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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정미면 산성리,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진대회 동상 수상
    지난 4일 당진시 정미면 산성리(이장 문한석) 마을이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충청남도에서만 37개 마을이 신청했으나 그중 5개 마을만 선정돼 본선에 올랐다. 전국적으로도 최종 8개도에서 24개 마을이 본선에 올랐으며, 정미면 산성리가 동상을 차지해 1천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미면 산성리는 손 인형극인 회춘유랑단으로도 잘 알려진 마을로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농촌경관보전 및 생태보전활동, 마을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마을역량강화 교육 및 정부 인증 교육을 꾸준히 받아오며 마을자치 활성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정미면 산성리 문한석 이장은 “짧은 기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마을일에 솔선수범하며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을주민들에게 먼저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한석 이장은 “상금은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주민소통 협력 사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산성리 마을의 소류지인 산성지를 생태공원으로 가꿔 누구나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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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1-05
  • 당진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지난 4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선제적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정일영 의원, 이정문 의원, 양이원영 의원, 이해식 의원 등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3개 국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1,200억 증액)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 (4억 증액)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선 건설(10억 증액) 등 3건으로 1,214억 원이다. 특히 김 시장의 이번 국회방문은 그동안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예산 반영에 힘써 온데 이어 이미 반영된 예산의 추가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당진시는 미반영 예산이 추가 확보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올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2차례 간담회, 충남도의원과의 간담회는 물론 충남도, 중앙부처, 국회 및 청와대 등을 20여 차례 방문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에 있어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비 등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진시는 2021년 정부예산안에 7,000억 이상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당진~천안고속도로 건설 40억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58억 ▲삽교방조제 배수갑문 확장사업 118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6억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 완충숲 조성 30억 ▲도시재생뉴딜 60억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지원 46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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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1-05
  • “기초지방정부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견인하겠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역 그린뉴딜을 위한 기초지방정부-국회-산업부 간담회’에서 기초지방정부 대표자로 나서 기초지방정부의 그린뉴딜 활성화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은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을 채택해 여러모로 우리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했다”면서도, “지금은 한국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선도하는 국가로 탈바꿈할 좋은 시기”라는 의견을 밝혔다. 김 시장에 따르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에너지 부문의 법‧제도 개선과제는 ▶그린뉴딜을 위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기초지방정부 특성을 살린 지역에너지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보조 ▶지역 기후에너지센터 설립과 지원 근거 마련이다.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 사이의 거버넌스 구축, 기초지방정부 고유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포괄보조금 편성, 지역 주민과 지역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아우러질 때만이 탄소중립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기초지방정부 역시 산업부와 국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며 “지방정부간 협업, 중앙정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업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전국 시군단위 최초 지역에너지센터 설치 등 선도적인 정책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에너지, 기후 정책을 위한 중앙정부, 국회,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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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1-05
  • 박상돈 천안시장, 신규 공무원과 소통 공감 데이트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지난해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70여 명과 ‘단풍 소통행사’를 즐기며 공감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 책임감 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행사는 먼저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에서 애국지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헌화하는 자리로 시작됐다. 이후 박상돈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단풍명소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로 이동해 함께 걸으며 울긋불긋한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즐겁게 산책했다. 약 1시간의 단풍 산책을 마치고 이어진 일정에서는 이심전심 톡(talk)투유 행사가 진행돼 잔디밭에 마련된 자리에 조별로 둘러 앉아 준비된 간식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직원들은 시장과의 격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신규 공무원으로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상돈 시장은 “아직은 조직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렵겠지만, 소통을 통해 조직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라며, 일과 생활의 경계를 없애고 일의 행복이 나의 삶이 되는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워라블(work and life blending)을 추구할 수 있는 공직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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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0-11-04
  •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 화성시 1호 반려견 놀이터 문 열어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 첫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오산동 1060번지 동탄여울공원에 1천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임시개장하고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휴장일은 월요일이며 비가 오거나 태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휴장한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 소유자가 함께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는 안전을 고려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나눴으며, 그늘막과 음수전, 보호 펜스,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장경의 일자리정책국장은 “시범운영기간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2월 정식개장에서 최고의 반려견 놀이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만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개장 첫날 입장객 55명, 반려견 63마리가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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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0-11-04
  • 보령시, 위임사무 시군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위임사무 시군평가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시군평가에 대비해 지난해 실적 부진지표를 분석하고, 올해 지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 부진사유 등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해 매년 정부 및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내년도 상반기 평가분은 올해 실적을 반영한다. 이날 보고된 정량지표는 모두 68개로 이중 탁월 64개, 우수 2개, 양호 1개, 보통 1개로 목표를 잡았다. 10월 말 기준 탁월 지표로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지방 규제애로 발굴·개선 실적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선율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도로명판 확충 및 상세주소 부여실적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재생에너지 3020 및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 추진 등 52개 지표는 실적이 100% 이상인 탁월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수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GAP 인증농가 확대율 등도 90% 이상을 달성해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현재 상대적으로 부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지역사회서비스 이용률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 등은 코로나19로 휴업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연말까지 목표 상향 조정 및 철저한 실적관리로 실적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정낙춘 부시장은 “그동안 부진 지표에 대한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 부서 간 협업으로 실적이 많이 개선돼 고무적”이라며, “위임사무 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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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0-11-04
  • 당진시,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만든다
    당진시가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시가 지난해 본청과 사업소, 위탁기관 등에서 일하는 민원응대 업무 감정노동 종사자 총 51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상자의 40.2%가 사회심리 스트레스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의 경우에도 고위험군이 26.2%에 달했다. 그러나 매뉴얼은 고객 중심의 친절응대 및 개인별 전략 대응 위주라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시는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4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진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계획 심의와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노동계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계획에는 △공공부문 감정노동보호 가이드라인 제정 △취약종사자 감정노동 피해예방 교육 △개별사업장과 감정노동보호 협약체결 △전문상담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감정노동 보호 홍보 △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노동환경 개선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들의 연차별 계획이 포함됐다. 이밖에 민간위원들은 △감정노동자 업무중단권 및 재량권 부여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안전장치 마련 △조직 내 전담기구 설치 운영 △공공부문의 모범적인 실천과 민간부분으로의 확대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당진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공공부문 노동자의 감정노동 및 인권실태 조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6월에는 ‘당진시 감정노동자 보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 조례에 따라 시는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3년마다 감정노동자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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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0-11-04
  • 홍성군,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홍성군이 한파,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4일 재난취약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시민안전봉사대와 함께 홍북면 일대 재난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시설 안전점검, 노후화된 전기 시설의 교체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올바른 전열기구 사용방법, 수도계량기 및 노출배관의 동파방지 대책 등 겨울철 재해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홍성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대설에 따른 시설물 붕괴,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도처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으니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을 완벽히 숙지하여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 드린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군민들의 재난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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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0-11-04
  • 동탄5동 마을축제, 도시[都市]락[樂] 개최
    화성시 동탄5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선납숲 공원 및 행정복지센터내에서 마을축제 ‘도시(都市)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탄5동 마을축제 ‘도시락’은 2020년 동탄5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 및 무기력함에 빠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문학강연, 마을장터, 웰빙쌈장‧천연향초 만들기 체험 등이 있으며 특히 7일에 진행 되는 전통혼례식은 뇌졸중으로 투병하다 동탄5동으로 이사와 건강을 회복한 결혼 53년차 부부의 금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탄5동 주민자치회 김교진 회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발생되는 다양한 효과가 주민들 사이에 공동체의식과 지역에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동탄5동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철희 동탄5동장은 “마을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마을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1-04
  • 화성시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프로그램 재개
    □ 사업개요 :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재개함 □ 운영 프로그램 (3건) - 반에탐! 반석산 에코스쿨 탐험대(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제2020-081호) ·대상: 6~7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총 5~10명) ·내용: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흙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태를 ‘흙으로 손수건 염색하기’, ‘흙 성분 분석하기’, ‘씨앗 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 ·교육일: 화, 수, 금요일 오전 10:30, 오후 13:30 - 숲 속 도서관에 무슨 일이? ·대상: 4 ~5세 유아 및 보호자 동반 5팀 (총10명) ·내용: 생태동화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꿈에서 맛 본 똥파리, 참을성 없는 애벌레, 달팽이 학교, 나무 하나에 등 도서활용) ·교육일: 목, 일요일 오전 11:00, 오후 14:30 - 꼬물꼬물 만들기 교실 ·대상: 6세 이상 유아 (총10명) ·내용: 수업 시간에 어린이들이 직접 생태학자가 되어 만들기도 함께하는 프로그램 (11월은 자연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로봇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일: 토요일 오전 11:00, 오후 14:00 □ 접수방법: 에코체험 홈페이지 www.hscity.go.kr/eco 사전 예약 □ 교 육 비: 무료 ※주차비: 유료(1시간 무료) □ 문 의: 화성시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 생태운영팀 031) 5189-4405 □ [박윤환 환경사업소장]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도심 속 자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생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1-04
  • 화성시, 행정 다이어트 본격화
    서철모 화성시장의 혁신이 통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행정다이어트’가 올해는 총 33개 과제, 연간 15억 원의 예산절감과 업무시간 5천2백 일 감소, 민원처리 577일 단축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취임 초부터 행정혁신을 내세운 서 시장은 관행적, 관습적으로 수행해온 업무들을 과감히 축소·폐지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행정다이어트를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해 18개 과제에서 올해는 33개 과제가 발굴되며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 효율화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발굴된 과제는 업무 폐지 4개, 업무 축소 9개, 업무 개선 20개로 ▲납세 고지서 발부 방식 개선 ▲증명서 교부방식 개선 ▲온라인 실무협의 도입 ▲공동주택 업무 비대면 시스템 도입 ▲시유지 경로당 건축사업 일몰 등이다. 이번 행정다이어트로 2년마다 해오던 ‘화성시 경제지표 조사 사업’이 폐지된다. 시는 소상공인 경제지표를 조사해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해 왔으나, 표본조사가 가진 한계와 격년으로 적시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체·광공제조업 통계조사 등의 조사를 활용하기로 했다. 반상회보도 사라질 예정이다. 대신 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인쇄물 생산 감소로 인한 자연보호, 1천 6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신청도 간소화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시 최소 2회 이상 관공서를 방문하고 7일간의 민원처리기간이 필요했으나,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단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신청인이 원하는 날짜에 즉시 처리가 될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는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일몰함으로써 시민을 위해 더 중요한 일에 예산과 업무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1-04
  •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단 프로젝트, 상생의 나눔 실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15개 단체기관 연합 봉사단을 구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고령화 시대 속 초고령 마을(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을 찾아 어르신들이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연합 봉사단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수신면 신풍1리와 속창1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32%로 높은 수신면을 방문해 도배, 장판, 천장공사, 전등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주거 개선과 집안 청소, 반찬 지원, 말벗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2019년 대상 지역인 동면 장송1리 어르신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 담그기 삶의 지혜 전수’ 프로그램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봉사단은 달빛사랑봉사단, 참사랑봉사단, 단국대학교사회봉사단, 하우스빌더 등이며,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단국대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봉사자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왕소건한의원, 김안과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무상 의료검진을 지원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랑의 동행 프로젝트로 어르신 댁 6가구를 수리해 어르신들이 앞으로 조금 더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마음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어르신들이 살기에 행복한 천안이 실현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천안
    2020-11-04
  • 화성시, 민‧관 협업 통해 미세먼지 잡는다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되면서 총 82개 사업장이 화성시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1위를 차지하는 비산먼지 분야의 저감방안을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ㆍ관이 협력하여 공동대응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업장에 대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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