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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훈 의원, 장애인 복지 증진 감사패 받아
    15일 당진 시의회 서영훈 시의원이 당진시 장애인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당진시 장우회, 당진시 달팽이 문학회, 당진시 보치아 협회,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회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서영훈 의원이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 그동안 당진시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장애인 교육 계획 수립·시행을 비롯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시설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당진시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서 의원은 ‘당진시 장애인후원회’가 창립된 2004년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랑의 집수리, 김장나누기, 성금 기탁 등 당진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당진시 장애인 후원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 애쓰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대표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부끄럽다”며 “장애, 비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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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9-17
  • 박완주 정책위의장, 코로나19 이후‘마약 언택트 거래’ 2016년 1,120건에서 2020년 2,608건으로 133% 늘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천안을‧3선)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검거된 마약사범의 수는 8,853명에서 2020년 12,209명으로 약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과 SNS에서 활동한 마약사범은 2016년 1,120명이었고, 2020년 2,608명으로 133%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의 여파가 마약 거래 현장에까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설상가상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온라인 접근성이 용이한 10대·20대까지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10대 마약사범의 경우 2016년 81명에 불과했지만 2020년 241명으로 191% 늘었고, 20대 마약사범은 2016년 1,327명에서 2020년 3,211명으로 무려 141%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비대면 마약 거래 형태가 많아졌으며, 10·20대가 마약에 쉽게 접근하게 됐다”며“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마약 시장은 오프라인보다 단속이 어렵기에 조속한 대책을 수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박완주 의장은 “10대·20대 마약사범의 조기 근절을 위해 마약의 유해성을 홍보하고 아울러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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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이종한 의원은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업상담사 정규직 전환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관한 이종한 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원,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 기업지원과장, 총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위원장, 평택시일자리센터비정규직지회 지회장 및 부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간위탁 방식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0여 명의 정규직 전환 필요성, 방법 및 시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구체적으로는 내년 2월 평택산업진흥원 출범과 연계해 정규직화를 검토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종한 의원은 “오랜 기간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논의해 온 만큼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시점”이라며 “직업상담사 처우 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불합리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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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 어기구 의원, “당진 대덕초·탑동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선정”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은 13일, “당진 대덕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 등굣길이 산림청 주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인 등하굣길 도로변에 숲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덕초등학교(당진시 대덕동 188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억원, 탑동초등학교(당진시 채운동 48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덕초등학교 등하굣길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2km와 탑동초등학교 등하굣길인 어린이 보호 지정구역 1km에 자녀안심 그린숲이 조성된다.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 건강 및 등하굣길 안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 의원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물론,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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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9-14
  •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 합정주공 3,4단지 재건축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합정주공 3,4단지 재건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관한 최은영 의원과 평택시 주택과장,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 회장 및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합정주공4단지 동대표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재건축정비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최은영 의원은 “오늘 합정주공4단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평택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이 있는 사항인 만큼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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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인천시의회 임지훈 교육위원장, 자타공인 청소년전도사로 인정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위원장이 지난해 ‘청소년희망대상’에 이어 이번에 ‘청소년정책공로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청소년정책전도사임을 입증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는 7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청소년정책공로대상 시상식을 가졌고, 여기서 임지훈 위원장은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우수 정치인을 선정한 후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회의원·시의원 순으로 정책대상을 선발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청소년 정책조례 제정, 청소년 정책참여활성화, 민주적 학교 운영, 학생인권과 교육복지 향상, 학교자치와 학생자치 향상, 민주시민육성,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왔다. 임지훈 위원장은 “청소년 투표권이 보장되고 나서 더 이상 청소년은 미성년자와 학생이라는 신분 속에 갇혀 있으면 안된다”며 “이젠 그들이 삶의 주체가 돼 교육의 질을 바꾸고, 교육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인천교육의 정책을 바꾸고,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그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정책에 반영되도록 상생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지경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 및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등에 기여한 우수 정치인을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투표하고 선정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해 설치돼 청소년활동 현장 전문성 향상, 청소년 정책개발 및 실행 시스템 구축, 인천청소년통합정보서비스구축, 청소년 활동 핵심기관 포지셔닝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복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활동 안전 국민 참여단 여성가족부장관상, 대한민국 교육기부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 주관 최우수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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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9-07
  • 평택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의결안건
    □ 심사결과 : 34건 1) 운영위원회 : 1건(원안가결 1) 일련 번호 안 건 명 심의결과 1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2) 자치행정위원회 : 15건(원안가결 12, 수정가결 3) 일련 번호 안 건 명 심의결과 1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2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3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원안가결 4 평택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5 평택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수정가결 6 평택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7 평택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8 2021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원안가결 9 평택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10 평택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의원발의) 수정가결 11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원안가결 12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13 평택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조례안 수정가결 14 평택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15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원안가결 3) 복지환경위원회 : 7건(원안가결 7) 일련 번호 안 건 명 심의결과 1 평택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2 평택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3 평택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4 평택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5 평택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6 평택시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7 평택시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4) 산업건설위원회 : 9건(원안가결 4, 수정가결 4, 의견제시 1) 일련 번호 안 건 명 심의결과 1 평택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2 평택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3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의견제시 4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5 평택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6 평택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안 수정가결 7 평택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8 평택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9 평택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의원발의) 원안가결 5)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2건(원안가결 1, 수정가결 1) 일련 번호 안 건 명 심의결과 1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2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원안가결
    • 의회뉴스
    2021-09-07
  • 홍기원 의원 「광주붕괴사고 재발방지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산업재해예방TF위원 평택시 갑)이 오늘(2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재발방지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정부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건설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사고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지난 7월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 210개 해체공사현장 점검결과, 규정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되는 등 법‧제도 미비점 개선이 요구되었다. *해체계획서 부실작성, 해체계획서와 상이한 시공, 해체감리자 업무태만 등 총 153건 적발 이에 홍기원 의원은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건축물관리법」,「건축법」두개 법안을 개정하여 해체계획서 작성을 내실화하고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고 허가받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관리법」에서 해체신고 대상(높이 3층 이하, 12m 미만, 연면적500㎡ 미만) 이더라도 공사장 주변에 위험요소* 존재 시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여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전문가(건축사,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해체계획서 작성자 자격 기준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해체공사 관계자가 규정을 보다 준수할 수 있도록 법 위반 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등 처벌 수준을 상향하였다. *일정폭 이상 도로주변, 공사장 주변 일정반경 내 버스정류장 또는 횡단보도 위치 등 또한 「건축법」에서는 지역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해 허가수준과 노후 건축물 수준이 일정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설치 대상을 확대하였다. 현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국에 45곳에 설치되어있으며 대상이 확대되면 24곳이 추가되어 약 70여 곳에 운영되게 된다. 홍기원 의원은“이번 개정으로 건축물 해체작업 시 법의 미비점으로 인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사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 의회뉴스
    2021-09-03
  • 당진시의회, 여성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총무위원회(위원장 최연숙)가 31일 당진시의회 대회실에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분회장 주명자) 회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종윤 위원, 김명회 위원, 여성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어업인 권익 증진 방안과 수산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어업인들은 어촌계 화장실 문제, 갯벌 내 작업도로 개설 등 여성 작업환경 개선과 여성어업인쉼터 부지로 시유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최연숙 총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어업인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여성어업인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9-02
  •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 온양행궁 관련 추경예산 삭감 사유 표명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복지환경위원장)은 9월 1일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사업비 1억 원 삭감한 사유를 표명했다. 조미경 의원은 첫 번째 사유로 “지난 8월 10일 제5회 의원회의 업무보고 시 도시재생과장은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를 타당성 조사에 앞서 시민들의 공론조사 과정을 거친 뒤 전체적인 의견수립을 토대로 자치행정과에 이관하여 진행하겠다고 보고하였으나 자치행정과에서는 이와 관련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지 않는 등 관련 부서 간 행정협의가 부족하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에서는 ‘온양행궁 복원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1억 원을 교부했지만 아산시에서 추경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용역 명칭이 다르고, 아산시에서 광범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국가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변경한 의도와 예산을 반영함에 있어 대의기관인 아산시의원으로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하였다”고 두 번째 사유를 들었다. 끝으로 조미경 의원은 “시비 삭감으로 도비가 삭감되는 것은 아니며 위와 같은 문제가 시간을 갖고 합리적으로 해소되면 향후라도 예산은 다시 재검토 될 수 있는 부분이다”면서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 계승하는 것과 함께 아산시의 중장기적인 원도심개발 정책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검토 논의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유산과 소관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비 2억 원 중 시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30일 복지환경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심사하였고, 8월 31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 의회뉴스
    2021-09-01
  •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미래 자원인 인천 해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에 대한 종합 시책을 통해 인천의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2월 제정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조례를 발의했으며, 인천시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와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교육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자료 수집 및 정보화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 또는 국제기구 등과도 활발하게 협력 및 교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재 인천시는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번 달 착공 예정에 있다. 다만, 박물관 건립 계획에 세부 운영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 협의를 통해 향후 시설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범 의원은 “인천시가 해양문화시설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것에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도시로 꾸준한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해양교육센터가 함께 자리해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09-01
  • 홍기후 도의원, "원도심상점가 여러 지원 정책 유치 최선다할 것"
    홍기후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당진시 원도심상가번영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시자 초청 원도심상점가상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 오거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상점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시가지 상점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여러 현안 중 상인들은 당진 원도심 주차장 부족을 한 목소리로 토로하며 공영주차장 조성과 원도심상가번영회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했다. 또 당진평생학습관 건립(2024년)시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와 당진시는 "도심권 내 주차장 조성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공모 사업 신청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다각도로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가겠다"고 답변했다. 홍기후 의원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인분들의 애타는 심정을 잘 알고 있으나 주차장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결해 가야할 문제”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상인회 조직력을 탄탄히 하고 충남도와 의회, 당진시와 함께 상인들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8-27
  • 인천시의회, 인하대 기본역량진단 교육부 재평가 촉구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인하대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학교 미선정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의 미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인하대 미선정 결과에 대해 학생, 동문회 등 인하대 전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인천의 자존심인 인하대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는 점에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천시의원들은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할 것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인천지역 산업 고도화 및 지역연계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신청 즉각 수용과 인천시민과 인하대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신은호 의장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인 인천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백신허브’이자, 글로벌 바이오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물류로봇을 주도하는 도시’ 인천의 국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해 온 인하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미선정 결과는 인천지역뿐 아니라 정부의 산업정책 추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부 진단 평가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인하대 이의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수용해 공정하게 재평가하라”고 촉구했다.
    • 의회뉴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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