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 건강상담! 우리 동네 경로당으로 오세요 -
6. 지난해 열린 우리마을주치의제 모습2.jpg
지난해 우리마을주치의제 모습

 

충남 서산시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주치의제사업을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우리마을주치의제는 건강취약마을로 선정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의사, 한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산4, 대산5, 풍전리, 둔당2, 대두리, 진장3, 도성리, 명천2, 부장리(2,3), 안호리, 억대리, 초록1리 등 12개 마을이 건강취약마을로 선정됐다.

 

시는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의료(의과한의과) 서비스 제공, 건강상담, 기초 검사, 만성질환 관리, 계절별 감염병 교육,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월 3회 마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혈액형 바로 알기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경로당에서 혈액형 검사를 하고, 혈액형 카드를 현장에서 바로 발급할 예정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이번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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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료 사각지대 해소! 우리마을주치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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