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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응급의료 발전 위해 한자리
    충남도는 1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민·관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특강과 성과 보고, 정책 소개, 토론,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 보고에서는 최한주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올 한해 센터의 성과와 내년 추진 계획을 설명했으며, 임지애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코로나19를 중심으로 한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용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가 코로나19 시기의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 현황을, 최일국 천안충무병원 응급의학과장이 ‘2022 충남 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충남지역 재난현장 대응사례를 보고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응급·재난·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임우혁 소방교 등 민간·공공기관 관계자 9명과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만제 도 보건정책과장은 “오늘 연수는 응급의료분야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충남의 응급의료를 발전 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정책을 발굴하고, 도내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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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2-01
  • 따뜻한 충남…‘대한민국 나눔문화’ 이끈다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는 등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따뜻한 충남도민들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도는 1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현장 모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171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우리 도는 182억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22도를 달성했다”며 “도민 1인당 모금액도 8592원으로 4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충남의 모습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이 더욱 늘고 있다”며 “이번에도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 대한민국 나눔문화를 이끄는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줄 수 있는 희망”이라며 “이번 캠페인에도 도민분들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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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충남도서관에서 올 해 마지막 추억 남기세요”
    충남도서관은 연말연시 및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서관 광장을 야간 포토존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토존은 광장에 식재된 소나무와 관목 조경수목에 다양한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게 꾸몄다. 경관조명은 저녁 시간부터 밤까지 자동 점·소등되며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좋지 않은 사회 뉴스도 많았지만 충남도서관을 방문하는 시간 만큼은 밝고 환한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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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홍성군, 등록여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지난 11월 30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홍성군 등록여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행업체 대상 지원 사업 신청 안내와 군의 협조사항 전달, 관내 여행업 운영현황 청취 및 협력 사항에 대한 자유 토의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토의 의견으로는 ▲홍성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 및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내포신도시 및 결성면에 추진되고 있는 체육시설과 관광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골프장, 호텔 등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홍주읍성 도로망 개선을 통한 접근성 확보 및 주변 주차장 확보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한 등록여행업체 대표는 “오랜 기간 여행업을 운영했지만 이렇게 다른 여행업 대표 여러분들과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여행업체의 소통 기회 마련과 군의 관광 발전 의지를 알게 되어 인상 깊었고, 군과 더불어 관내 여행업체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현재 우리 군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고, 편리한 여행 환경,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갖춘 인프라를 구축하여 서해안의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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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홍성군,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으로 주거수준 UP!
    홍성군이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보안등의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강화, 입주민 부담 경감 등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조성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이용록 홍성군수의 취임 후제1호 지시사항으로 조례개정,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2월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홍성군 홈페이지공고/고시란을 참고하여 오는 12월 6일(화)까지 허가건축과 주택팀(041-630-1751)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보안등의 계량기가 별도로 설치되어 한전에서 보안등용으로 요금이 별도 고지되는 공동주택으로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지원될 예정이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이번 사업은 입주민 부담완화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공동주택입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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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11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에 이주호 주무관
    충남도는 11월 중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옛 장항제련소를 중심으로 오염된 습지를 복원하는 ‘장항 국가습지 복원사업(브라운필드 생태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폐쇄된 산업지역 등 유휴·훼손지인 ‘브라운필드’의 생태 복원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지정된 서천갯벌 등과 연계해 광역권 생태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 면적은 총 56만㎡이며,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에 총 913억 원을 투입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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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연말 독서문화 행사 운영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12월 연말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매주 평일과 주말에 각종 일일 체험 특강을 총 7회에 거쳐 운영하는데, 케이크 만들기,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네온아트, 레진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수강료와 재료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시 강좌로는, 반려식물을 관찰하며 얻은 영감을 2주 동안 기록 및 소통하는 ‘식물의 재발견’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는 초겨울에 자신의 온기는 식물에게 나눠주되 위안은 두 배로 얻을 수 있는 이색 힐링 강좌로, 군민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작가를 초청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는 강연의 반응도 뜨겁다.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정약용을 찾아라’를 지은 김진 작가와의 대면 만남 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이번 강연은 올해 1월에 동일 시리즈 도서‘세종대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가졌던 비대면 강연에 이어 김진 작가와 갖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 외에도‘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를 12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어린이들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방법, 시리즈 전반에 담긴 우정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들이 이웃과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추천 도서 목록을 얻을 수 있는 ‘도서관 꾸미기’와 ‘서(書)개팅: 책으로 친구 찾기’등 간편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군민들이 도서관이라는 공간 안에서 위로를 얻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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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충남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고농도 발생 강도·빈도를 낮추고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23%(△8㎍/㎥) 개선됨에 따라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도는 이번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산업·발전·수송 등 부문별 핵심과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더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내 미세먼지 배출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산업 부문에서는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해 감축을 강화하고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뽑아 포상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 드론·이동 측정 차량 등 첨단 감시 장비로 서북부 산단 지역과 우심 지역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핵심 배출원 상시 감시·단속 체계를 마련해 도·시군 지도점검반·민간감시단 88명을 활용, 미세먼지 불법 배출 의심 사업장을 신속 점검할 방침이다.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전제로 도내 총 29기 발전기 중 5기에서 최대 8기까지 가동을 중지하고 나머지는 상시 80% 수준으로 상한을 제약한다.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 17도 이하 유지,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등 공공부문 에너지 사용실태도 점검하고 민간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수도권에서만 시행했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단속이 대구·부산까지 확대 추진되며, 도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기관리권역 내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인 관급공사장 166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준수 여부를 점검해 수송 부문 미세먼지를 저감한다. 생활 부문에선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운행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37개 구간 183.4㎞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 살수차·도로 노면 청소차 등 35대를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할 예정이다. 고농도 시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70개소에 대해선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여부 점검 등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등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가운데 2292곳은 전수 자체 점검하고 573곳은 겨울철 안전 점검과 병행해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이행 상황 및 공기청정기 적정 관리 여부 등 추가적인 현장 점검을 할 예정이다. 현재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 측정망, 마을 대기 측정망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 중이며, 미세먼지 예보기준을 초과할 경우 문자(SMS)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기 위해 4차 계절관리제 기간 적극적으로 저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를 비롯해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민의 생활 속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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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실시
    홍성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3일 오후 15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511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홍성군민들이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1,060백만원으로 목표액(464백만원) 대비 230%를 달성하여, 2022년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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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에너지산업 국산화 기술 확보 ‘박차’
    충남도는 충남 과학기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행한 ‘충남 에너지산업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의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에너지산업 분야 국산화 기술 확보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미래시장 선도 역량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태양광·이차전지·수전해 등 총 3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했다. 태양광 분야 과제*를 수행한 솔라플렉스는 △태양광 각도에 따른 발전 효율 변화 감소 △1.31GW/년에서 1.68GW/년으로 발전량 증가 △설치 방식 단순화, 경량화를 통한 지붕 설치 편의성 향상, 내구성 향상 등의 기술적 성과를 달성했다. *과제명: 전 공정 건식 방식으로 플렉시블 박막 태양전지 셀 개발을 통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칼라 모듈 기술 개발 이번 과제로 솔라플렉스는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으며, 경제적 성과로는 2025년까지 매출 104억 원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야 과제**를 연구한 엔비리서치는 △순도 99.95% 이상의 고순도 리튬금속 정제기술 개발 △합금 조성 편차 1wt% 이내의 고균일 조성 합금 제조기술 확보 △폭 100㎜ 이상의 광폭, 두께 50㎛급의 초박판 리튬금속 호일 제조기술 확보 △질화알루미늄(AlN) 및 리튬불화화합물을 이용한 리튬 메탈 안정화 기술 확보 △리튬금속이차전지 제조 및 평가 기술 확보 등의 기술적 성과를 이뤘고 국내 특허 1건을 출원했다. **과제명: 고출력·장수명 특성의 리튬 메탈 음극재 기술 개발 경제적 성과로는 2025년까지 매출 100억 원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 수전해 분야 과제***를 맡은 오버플러스파워는 기술적 성과로 △스택 설계를 위한 스택 사양에 따른 스택 시스템 디자인 △유동 및 구조 해석 기반 핵심 부품 설계 기술 △스택 제작을 위한 서플라이 체인 및 시스템 통합 기술 △스택 성능 평가 장비 및 시스템 통합 방법을 확보했고 △스택 사양에 따른 평가 장비 보조기기(BOP, Balance of Plant), 온도·압력제어 및 계측시스템 설계 기술도 개발했다. ***과제명: 고효율 고체산화물 수전해 셀 소재 국산화 및 사업화 이 과제로 오버플러스파워는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고 2025년까지 매출 17억 원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전망했다. 현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6월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차전지 2개와 에너지 효율 향상 1개 등 총 3개 과제를 2024년 12월까지 연구한다. 도 관계자는 “1단계 사업의 성과는 에너지산업 시장을 중장기적으로 선도할 기반이자 매출·수출·고용 창출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2단계 사업 지원으로 에너지 전환, 친환경 제품 관련 소재·부품을 개발해 충남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적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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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수소산업 성과 살피고 국내외 동향 공유
    충남도는 29∼30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성과보고회 및 수소연료전지협의체’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사업 참여기관 및 관계기관, 수혜기업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첫날 성과보고회, 둘째 날 수소연료전지협의체로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산업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으로 추진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이전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연구개발(R&D)·비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육성 분야: 수소에너지(1단계-대형수소전기화물차 부품 개발 및 실증/1.5단계-대형수소화물차 열관리 부품 성능 개선 기술 개발 및 수소 트레일러 실증) 조속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기술 공유 및 관계 형성의 장으로 추진한 첫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기관과 수혜기업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내년부터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세부적으로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이전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1.5단계 사업)의 경과 및 성과 보고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 포럼 △지역혁신클러스터 유공자 충남도지사 표창 △전시제품 설명 △향후 국제협력 방향 발표 △국가혁신클러스터 발전 방향 제언 등을 진행했다. 현재 도는 도내 수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해외 협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미래자동차클러스터(PVF),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원(NLR)·응용과학연구소(TNO), 중국 UPIC, 영국 에너지 시스템 캐터펄트(ESC)·에너지 리서치 엑셀러레이터(ERA) 등 관련 기업·기관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세계 협력 관계망을 구축 중이다. 이 가운데 올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국 에너지 리서치 엑셀러레이터(ERA)의 디렉터 마틴 프리어(Martin Freer)는 첫날 온라인으로 기업 소개와 함께 도내 기업·대학과 협력하기 위한 실행계획, 중점 분야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날 도는 국제 협력 거점 발굴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발굴 등 국제 협력 분야에 참여해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영국 에너지 리서치 엑셀러레이터(ERA)와의 양해각서 체결 및 협력 활성화에도 공헌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충남클러스터추진단(충남테크노파크)을 중심으로 앞으로 영국 에너지 리서치 엑셀러레이터(ERA)와 사이버 수소 쇼케이스 개설, 도내 대학(원)생과 기업 인력 교류, 충남 국제수소포럼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성과보고회에선 수혜기업인 동서기공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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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2-11-30
  • 홍성군, 소통 ·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라이브(Live) 교육 ́ 실시
    홍성군은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공연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홍성군이 교육대상자로 선정되어 비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임용자, 승진자,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등 160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며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 ▲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별이 빛나는 밤에’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지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반부패와 청렴 의식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약속”이라며, “단 한 명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이 공직사회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각자가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부패 없는 청렴 홍성을 위해 ▲자체 종합감사 및 공직기강 점검 ▲청렴오계명 공모 및 선언식 개최 ▲청렴실천 문자 알리미 ▲찾아가는 청렴교육 & 청렴토크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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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충남안전체험관 체험시설 ‘새 단장’
    충남안전체험관은 체험객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한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체험관은 2016년 3월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5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도 5만여 명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체험객 수가 2만 3959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는 게 체험관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보강된 주요 시설은 ‘하향식 피난사다리’와 ‘경량칸막이’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다. 기존 시설 중 고층화재 체험관은 ‘방화문 발열 기능’을 추가하고, 온도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한 교육 준비를 마쳤다. 또 지진체험관 암흑탈출 구간에 장애물과 가벽을 추가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이미 체험관을 다녀가셨던 분들도 다시 방문해 재미와 안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을 통해 안전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체험관에서는 7세 이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대표전화(041-559-9740)를 통해 사전 예약과 자세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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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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