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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레디단계 액션그룹 협약 체결
    보령시는 2021년부터 농산어촌과 도시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과 해안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사람과 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김정태)은‘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레디단계 액션그룹(주민공동체)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일 오후 보령시 청라면 삼다향실버복지센터에서 최영열 새마을공동체과장, 추진단 관계자, 선정 액션그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가치키움역량강화 신활력대학 2기’수료자 25개 단체 중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0개 팀이 선발됐으며,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중 첫 번째 단계인‘레디’단계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동체 가치키움사업은 총 3단계로 레디단계에서는 창의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모임, 액션단계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소규모 사업비, 고단계에서는 시장성과 상품성 강화를 통한 사업화 등으로 총 59백만 원을 선정단체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레디단계 20개 팀은 기초공통교육, 심화공통교육, 심화맞춤형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서 작성과 창업 및 경영에 대한 특화교육을 수료했으며, 수업 참여율과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한 공동체 대표는“교육과정이 복잡하긴 했지만, 신활력 사업을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창업과 경영의 꿈을 비로소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남은 단계들을 철저히 준비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향후 4기까지 보령시농촌신활력사업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역의 문제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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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보령시,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 선정
    보령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스마트복합쉼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접목 등을 통해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휴식·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3월 충남 보령시를 포함해 충북 음성군, 전남 고흥군, 경남 거제시, 사천시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21일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오천면 원산도리 산74-3번지 일원에‘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는 방문자에게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공간·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UAM버티포트(도심 수직이착륙 비행장)와 수소충전소 조성 및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과도 연계하여 도서지역의 교통 거점기지로서의 역할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복합쉼터가 조성되면 국도77호를 이용하는 방문객, 관광객 등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인근 관광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령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스마트복합쉼터가 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 제고와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보령시 도서지역 거점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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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보령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보령시는 지난 19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5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연간 16시간)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현장 적용,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필요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현업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교육과 다양한 특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현장에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사업장별 자발적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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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충남소방관 비번날 헬스장서 심정지 환자 살려내
    충남소방관의 침착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20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가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 임용된 지 2년이 채 안 된 최 소방사는 비번인 지난 11일 체력단련을 위해 집 근처인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 한참 운동을 하던 밤 9시 40분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이는 소리를 듣게 된 최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다. 도착한 곳에는 50대 남성이 호흡과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었고, 최 소방사는 곧장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화재진압과 구급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펌뷸런스(펌프차+앰뷸런스) 대원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침착하게 대응해 나갔다. 다행히 심폐소생술이 진행될수록 환자는 조금씩 반응을 보였고, 최 소방사는 도움을 자처한 시민과 함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인계돼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병원 도착 전 의식을 되찾아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최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 분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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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보령시보건소, 혈압·혈당측정기 무료대여 실시
    보령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자 6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혈압·혈당측정기 대여품을 전달하고 3개월간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들의 자가측정 및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혈압·혈당 측정기와 채혈침, 측정검사지, 알콜솜, 건강관리 수첩 등 소모품을 함께 제공했으며,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 설문지작성,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환경·상황·생활패턴 등에 따라 변동하는 수치를 보다 정확히 측정하고 관찰할 수 있어 자신의 질병에 관심 가지고 자가관리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관심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며“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보건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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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보령시–강릉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교류
    보령시는 19일 강릉시를 대표하는 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를 비롯한 관광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보령시-강릉시-해운대구 자매결연 교류 협약 이후 추진된 행사로 양 도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관광협회를 비롯한 관련 관계자들은 양 도시의 관광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관광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에서 추진하는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한국형 칸쿤’조성 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간담회 이후 팸투어를 통해 연간 2천만 명이 방문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JS보령스포츠파크, 오섬 아일랜드 등 보령시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전국 3대 명품해수욕장 도시로 공통점을 가진 양 도시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민관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 해운대구를 포함한 세 도시간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성 대표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CEO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최근 KBS <시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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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보령시보건소, 산후우울 극복의 첫걸음‘Mom&Mom 프로그램’신규 운영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 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맘&맘(mom&마음)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산모 수는 약 32만명에서 약 24만명으로 24% 줄어든 반면,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해, 최근 5년간(평균) 산모 1000명당 산후우울증 환자는 25.8명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맘앤맘 프로그램은 출산 전후 호르몬 변화, 양육부담 등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관리하여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1차 QR코드를 통한 산후우울 검사 및 선별검사, 2차 우울 관심군 및 고위험군 대상 개별 심층상담 및 예방 꾸러미 제공, 3차 정신의료기관 및 심리상담 기관 연계 전문가 상담 등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산후 우울에 대해 조기 개입 및 체계적인 관리로 자살 위험률을 감소시키고, 정신질환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통한 마음관리 능력 항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정신건강팀 (☎930-5991)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산후우울 극복을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함께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이 필요하다”며“다양한 검사와 정보를 제공해 아기와 산모 모두가 건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지난해 ▲청년 정신건강프로그램‘마음보듬’▲청년문화시장 연계 상담소 ▲여성정신프로그램 ▲청년문화 박람회‘마음건강 상담소’및‘마을안심버스 ▲청년커뮤니티센터‘마음 talk talk’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보령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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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보령시-행정안전부 스포츠로 우호협력과 지역사회 온기 나눠…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행정안전부 직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친선축구를 통한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일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 축구동호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을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로 친선축구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친선경기에는 두 기관 남성축구팀 외 여성풋살팀 경기도 함께 펼쳐졌다. 17일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보령시가 함께 육아원 어린이 초청 축구교실과 해안가 환경정비를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으며, 대천해수욕장에 모여 머드광장에서 분수광장 구간 해안가 및 인근 상가 주변 환경정비 플로깅을 실시했다. 뜻깊은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행사에 동참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접 경기장을 찾아 보령을 찾아준 행정안전부 직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오늘 친선경기가 행안부와 보령시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활발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며“육아원 어린이 축구교실과 해안가 환경정비를 통해 보령시에 온기를 나눠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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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보령시, 바닷바람 불어오는 무창포,“주꾸미와 도다리의 환상 대잔치!”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맨손 고기 잡기 체험부터 시작해 해안가 산책 및 해수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부스와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어 현지 음식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주꾸미는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촉진 및 체력 증진에 좋으며, 특히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그 입소문의 영향으로 무창포항은 매년 3~4월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봄철에 가장 맛이 좋아 주꾸미와 함께 보령시 봄철 대표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 생활인구 증가가 예상되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화합과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보령시의 봄을 알리는 대표축제 중에 하나”라며“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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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보령시,‘1회용품 반입금지 본격 시행’으로 환경보호에 앞장!
    보령시는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1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펼쳐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는「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온실감소 감축 등을 위한 2050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사무실에서) 1회용컵 사용금지 및 개별컵 사용 ▲(민원인 방문시) 다회용컵 적극 사용 ▲(회의진행시) 다회용품 사용 ▲(각종 행사에서) 기념품으로 다회용품 및 재활용 제품 보급 등이 있다. 시는 그간 1회용품 사용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유도 및 확산을 위해 시청 매점 개인컵 사용, 사무실 내 다회용 제품 쓰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 11일에는 1회용품 사용점검을 본격 시행하였다. 이에 점심시간 동안 청사 출입구 2개소에 직원을 배치하여 1회용컵 반입을 통제하고 계도조치를 했다. 현재는 청사 내 반입량이 크게 줄었고, 다회용 제품의 사용이 정착화됐다. 아울러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기관, 중소기업, 종교단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근절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선택이 아닌‘필수’사항이다”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하여, 깨끗한 환경, 깨끗한 보령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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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보령시,‘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 청년 창업자 모집
    보령시는 오는 20일까지 청년의 우수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을 위해‘2024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수행기관으로 (사)한국능률협회가 참여하며,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인구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20팀을 모집하며, 관외자의 경우 창업일 이후 1개월 이내 보령시로 전입해야 한다. 창업교육은 기업가 정신, 린+디자인씽킹, 비즈니스모델 개발, 산업별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필수 교육이 진행되고, 수료자에 한하여 창업경진대회 참여 자격을 갖게 된다.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0개팀 중 최대 13개 창업팀을 선발하여 창업 엑셀러레이팅과 시제품 제작비, 재료비, 임차료, 직원채용에 따른 인건비 등 경비를 최대 2천만 원까지 분야별 차등 지원하며,데모데이(스타트업 홍보, 투자 관련 행사) 등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의 후속투자유치 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참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사)한국능률협회에 이메일(choayo@kma.or.kr)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이나 보령시일자리지원센터(www.brcn.go.kr/job)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젊은이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꿈을 가진 청년들이 찾는 청년창업도시 보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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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보령시보건소,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응원합니다!
    보령시보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마음 talk talk 상담소’를 운영한다. ‘마음 talk talk 상담소’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약 100만 명이고, 그중 20대, 30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또한“최근 5년간 10대, 20대, 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검사를 기본으로 1:1 개별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상담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네이버 예약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검색-마음talk talk-상담시간 선택) 또는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정신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부담 없이 정신건강 상담, 심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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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보령시, 2024년 만세보령장학금 오는 20일부터 접수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4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모두 265명에게 4억 원을 지급키로 하고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65명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만세보령장학생 일반 120명, 대학 신입 입학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원) 32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3명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생 등이다.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한 대학생 및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학장이 추천하는 자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등 3개 과목의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상위 2%로 입학 시 해당 학교장의 추천으로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국어 등 5개 과목 평균 성적을 2등급 이내로 유지할 경우 2·3학년 때에도 계속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대학생 신입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3+1체제(언어, 외국어, 수탐+사탐 또는 과탐)’수능성적 전국 평균 1.5등급 이내인 학생이 대학에 진학시 졸업한 학교의 학교장이 추천한 경우 장학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만세보령장학금 신청은 장학금 신청·추천서와, 서약서, 개인정보이용정보제공동의서, 성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및 고교 졸업증명서(대학생)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00~200만 원이고, 인재육성장학금은 고등학생 300만 원, 대학생 500만 원이다. 김동일 시장은“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학생들이 만세보령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자긍심 고취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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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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