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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청년마인드링크-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아산청년마인드링크(센터장 이효철)는 지난 15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으로는 정신증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체계구축,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협력, 청(소)년 조기중재 서비스 기획 및 연구사업 공동참여 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업무협약한 것이다.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이라는 큰 목표에 첫 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아산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되어, 만 15세 이상 30세 미만의 정신증 고위험군 또는 정신증 진단을 받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0일 정식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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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아산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아산지구, 취약계층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아산지구(대표 김병대)는 지난 15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1월 13일 30여명의 회원들이 ‘현충사 은행나무길 걷기대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향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아산지구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다양한 기부로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아산지구는 청소년 선도예방사업 및 학교폭력예방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라면음악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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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아산시, 2021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가 지난 13일 2021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이하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동학대 판단·심의를 위한 ‘통합사례회의’ 구성 및 운영 ▲e아동행복지원사업 결과 정보공유 ▲소재 및 안전 미확인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진행 상황 공유 ▲장기결석 아동신고 후 후속 조치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해온 정보연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체계가 1년을 넘은 시점으로 현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관련 기관인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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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아산시, 9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설, 지역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실질적 행복키움 민관 협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수요자 중심 9가지 특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계속해서 우리 시 만의 특성을 살린 촘촘한 아산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만여 명을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선제·예방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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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아산시,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아산시가 지난 14일 일자리 정책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일자리 유관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주요사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두철 전남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은 ‘지역고용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관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정책 방향과 대응 ▲중앙 정책과의 일자리 협력방안 등 아산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일자리분야 담당자들께서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적재적소에 구인 구직자를 매칭했기에 우리 시의 눈부신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을 보다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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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실시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회장 김정순)는 11월 17일 ~ 12월 16일까지「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시되는「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은 장애자녀를 위한 연령별&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하는 정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생애주기별 그룹을 형성하여 매주 월, 수,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기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별 특화교육의 내용으로는 영․유아기~초등생 보호자그룹의 경우, 자녀와의 상호작용과 긍정적 훈육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청소년기~성인기 보호자 그룹은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와 공공후견제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통주제인 성․인권교육은 그룹에 따라 다른내용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자녀 양육 시 필요한 가정 내 교육방법 등을 제공하였으며 미술치료를 통해 장애자녀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 참여자가 가지고 있는 욕구 및 요구를 반영한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의 궁금증 해소와 생애주기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참여자는 “항상 획일화되고 반복되는 교육으로 (교육에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내 아이 성장에 맞는 정보로 가정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정보가 많았다.”, “부모들은 교육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 장애자녀 보호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더 많이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현하였다. 부모교육을 담당한 사회복지사는“발달장애 보호자의 욕구파악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제작하였으며, 추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앞으로의 진행방향을 모색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과 계절 프로그램인 방학프로그램(동계·하계) 발달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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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 사업 착수
    아산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확대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2억, 시비 8억)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50km에 돌발상황 CCTV, VMS(도로전광표지판), DSRC-RSE, 교통신호 무선LTE 등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구축을 추진한다. 계획대로 지능형교통체계가 확대 구축되고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상습 차량정체 지역 해소와 교통량 분산, 돌발 상황의 신속한 사고처리와 2차 사고 미연 방지 및 교통 혼잡 최소화가 기대된다. 시 대중교통과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를 설치했다. 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에 유관기관의 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교통정보센터(its.asan.go.kr)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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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아산시의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행사 참석 등 외부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16명의 의원 일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행사 참석 등 외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아산시의회 의원 16명은 14일 긴급 논의를 통하여 하루 국내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처음으로 900명대에 이르는 등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행사 참석 등 불요불급한 외부 활동 일체를 21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행사 참석 등을 자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활동 매진과 집행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에 적극 협의·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재만 의장을 비롯한 16명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진정 및 일상 회복을 향한 희망을 위해 우리 모두 스스로가 잠시나마 사적 모임이나 타지역 방문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 시민을 위해 3차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에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의회뉴스
    2021-12-14
  • 아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방역 총력대응
    아산시가 인근 지역인 천안 풍세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에 따라 확산 및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2월 천안시 풍세면 산란계 농가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우엔자(AI)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10km 내 방역대 가금사육농가 125농가 약 330천수에 대한 이동제한과 전업농가 및 소규모농가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AI 발생상황에 대한 가금농가에 신속히 전파하여 소독강화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였으며 전업농 4농가 약 327천수에 대하여는 정밀검사를 시행중에 있다. 아산시는 동절기 특별방역기간에 전국 가금농가에서 도래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인근 철새도래지(곡교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과 인근지역에서 발생이 되는 등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전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과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30만 수 이상 가금 대규모 사육 농장 입구에 통제초소 1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 11월 철새 도래지에 출입통제 안내판 및 현수막 설치와 농가 자율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가금 사육 85농가에 생석회 178ton 및 소독약품 3204kg, 방역복 6122벌을 공급을 하였으며 아산시 보유 소독차량 2대,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 2대, 임차 살수차 2대 등 총 6대를 동원하여 야생조류 도래지에 집중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업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 농장 일제소독 독려 등 방역실태를 집중 관리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인근 지역에 발생하고 있어 우리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며“ AI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는 물론 축산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당부했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가금류 사육농장에서는 발생농장에서 미흡한 방역관리(부출입구 폐쇄, 사람·차량 출입통제)와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2018년 3월 산란계 농가 1곳에서 발생하여 3km이나 15농가 843천수를 살처분한 적이 있으나,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14
  • 에스와이, 아산시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개선에 3000만원 쾌척
    종합건자재전문기업 에스와이(회장 홍영돈)가 지난 13일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사장 반기호)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 추진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신청 절차를 통해 2022년부터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노인친화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노인친화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사업을 통해 화장실 등과 같은 지역사회 내 공공편의시설은 물론 독거노인 각 세대에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바닥재, 조명 및 도어락 등을 설치하게 된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에스와이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는 국내 1위 샌드위치패널 제조사로 아산시 인주산업단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샌드위치패널과 컬러강판, 우레탄단열재, 모듈러주택 생산클러스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지원단 숙소와 북한 결핵환자치료병동, 이동식 음압병동 등 급속 시공이 가능한 고단열 모듈러주택을 다수 공급한 바 있다. 아울러 지역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아산시 저소득층 사랑의 집 짓기, 종합사회복지관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집중호우 피해 가정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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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아산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3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하는 상황 속에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하고자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이순신 선별진료소는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162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이 되면서 현재 진행하는 야외검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추가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추가설치 선별검사소에 검체를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과 소독 및 교통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는 시청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총 23명 이상의 인력을 매일 투입해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만 검사 대상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집단발생은 기존과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검사량이 급증하고 있어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분산 검사를 통한 선별진료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개인 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을 비롯한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현재 아산시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87%, 2차 접종 84%, 추가 접종 11.3%를 기록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14
  • 아산시, ‘저출산 문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아산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산 조성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전국적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지난 2017년 1.05명이었던 전국 합계출산율은 2018년 0.97명으로 1명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이후에도 2019년 0.92명, 2020년 0.84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아산시도 예외는 아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교통망 확보 등으로 점진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인구소멸위험 지역은 아니지만 1인 가구 급증 및 초혼 나이 상승 등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출산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저출산 위기 속에 시는 양육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지원, 미아 발생 방지를 위해 올해 총 3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출산장려금 1423명 6억8400만원 ▲아동수당 1만9813명 222억3600만원 ▲행복키움수당 6431명 73억6600만원 ▲아기DNA카드 발급 300건을 추진했다. 또 내실 있고 효과적인 인구 출산 정책 추진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둘째아에서 첫째아로 확대 ▲만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시 홈페이지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메뉴 개설 및 리플릿 제작 운영 홍보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등 신규시책도 활발하게 추진했다. 특히 ‘저출산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제안 4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건을 비롯한 총 10건의 우수 제안서가 시민참여형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1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01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조사 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시장은 “인구 절벽 시대 저출산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문제다”라며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뚝심 있는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아산
    2021-12-13
  •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2021년 행복키움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 강준구)이 10일 신정호 ‘갤러리 산책’에서 ‘2021년 행복키움추진단 나눔문화 갤러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행복키움추진단 단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문화 갤러리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2021년 행복키움 사업에 대한 사진 전시와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10일 개관식에서는 올 한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힘쓴 염치읍 허문욱 단장, 둔포면 김홍주 단장, 온양3동 박충서 단장, 온양6동 이동선 단장에 대한 나눔문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강준구 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신 단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요즘 공공에서 살필 수 없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17개 읍면동에 만들어진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현재 544명의 단원이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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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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