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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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출범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 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기존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으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의 활발하고 편안한 소통이 이뤄졌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단원들의 시 전반에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이 답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은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변화하는 조직,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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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2024-03-19
  • 태안군, 민선7·8기 군민 건의사항 처리율 81.6% ‘소통행정 빛나’
    태안군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간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702건 중 81.6%인 2206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8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7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 당시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 행복시대 건설’에 대한 군의 의지를 적극 전달했다는 평가다. 보고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읍면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은 총 2702건으로, 이중 1696건이 이미 해결됐고 510건이 순조롭게 추진돼 처리율 81.6%를 기록 중이다. 그밖에 장기추진은 318건, 수용곤란은 178건이다. 연도별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2021년 가장 많은 74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민선7기가 본궤도에 올랐던 2019년의 507건이 뒤를 이었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6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근흥면 371건, 안면읍 336건, 이원면 319건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인 올해 1월 방문에서는 총 1350명의 군민이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총 346건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인구유입과 귀농귀촌 지원을 비롯해 원예치유박람회와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개진되기도 했다. 군은 현재 해결 중인 건의사항의 경우 기간 단축을 통한 조기 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장기 추진이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소한 사항이라도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건의사항 처리 완료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보고회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7년간의 건의사항 처리율 81.6%는 군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불편 해소를 위해 우직하게 노력해 온 결과”라며 “사소한 건의사항이라도 군민에게는 큰 불편사항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응답해 군민 감동을 이끌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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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4-03-19
  • 당진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지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면 성인기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L20), 천식(J45, J46) 질환자 중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 지원 범위는 연 20만 원 이내 양·한방 본인부담금(치료비, 약제비) 또는 피부 보습제 중 선택 지원한다. 단, 대체 약품과 보조식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안심 학교 및 안심 어린이집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이달 3월 말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당진시보건소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기관에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 응급키트 지급, 알레르기 환자 보습제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질환은 완치되는 것이 아닌 조절되는 질환이므로 전문의 진단 후 피해야 하는 원인 물질을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예방관리 등 예방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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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3-19
  • 예산군, “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신분증 반드시 착용하세요!”
    예산군은 부동산 중개 시 무자격자 중개행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선제적으로 관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신분증을 발급, 배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의뢰인에게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신분증은 가로 5.4cm, 세로 8.6cm 규격으로 중개사의 사진, 성명, 직위, 중개사무소 명칭이 기재돼 있어 거래 당사자들이 공인중개사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전 공인중개사 신분을 사전 확인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유도하고 중개업 종사자 역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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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4-03-19
  • 천안시, 독립기념관, 초중고 학급 대상 독립운동사 체험교육 운영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19일부터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교과과정을 밀도있게 연계하여 최적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총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면교육을 정상화하여 전년대비 50여 회 증가한 총 255회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삶과 활동을 체험하는‘독립군체험학교’, 역사왜곡의 실상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독도학교’, 독립운동의 미래적 가치를 이어받아 민주시민을 양성하는‘임시정부 체험학교’가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운동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격테스트로 나랑 닮은 독립운동가를 알아보고, 전시관에서 각 인물을 탐구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운영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매년 접수 시작과 함께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라사랑정신과 독립운동의 미래적 가치를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천안
    2024-03-19
  • 당진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18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의거 지역의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당진시장이 의장이다. 이번 회의에는 당진시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구성 및 지역 통합방위와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하고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만큼, 지역을 수호하기 위한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지역 안전 조기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19
  • 평택경찰서,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실시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024년 3월 19일 08:30, 평택시 비전동 소재 자란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와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참석자들은 등교 학생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일시정지 후 우회전)및 스쿨존 안전운행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였으며 캠페인과 함께 학교주변 시설물 점검을 병행 실시하였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개학과 동시에 관내 69개 초등학교에 가용 경찰인력을 집중배치하여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차량 단속과 등교지도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또한 각 소속 학교 등교 지도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최근 몇 년간 평택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단속·교육·홍보·시설 개선 등 경찰 본연의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2024년 평택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 경찰뉴스
    • 교통/관광
    2024-03-19
  • 홍성군,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홍성군은 지난 12일과 19일 개학철을 맞아 홍남초와 홍성초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과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에서도 40여 명이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학교 앞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과 전단지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기초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안전 우선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 질서가 확립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경찰서를 비롯한 교통유관기관 및 단체와 캠페인을 합동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교통안전 문화 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건설교통과는 오는 26일과 4월 2일에도 내포초등학교와 홍주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4-03-19
  • 당진시장, 상록수 노인 대학에서 특강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송악읍 신평로 1562)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당부하며, “당진시도 노인대학과 협력해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록수 노인대학은 2010년 설립해 올해 14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1교시에는 △치매 예방 △공예 체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고 2교시는 △건강 체조 △노래 이야기 등을 진행하고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내 상록수 노인대학을 비롯하여 20개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0개 노인대학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자세한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https://www.dang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041-350-334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당진
    2024-03-19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는 지난 18일, 14개 여성단체 임원 및 결혼이주여성 56명과 함께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멘토-멘티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가족센터 박나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언어 및 문화차이로 올 수 있는 오해와 서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했다. 장복연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문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언어, 음식, 육아 등에 서투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친정엄마가 되어 한국 생활에 조기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아산시의 다문화가정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이 멘토링 사업 참여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가정에 방문해 한국문화 및 살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아산
    2024-03-19
  • 평택시 ‘헬스 워킹 데이’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사회 평안밀알복지센터 회원 및 교사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매월 일상생활 속 바른 걷기를 실천하기 위한 헬스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 워킹데이는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회원들의 기초체력을 측정해 사후 모니터링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을 하는 장애인과 교사들이 바르게 걷기 활동을 함으로써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했다. 신체활동의 기회가 점점 줄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다. 또한, 비용 부담이 적으며 부상 위험도가 낮은 안전한 신체활동이다. 걷는 양을 늘리면 신체 활동량이 늘어나고 건강증진으로 이어져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우울증 위험 감소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과 기억력 향상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의 생활화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교사가 함께 웃으며 걷기를 배우고 함께 걷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을 위한 바르게 걷기 교육은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24-4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평택
    2024-03-19
  • 충남도, “19세 청년 문화활동 지원해 드려요"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도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세 청년들의 문화 소비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 및 문화예술시장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및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충남도 지원대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834명이며, 신청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회원가입 후 신청페이지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 거주지역, 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포인트 형태로 발급된다. 문화예술패스는 최초 발급시에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이후 추가로 5만원이 지급된다. 시군별 배정인원 선착순 발급으로 각 시군마다 패스 발급 종료시점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패스 발급 시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회뉴스
    2024-03-19
  • 당진시의회,‘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실시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의 ‘찾아가는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은 당진시의회 전문위원, 입법평가관과 정책지원관, 의회사무국 및 당진시청 소속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나경욱 사무관을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법제처 입법컨설팅 제도는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치법규안의 법리적 검토 및 용어·표현·체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회의는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인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 조례안」 ,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안」과 당진시장이 제출 예정인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1건에 대해 ▲위임 범위 일탈 ▲용어 표현의 적절성 ▲조례 제정의 미비점 등 종합적인 의견 제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조례는 최종 검토를 거친 이후 절차에 따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당진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법제처 입법컨설팅을 통해 법령위반 소지나 충돌·모순 사항을 최소화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입법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당진시민에게 신뢰받는 자치법규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입법컨설팅 제도 외에 법제처의 다양한 법제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자치법규의 품질을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회뉴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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