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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육 4184명 참여
    충남도는 도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고령 운전자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덜고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2512명이 참여한 데 이어 9월 공주를 시작으로 이달 천안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찾아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하반기 1672명이 참여해 교육에 참여한 고령 운전자는 총 4184명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교육임에도 목표한 인원을 달성했다”라며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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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13개사 3068억 유치…지역경제 밑불 지펴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를 유치하며,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밑불을 지폈다. 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연 도의장도 참석해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도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7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30명이다. 천안풍세2일반산단에는 이차전지 전해액 및 첨가제 업체인 엔켐이 503억 원을 투자해 3만 8647㎡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자동차 전자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이 266억 원을 투자해 1만 4306㎡의 부지에 평택 공장을 이전한다. 성거일반산단에는 스타킹 업체인 신영스타킹이 130억 원을 투자해 1만 159㎡의 부지에 두정동 개별 입지에 있던 공장을 이전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인 디바이스이엔지는 492억 원을 투자해 성거읍 7만 1154㎡의 개별 입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하고, 기체 분리막 전문 제조업체인 에어레인은 120억 원을 투자해 직산읍 7360㎡의 개별 입지에 공장을 새로 짓는다. 또 골판지상자 업체인 대승팩은 80억 원을 투자해 입장면 1만 2554㎡의 개별 입지에 안성 공장을 옮겨온다. 보령 웅천일반산단에는 철강선·철골재 업체인 금하에스앤씨가 78억 원을 투자해 1만 8461㎡의 부지에, 논산에는 물티슈·귀저기 업체인 미래생활은 220억 원을 투자해 채운면 1만 8558㎡의 부지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계룡 제2일반산단에는 핫도그 업체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 50억 원을 투자해 3028㎡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당진 석문국가산단에는 플랜트 부속설비 업체인 이에스디플랜텍이 400억 원을 투자해 8만 6927㎡에 공장을 신설하고, 철근 가공 업체인 우주스틸이 89억 원을 투자해 1만 2108㎡의 부지에 밀양 공장을 이전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카본블랙 업체인 엘디카본은 500억 원을 합덕일반산단 2만 8379㎡의 부지에 투입해 새 공장을 마련하고, 차량용 광택제 업체인 캉가루는 140억 원을 송산2일반산단 2만 3090㎡의 부지에 투입해 인천 공장을 이전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도내에는 4404억 원의 생산 효과와 143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4129억 원, 부가가치 유발 1540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등 기업이 투자하기 어려운 대내외 상황이지만 기업의 활발한 혁신과 투자,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충남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용 소재·부품·장비와 식품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13개 기업이 충남에서 성공하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충남에 투자한 기업이 투자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에는 △대상 1개사(1조 원, 2000명 고용) △18개사(4283억 원, 1139명 고용) △한화솔루션·현대엔지니어링 2개사(6017억 원, 350명 고용) △LG화학 1개사(3100억 원, 150명 고용)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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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7
  • 어촌마을 우수사례 전국서 빛났다
    전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내 어촌마을 2곳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태안군 어은돌 마을이, ‘2022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에 태안군 누동2리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특화마을 간 경쟁력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갈등 해결·개선, 어촌특화 상품 개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현안 문제 도출 과정 △사업의 적정성 △참여도 △창의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6개 항목이며, 마을당 40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 마을이 결정됐다. 어은돌 마을은 △수산자원을 활용한 특화 음식 개발(김소라죽, 해삼통찜, 게국지면, 간장게장국수)△조개 껍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대상 특화 상품 품평회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펼쳐 주민 스스로 어촌마을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개선 사례를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민간의 협업으로 어촌·바닷가 등을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해 주민·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바다가꿈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추진했다. 평가 기준은 △주민참여도 △지속가능성 △사업의 참신성 △사업효과 △자원의 활용도 5개 항목이며, 마을당 25분간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누동2리 마을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치어럽*캠페인 실시 △낚시어종 금지 체장판 설치 △어족자원 보호 정보 제공 및 고충 해결 등의 활동을 펼쳐 해양문제 개선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치어를 키우고(Up) 사랑하자(Love)’는 의미의 어족자원 보호 캠페인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어촌마을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특화상품 개발 기술, 마을주민과의 지속적인 회의 등을 토대로 마을 특산품 발굴·홍보 방안, 소득 창출 방안 등을 끊임없이 모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은돌 마을을 시작으로 많은 어촌마을이 마을 상표(브랜드)를 개발하고 어촌공동체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 “누동2리 마을을 잇는 바다가꿈 우수사례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깨끗하고 쾌적한 어촌 환경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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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2022-12-07
  • 홍성군, 지하안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홍성군은 지난 6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홍성군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지반침하에 따른 인적, 물적 손해를 예방하고 증가하는 지반침하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위원회는 정한율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으로 토목, 환경, 지질,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용역사의 최종보고 후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및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하안전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계획에 대한 체계적 관리 실행을 위해 인력 보강 및 교육 강화는 물론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관리를 강화하고, 더불어 관계기관 간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지하안전관리계획을 해당 부서와 관계기관 간 공유하고 세부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 구성은 물론 지하 안전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는 “지반침하 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홍성군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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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7
  •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팝업스토어’ 열린다!
    홍성군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오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잇슈창고 입주 청년 창업가 5개 팀(여기잇슈, 플로우온플로어, 와우네, 초록코끼리, 채소생활)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판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 청년 창업가들은 방문자들에게 시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및 피드백을 통하여 시제품을 개선해 나가고 향후 사업 아이템개발 시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감태 카야토스트 판매, 여기잇슈페너 시음 및 판매(여기잇슈) △오서산, 백월산, 용봉산 룸스프레이 체험 및 판매(플로우온플로어)△그릭요거트, 샌드위치 시식 및 판매(와우네) △홍성 생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판매(초록코끼리) △농촌기반 디자인제품, 24절기 다이어리전시 및 판매(채소생활)할 계획이며, 시제품 설문조사 참여자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서 청년 창업가들이한 단계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 장려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기반 조성에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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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7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김선좌 봉사자' 대통령상 수상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해순) 소속 자원봉사자 김선좌(77.여)씨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나눔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요한 때에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은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김선좌씨는 1995년 재활용품 분리수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경로잔치 개최, 독거어르신 돌봄 봉사, 지역순찰 활동 등을 펼쳤으며, 2003년에는 이·미용 전문자원봉사단인 '참사랑봉사회'를 결성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 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선좌씨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을 돌보는 당연한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나이가 들수록 몸이 성한 곳이 없지만 건강할 때까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지난 6일(화)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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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126억 추가 투입 어린이집 지원 강화
    충남도가 내년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고유 사무인 사립유치원에 대한 유아교육비 지원을 조정해 어린이집 필요경비 등을 지원, 동등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무상보육 지속 추진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도비 126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 신규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 1인 당 매달 5만 원 씩 지원하는 내용이다. 투입 예정 도비는 74억 원이다. 도는 또 정부 미 지원 어린이집에 내년 기준 표준보육료비용 전액을지원키로 하고, 37억 원 규모의 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유아반 교사 인건비는 현재 80%에서 내년 100%로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는 1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지원 2억 원) 이에 따라 어린이집 지원 사업 도비는 240억 원에서 36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군비까지 포함하면 올해 800억 원에서 내년 1220억 원으로 420억 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어린이집 추가 지원에 따른 재원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조정해 마련한다. 도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기준 123개 유치원 만 3∼5세 원아 1만 5100명에게 매달 15만 7600원을 지원 중이다. 교육부가 고시한 표준유아교육비 44만 8800원에서 정부 지원액 29만 1280원을 뺀 금액이다. 2021년 만 5세에게 115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 만 3∼5세 원아에게 295억 원을 지원 중이다. 그러나 사립유치원은 교육감 고유 사무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아교육비 차액을 분담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충남이 유일한 상황이다. 더구나 도는 지방채 증가 등 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도교육청에 대한 전출금은 2001년 1009억 원에서 올해 3877억 원으로 3.8배 늘었다. 반면 만 6∼17세 학령 인구는 2001년 31만 명에서 올해 24만 명으로 감소했다. 유아교육비 지원 조정은 이 같은 상황을 감안했다. 도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는 조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재정 지원을 해왔으나, 재정 여건 악화, 보육료 추가 지원 필요성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도와 도교육청 재정 분담 비율 조정으로 학부모 추가 부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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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홍성군, 교통약자들의 발이 되어 주는 장애인 콜택시로 따뜻한 동행
    홍성군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이하 ‘장애인 콜택시’)이 올해 10월까지 26,463명이 이용, 21년도 22,976명 대비 115%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며 교통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그동안 관내차량 11대와 관외차량 1대 등 총 12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으나, 2023년에는 1대를 추가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홍성을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용요금도 관내 요금은 기본요금 2km 1,300원에서 추가요금은 130원/km, 최대 2,600원으로 지난 2020년 7월에 홍성군 농어촌버스요금이 기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교통약자의 이용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을 자제하고, 관외(충남도내)요금은 km당 260원으로 거리에 따른 차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대기시간 대기료는 30분당 2,000원으로 최대 2시간까지이나 병원 진료시에는 3시간까지로 1시간이 추가되고, 운행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무로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를 등록하고, 광역이동지원센터(콜센터)에 전화, 문자, 이용자 앱을 이용해서 신청 시 이용자에게 이용 목적을 확인하고 기존 등록된 정보로 장애유형, 휠체어 유무 등을 파악하여 차량을 배차 대기 순번을 회신해 준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앞으로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는 등 모든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동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이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하는 군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08년도 특별교통수단 1대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추가 도입하여 현재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용자 등록 현황은 휠체어 장애인 약 300명, 비휠체어 장애인 약 800명 등 약 1,085명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홍성군 장애인 현황은 9월 기준으로 7,408명(심한 장애 2,583명, 심하지 않은 장애 4,825명)으로 홍성군 전체 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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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농촌융복합산업 전국대회 10년 연속 수상
    충남도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오다가 장려상을 수상,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제공과 농촌산업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네이처오다는 아산 지역 친환경 쌀을 활용한 스낵 브랜드 달칩을 런칭한 이후 쌀 스낵 전용 캐릭터 개발 및 국내 최초 푸드 프린팅 도입 등 제품개발의 독창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급식 공급을 통한 마케팅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을 기획하고, 제품 후면에는 업체의 온라인 판매처로 연계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자연스러운 2차 구매가 이어지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임승범 도 농림축산국장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일자리와 매출증대는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내 우수경영체를 발굴해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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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충남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선정
    충남도는 올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에 서산시, 우수기관에 홍성군과 금산군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1월부터 10월까지 건축인허가부터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로, 총 4개 항목 22개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시는 건축인허가 관련 민원처리기간을 100% 준수 및건축공사장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에 대해 도면 작성을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축분야 및 토목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민원 후견인 제도를 추진해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고, 누리집을 통한 건축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군은 건축물 관리계획 수립대상 전체 56동에 대한 관리계획을승인해 건축물 유지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군민안전감시단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합동점검 등 건축 현장의 산업재해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금산군은 위반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한 것이 높게 평가됐으며,건축행정에 빌딩정보모델링(BIM)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 동안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창의적인 시책은 타 시군과 공유해 건축행정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도민 편의와 사업자의 시간·경제적 문제를 해소하는 전국 최고의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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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7
  • 크리스마스 인증샷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아름다운 영상과 특수조명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로 빚어낸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홍주읍성을 수 놓는다. 홍성군은 6일부터 매일저녁(18:00 ~ 20:00) 은은한사운드와 레이저가 함께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를 통해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크리스마스 점등 인증샷 명소로 알려진 명동 000백화점을 겨냥하듯 “넌 아직도 명동가니? 난 홍주읍성 간다~!” 라는 슬로건으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이벤트를 MZ 세대를 타켓으로진행한다.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는 홍주읍성 내 KT홍성지사 건물 외벽에 투사되어 홍주읍성 홍화문, 팔각정에서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저녁상영될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주읍성 크리스마스 미디어아트가 SNS 인증샷 맛집으로 거듭나면서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홍성 제1경 홍주읍성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홍주읍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화려한 빛과 영상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고,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쇼 및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는 포레스트 루미나를 설치하여 미디어 디지털 IT기술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로 홍주읍성을 관광 랜드마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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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6
  •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홍성군이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 안전성 확보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민간 수요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란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 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여 건축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이다. 최근 지진으로 인해 민간건축물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며 지진 안전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행정안전부에서는 2019년부터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및 인증 절차 진행에 소요되는 민간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90%(내진성능평가 최대 2,700만 원, 인증 수수료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는 비용의 10%만 부담한다. 제도에 따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게 되면 신축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5% 감면 혜택이 있으며, 건축물 취득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절차를 완료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홈페이지(http://scsr.co.kr)혹은 홍성군청 안전관리과(☎041-630-15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진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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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본격화
    충남도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및 기금 편성 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여도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해 3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중앙부처는 내년부터 예산제를 적용할 예정이나, 지방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이 아직 개정되지 않아 지자체는 당장 예산제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까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준비를 목표로 환경부 시범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뤄냈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도와 부산광역시, 서울 은평구 3개 지자체로, 내년 4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환경부 계획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 예산안에 대한 기후 영향 분류(감축·배출·중립 등) 및 예산서 작성, 종합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도와 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내 지자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지침의 초안을 마련하고 지자체 간담회를 거쳐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분류 및 예산서 작성 등 안정적인 제도를 도입하고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3월 국가 계획 발표 후 도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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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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