을 통한 우울감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사업은 지난해 2023년 264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조사결과 ‘만족’ 이상이 98.2%로 높게 나타나 우울증 평균 점수 사전 ‘중증도 우울’에서 사후 ‘정상군’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노년층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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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IFEA ASIA 2024 피너클 어워즈‘아시아 일탈형축제’선정
    보령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파타야시 자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IFEA ASIA 2024피너클어워즈 및 축제도시 컴퍼런스에서 보령머드축제가‘아시아 일탈형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등 10개국 45개 도시에 걸쳐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시를 대표해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고 올해 4월에 태국에서 개최될‘보령머드축제 in 송크란’행사를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보령머드축제는 일상을 벗어나 다채로운 체험과 익사이팅한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특성을 인정받아 중국의 칭다오 국제 맥주축제와 더불어‘아시아 일탈형축제’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전 세계인이 좋아하고, 인정한 축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혀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튼튼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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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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