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마인드링크(센터장 이효철)는 지난 15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으로는 정신증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체계구축,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협력, 청(소)년 조기중재 서비스 기획 및 연구사업 공동참여 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업무협약한 것이다.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이라는 큰 목표에 첫 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아산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되어, 만 15세 이상 30세 미만의 정신증 고위험군 또는 정신증 진단을 받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20일 정식 개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