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의회뉴스
Home >  의회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의회뉴스 기사

  • 평택시의회, 8월 중 임시 의원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현안사항 공유 및 의사일정 사전 조율을 위한 임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행정명령(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장의 영업 손실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난에 처한 22개 피해업종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추석 전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별경영자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특별경영자금 지원계획을 청취하고 신속한 지급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2일 예정된 제2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신속 지급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8-18
  •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수상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는 17일 “서영훈 의원이 제8회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전국 200여 지역신문사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도부터 정치,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봉사 등의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서영훈 의원은 현재 제3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 의원은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선진 의정 구현에 힘쓰고 주민화합과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는 등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의원사무실 입구와 지역구인 당진1·2·3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소리함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서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어려움을 살피는 것은 당진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나 송구스럽다”면서 “늘 초심을 되새기며 당진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의회뉴스
    2021-08-18
  • ‘여성청소년 생리용품’보편적 지원으로 확대한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준) 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이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용선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계기로 인천시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 조례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에 대한 보편적 지원의 근거를 담고 있다. 이용선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인천시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 사업’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첫 해인 2022년에는 만18세가 지원 대상이며 2025년까지 지원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은 국비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여성청소년 중 일부만을 대상으로 월11,500원씩 연138,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선 의원은 “생리용품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것으로 경제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지 않도록 보편적 복지로 지원되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제 시작되는 만큼 하루빨리 우리시의 여성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08-17
  • 인천시의회 “우리 모두 조금만 힘을 내 코로나를 이겨냅시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2일 부평테마의거리 상인회에서 주관한 ‘부평 테마의 거리 방역 및 환경봉사’에 상인회 박대진 회장 및 김동기 총무, 부평구 관계자 및 부평구의회 의원 등과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신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가 10여 곳의 내부 사업장을 돌며 방역기구를 들고 일일이 방역을 실시했다. 신은호 의장은 “우리는 어렵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다 같이 조금만 힘을 내 서로를 위로하고 도와가면서 이 난국을 극복하자”며 상인들에 힘을 북돋워줬다. 그는 또 “지난 9일 원포인트로 의결된 국민상생지원 재난금이 시민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8-13
  • 아산시의회, ‘아산시 원도심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개최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아산시 원도심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오는 8월 20일 아산시청 상황실(2층)에서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주관으로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 김희영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온양 1·2동 통장 및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건설업체 및 문화재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하며 온천산업 쇠퇴와 원도심 개발 필요성 제기에 따른 것이다. 아산시 원도심 발전방안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은 “원도심 개발과 관련한 언론의 보도 내용과 시민의 목소리를 보고 들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방문화재도 보존하고 원도심도 개발할 수 있는 상생방안이 필요하여 간담회 개최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에 아산시 원도심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온양관광호텔과 온양온천역에 소재한 지방문화재 4기(영괴대, 신정비, 온천리석불, 이충무공 사적비)의 왜소화와 경관 저해를 우려한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 의회뉴스
    2021-08-13
  •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예산 40억 원 확보
    인천시 연수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소유권 이관 견해차로 가동중단 위기까지 처했던 송도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문제가 원만한 합의에 이어 예산까지 확보되면서 주민들의 고민이 해결됐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관련 예산 40억원이 반영 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9일 인천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소유권 이관 문제로 지난 4월 이후 가동중단 위기에 처했던 송도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문제가 지난 7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가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합의안에 동의하면서 일단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에 따른 운영관리 인건비, 공공요급 체납 등으로 송도 자동집하시설 가동중단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예비심사에 참여한 김희철 시의원은 “어렵게 분쟁위에서 조정이 됐는데 예산 문제로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며 송도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예산이 제3회 추경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고“송도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예산 추경 통과로 송도 주민들의 시름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송도 자동집하시설 조정이 청라, 영종 등의 자동집하시설 운영에 대한 기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경제청에서는 이를 감안해 자동집하시설 관련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김희철 의원은 분쟁 당시 양 기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가동중단에 따른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8-11
  • 당진 최창용 시의장,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은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충남·대전·세종·충북)가 동시에 시작한 것으로 응원메시지를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청권은 지난 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대회 공동 유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오는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창용 의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는 국제위상은 물론 체육의 발전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대단할 것”이라며 “충청권이 세계로 비상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의 중심 충남에서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내야한다”고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최 의장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당진시청 홍경표 신성장동력팀장을 지목했다.
    • 의회뉴스
    2021-08-04
  • 당진시의회,‘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건의안’채택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후보지 결정 시 당진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당진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최창용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2023년부터 2029년까지 총 사업비 3,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체계 및 실증환경 기반의 인프라 확보가 주된 사업내용이다. 최창용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국가로봇 테스트필드를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이라며 “우리 당진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석문바다와 당진항 등 항만과 육상교통 인프라와 함께 산학융합캠퍼스까지 갖춘 최고의 산업입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으로 자동차, 철강, 반도체, 정유, 기계, 디스플레이 등 수많은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전국 쌀생산량 1위의 대규모 농경지와 4개의 부두, 바다가 있어 로봇과 접목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실제 환경과 유사하게 테스트를 거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에 국가로봇 테스트필드가 구축되면 충북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대전의 연구개발 인프라가 융합되어 충청권 미래산업의 전초기지가 마련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장은 당진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199km에 달하는 철탑을 보유하면서 전력생산량의 대부분을 수도권에 제공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폐기물 처리장 등 기피시설을 떠안으며 지역민의 희생이 있었던 점 등을 들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 유치가 꼭 당진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이번 사업 유치에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에 송부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07-27
  • 어기구의원,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 애로사항 청취해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은 7월 23일 아침 일찍부터 지역사무소에서 시민들의 현안을 청취하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바쁜 의정활동 일정으로 ‘민원의 날’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만남의 자리를 다시 열게 되었다. 이날 첫 번째 민원인은 교로리 주민대표들로 그동안 지지부진한 왜목마리나 사업에 묶여 선착장 공사, 해변도로확장, 주차장 건설 등을 하지 못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해수부로부터 거점마리나 지정취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어의원은 “MOU를 맺은 CLGG코리아가 7년동안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투자능력이 없거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해수부에 지정취소를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두 번째는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이 참석하여 농아인을 위한 단종복지관이 없는 상황으로 타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 수어통역사가 필요하므로 충남본부에 통역사 2-3명의 추가증원을 요청했다. 어의원은 “도청과 도의회와 협의하여 어려운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사의 추가배치를 위해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세 번째는 당진산림조합과 자리한 김기만 조합장은 신축된 신립조합 청사의 진출입로 확보를 건의했다. 어의원은 “청사가 신축된지 오래고 신림조합 청사 주변에 신축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는 상황이므로 안전한 진출입로 확보를 위해 당진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어의원은 같은 자리에 참석한 최창호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산림조합과 임업 발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민원의 날 행사를 마친 어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작은 어려움이라도 크게 듣고 신속히 해결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1-07-23
  • 인천시의회, 서울시의 부평 생활치료센터 설치 강력 반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과 사전 협의도 없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시의 부평지역 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오는 27일 운영을 목표로 부평역 인근 한 호텔 전체를 활용해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문제는 대부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인천시와 부평구와 사전 협의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22일 이 소식을 접한 신은호 의장은 곧바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강력하게 항의했다. 신은호 의장은 “수백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할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부평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평역 인근 호텔을 통째로 만들려고 하면서 인천시는 물론 부평구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서울시 마음대로 추진하는 것을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본인 소유의 이 호텔은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재해·재난 대피시설로 지정된 곳으로 알고 있으며, 서울시가 어떻게 이 호텔을 알고 추진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서울시의장과의 통화에서 서울시 집행부가 이 사실을 서울시의회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전해 들었다”며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독단에서 비롯된 안하무인격인 불통 행정이며, 아주 몰상식한 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인천시와 부평구는 물론 인천시민들과 함께 서울시의 일방적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에 대해 철회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협의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활치료센터 건립과 관련한 절차는 먼저 시설과 협의 후에 운용할 병원을 섭외하고, 그 다음 지자체와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다”며 “지난 20일 병원까지 섭외됐고, 21일 부평구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실무적으로 인천시와 부평구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 협조가 필수”라며 “협조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며, 지금도 추가적으로 다른 시설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생활치료센터로 사용하려는 해당 호텔은 부평구가 지난해부터 대규모 재해·재난 등으로 주거시설을 상실한 이재민 등의 구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곳을 알려졌다.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이재민 대피시설로 지정은 도시 중심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다.
    • 의회뉴스
    2021-07-23
  • 당진시의회,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 촉구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23일 제84회 당진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시민력을 위한 상담추진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울과 가족 간 갈등 등을 이유로 가족상담전화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17,20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0,300건보다 94.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출처-연합뉴스/7.20.) 이어 “코로나19 완치자들은 경제적 문제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 문제를 함께 겪고 있다”며 “4차 대유행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총동원도 중요하지만 완치자에 대한 심리 지원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펜데믹에서 엔데믹(주기적 발병)으로의 전환적 시기를 맞는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의 상시적 대비와 대응의 체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가 씨실과 날실처럼 촘촘하게 교차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인식과 노력을 함께 발휘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여성가족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의 활성화이다. 폭력으로부터 약자들을 보호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통합적 기구로서 지역 내 실질적인 운영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둘째, 타 지역의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청소년인권 대응을 통합한 (가칭)청소년성인권센터를 설립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여성인권 관련부서에서 전담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 지역사회 민간상담자원들과 연계한 상시 상담체계 마련이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이벤트나 단발성 심리 상담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과제를 채택하고 지역사회 민간상담자원들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신체적·심리적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로 확대하고 당진형 여성일거리를 창출하여 코로나19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의회뉴스
    2021-07-23
  • 당진시의회, 제84회 임시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 이어져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서영훈, 전재숙, 김명진 의원이 이번 제8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영훈 의원이 단독 발의한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금상태인 의원의 월정수당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다. 의원이 공소제기 중 구금상태가 되어 의정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경우 의정활동비 등은 지급이 중단되는 반면, 월정수당은 별도규정 부재로 인해 지급이 될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전재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하천 수질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은 하천·호소 등의 수질 및 수생태계를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의 수질오염 감시와 보전활동 및 수생태계의 보전·복원 활동 지원에 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질보전활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과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 대상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여 관내 도시공원의 조성 및 관리에 있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사항과 시민참여형 도시공원 조성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들은 23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5일 이내 집행부로 이송될 예정이며, 집행부로 이송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공포되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07-23
  • 당진시의회,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대회실에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송영팔 대표를 비롯한 9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업 대표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상연 의원, 임종억 부의장을 비롯하여 ㈜당진돌봄센터 송영팔 대표, 더부러(주) 조재웅 대표, 단미소(주) 박상길 대표, ㈜씨씨케이 박남한 대표, ㈜여울상담센터 박영옥 대표, 백석올미마을 김금순 대표, ㈜버그네 인효식 대표, 농업회사 엽록소 김덕성 대표, 노르웨이숲(주) 배병희 대표가 참석했다. 각 대표들은 ▲홍보비·시설경비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당진시 불용물품에 대한 무상양여·매각 시 우선권 부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당진시의회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조상연 의원은 “기업의 이윤을 넘어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의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한 후 관련 사항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오는 8월 9일 제2차 모임을 열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07-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