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20명 선정, 총 500만원 지원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5월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결손가정 지원사업의 하나인 용돈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빈곤감을 해소하고 직접 용돈을 관리·소비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초··고등학생 20명으로, 장항읍은 12월까지 매월 3만원의 용돈을 지급, 125만원 총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장항읍의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개인·단체 등으로부터 좋은 이웃 후원금을 지원받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모은 총 4900만원의 예산으로 13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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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지사협, 용돈 지원해 올바른 경제 개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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