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시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제고를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무인민원발급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장애 발생 시 유지보수업체에 연락하여 신속히대응할 예정이며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의 비상연락망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점검할예정이다.
서산시는 현재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1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포함해 총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5개소를 제외한 총 22대의 운영시간은 00:00 ~ 24:00까지 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민원365)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