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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깃대종 주요 서식지 5개소에 해설안내판 설치
    인천광역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해 인천 깃대종 주요 서식지 5개소에 해설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깃대종 주요 서식지 중 생태적 가치가 있고 시민 이용이 많은 곳에 깃대종 해설안내판을 설치해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그 서식지를 보호하고 인천의 생태가치를 홍보하고자 안내판을 설치했다. * 안내판 설치위치 구 분 위 치 구 분 위 치 저어새 저어새생태학습관 대청부채 농여해변(대청도) 금개구리 연희공원 자연마당 점박이물범 용기포 신항(백령도) 흰발농게 영종 송산유수지 앞서 ‘인천 깃대종 서식지 조사 및 보전대책 수립 용역’에서 제시한 주요 서식지를 지난 8월부터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현장조사했다. 안내판에는 깃대종의 의미, 생태적 특성, 인천 내 관찰지역, 유의사항 등을 담았으며, 깃대종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맺은 생물다양성 협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깃대종 해설안내판 설치 사업을 계획했으며, 지난해에는 저어새생태학습관에 마사토길과 화단을 조성해 시민 탐조 활동을 지원했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인천 생태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관내 기업 및 환경단체와 협업을 강화해 생태도시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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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8
  • 인천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인천광역시가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인천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5,574명의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도 93명 확대된 1,099명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2024년에는 신체활동 제한으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시간을 기존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가사·이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 전화,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평생교육) ▲생활교육(신체 및 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이동활동 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연계) 등 개인별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다. 예를 들어, 무릎통증이 심해지면서 경로당에 나가는 것이 버거워지고,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어르신에게는 주기적인 안부확인(방문 주 1회, 전화 주 3회), 복지정보 제공(독감 예방접종 등), 외출동행(병원동행), 가사지원(식사·청소관리), 연계서비스(후원물품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발굴, 개인별 상담과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노인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돕는다. 특히, 인천시는 서비스 대상자 중 안전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동작감지 등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부착된 안심폰을 제공하여 돌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 중으로 사람중심 돌봄관리와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 추진에 따른 고독사 예방 효과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10월 서비스 대상자인 신흥동 거주 홀몸 어르신(만 89세)의 경우 사물인터넷(IoT) 동작감지 반응이 한참 경과했음을 파악한 생활지원사가 사고가 발생했음을 감지, 즉시 가정에 방문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계신 어르신을 발견해 구조했다. 또 지난달 17일 석남동 거주 홀몸 어르신(만71세)의 경우 갑작스런 각혈증상과 통증으로 안심폰 119 긴급호출 서비스를 이용해 담당 생활지원사가 119대원과 함께 어르신을 병원 이송했다.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수행기관의 노력도 빛났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65개소 중 94개소가 응모한 프로그램 분야에서 부평구 노인복지관이 최우수상, 서구 검단노인복지관이 우수상, 가좌노인문화센터와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적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 신청 방법,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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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8
  • 인천청년포털,‘청년정책 종합플랫폼’으로 새 단장
    청년정책 정보와 지원절차가 한 번에 연결되는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12월 15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 ▲구직자·재직자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 ▲가까운 청년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공간지도 소개 ▲군·구 청년공간, 개별사업 홈페이지 통합 ▲예약 가능한 인천시 청년공간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사업별·공간별로 회원가입하고 이용하던 것을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이용 ▲지원한 신청사업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단계별 알림 기능 제공 ▲반응형웹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모바일 포함)·브라우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부 자격조회는 온라인으로 처리해 서류제출 부담을 줄여준다. 청년들과 소통 창구도 확대했다. ▲사업별 설문조사, 정책만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온라인 창구 확대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풀(인천청년 데이터베이스 DB)을 운영한다. 또한 인천시 공공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축해 웹사이트 공신력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인천시 정보보안 솔루션 공유 이용,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등으로 정보자원 보안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미비점을 수정 및 보완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익중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청년들이 알고 싶고, 필요한 정보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이루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원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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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5
  • 중국에 이어 몽골…인천하늘수 벤치마킹 위해 해외서 잇단 방문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등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스마트워터그리드란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물 공급 관리망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들은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방문 이후 두 번째 해외기관 방문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인천 상수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은 인천하늘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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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5
  •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인천 … 인천시, 도시브랜드 광고 공개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 14일(목)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이번 영상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K바이오 혁신도시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첨단 도심항공교통(UAM)중심의 미래의 인천을 그리는 등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는 인천의 다짐을 담았다. 이 외에도 영상 속에서는 인천의 넘치는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부평 문화의 거리와 ▲펜타포트 음악축제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무의도 실미해변 ▲인천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차이나타운도 등장해 매력이 넘치는도시 인천을 형상화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1883년 개항의 역사를 시작으로 올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등 인천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의 공감과 기대를 이끌어 내는 도시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등 인천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광고영상 바로가기 : https://url.kr/sw2f3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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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4
  • 마음속 감정 배워보는‘아동인성동화’ 제2편 제작
    인천광역시는 아동기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와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 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의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풀어냈다. 또한, 동화책 마무리에는 양육자를 위한 안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인정’소통방법」을 수록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생각, 행동을 받아들여 서로가 공감하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12월 중으로 관내 어린이집 1,650여 개소 및 다양한 아동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며, 동화책이 추가로 필요한 어린이집은 안내문 Q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아동인성동화 제1편, 제2편 전자책(e-book) 모두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imhc.or.kr)에서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마음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와 내 마음건강 검진이 필요할 경우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에서언제나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1팀(☎032-468-9916)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기 발달에 정서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아동과 양육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3-12-14
  • 사라져가는 섬문화를 기록하다…인천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 열어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옹진군 북도면 시도분교 터에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은 인천 섬 조사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보존 기록해 사라져가는 섬 생활문화를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옹진군․인천문화재단․시립박물관이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한「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운영)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조성한 첫 번째 섬마을박물관이다. 옹진군은 섬 조사 연구를 위한 행정지원과 섬마을박물관 운영 및 시설 확보를 담당하고, 인천문화재단은 섬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보고서 발간, 시립박물관은 섬마을박물관 조성을 위한 전시 기획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진행했다. 박물관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살아가다’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부 ‘기억하다’에서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의 시작과 끝은 주민이 제공한 하머리 선착장 사진을 비롯해 섬 생활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도서 지역의 역사, 민속,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앞으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이 인천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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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4
  • 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33곳 선정 … 주택 약 5만 호 공급 규모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33곳에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5만 호가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 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됐으며, 각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인천시에 추천돼 제안서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지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이 적용됐다. 우선, 지난 1차 공모에서는 45곳의 신청지 중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후보지 33곳 중 32곳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조건을 부여해 정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정비계획 수립권자인 구청장이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며, 재정 및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정비계획 용역 착수 시기는 구청장이 정한다.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은 “침체된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 통합심의 시스템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구역 (33개소) 연번 자치구 구역명(가칭) 위치 면적(㎡) 비고 1 중구(1) 율목동구역 율목동 162-1 번지 일원 56,468 조건부 2 미추홀구 (6) 주안8동구역 주안동 1490-3 번지 일원 95,650 〃 3 학익5구역 학익동 2-28 번지 일원 182,749 〃 4 도화역북측구역 도화동 127-1번지 일원 114,831 〃 5 기계공고남측구역 주안동 690-18번지 일원 117,423 〃 6 주안북초북측구역 주안동 9-3번지 일원 71,513 〃 7 주안5동구역 주안동 20-15번지 일원 33,315 〃 8 남동구 (9) 구월3동구역 구월동 1160번지 일원 57,394 〃 9 구월초구역 구월동 1202번지 일원 146,768 〃 10 구월4동구역 구월동 1300-8번지 일원 220,200 〃 11 우신구역 간석동 159-3번지 일원 82,058 〃 12 간석동37구역 간석동 37번지 일원 60,147 〃 13 만수3구역 만수동 935-1번지 일원 61,400 〃 14 만수4구역 만수동 949번지 일원 95,712 〃 15 동부초구역 만수동 111-5번지 일원 124,478 〃 16 만수1구역 만수동 923번지 일원 81,675 〃 17 부평구 (8) 신트리공원남측구역 부평동 886-19번지 일원 31,104 원안 18 십정초교주변구역 십정동 355-1번지 일원 205,088 조건부 19 동소정사거리북동측구역 부평동 614번지 일원 52,490 〃 20 동수초교북측구역 부평동 623-1번지 일원 67,599 〃 21 부평아울렛남측구역 청천동 16-8번지 일원 42,385 〃 22 하정초동측(십정6)구역 십정동 397번지 일원 80,723 〃 23 부흥초동측구역 부평동 156-1번지 일원 118,943 〃 24 부광초교서측구역 부개동 65-1번지 일원 80,347 〃 25 계양구 (3) 계산역북측구역 계산동 925-19번지 일원 92,146 〃 26 작전동870번지일원구역 작전동 870번지 일원 40,069 〃 27 임학역서측구역 임학동 47번지 일원 247,803 〃 28 서구 (6) 가좌동350-10번지일원구역 가좌동 350-10번지 일원 79,493 〃 29 신현동287-58번지일원구역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79,156 〃 30 가정동497번지일원구역 가정동 497번지 일원 35,710 〃 31 석남역남측구역 석남동 551번지 일원 76,383 〃 32 가정동520-25번지일원구역 가정동 520-25번지 일원 112,658 〃 33 서부여성회관역가좌동일원구역 가좌동171번지 일원 139,836 〃 ※ 구역명 및 면적은 자치구 추천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향후 정비계획 수립 과정 등에서 변경될 수 있음
    • 지역뉴스
    • 인천
    2023-12-13
  • 매년 매진 행렬!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시그니처 음악회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시그니처 프로그램 <2023 송년음악회>가 12월 2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2023 송년음악회>의 시작은 러시아 5인조로 활동했던 보로딘의 대표적 오페라인 “이고르 공” 중 ‘폴로베츠인의 춤’이다. 이 곡은 당시 유럽의 작품들과 다른 동양적 색채를 가지며 활기차고 리드믹한 선율과 서정적 선율이 잘 어우러진 수작이다. 뒤이어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첼로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가슴에 사무치는 애절함과 피어나는 열정적인 선율들이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 이후 첼로 앙상블 및 실내악 독주자로 자신을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첼리스트 이경준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후반부는 비엔나 슈타츠오퍼 솔리스트로 활약한 테너 정호윤과 베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로 활약한 이윤정, 두 최고 성악가의 무대로 꾸며진다. 조르다노의 오페라 “페도라”의 간주곡을 시작으로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쿠르티스의 ‘나를 잊지 말아요’ 외에도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등 유명곡을 청중들에게 선물한다.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봄을 기대하게 만드는 두 사람의 마력과 같은 목소리가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유명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홍보물로 예술의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 송년 음악회> 포스터는 국내 동양화단을 대표하는 중견급 여류작가 금난 김상순 화가의 “선율4”를 메인 이미지로 삼았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그 인상을 화폭에 담은 작품으로 오케스트라의 조화와 통일, 정지와 운동의 모순적 이미지를 수묵과 담채로 표현하였다. 기운생동한 붓질과 선율의 흐름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황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광재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올 한 해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에 큰 사랑을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희가 준비한 음악 선물을 즐기며 2023년을 잘 마무리하고, 설레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아트센터인천,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 □ 일 시 : 2023년 12월 22일(금) 19:30 □ 장 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주최/주관 : 인천광역시/인천시립교향악단 □ 문 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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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3
  •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위해 힘 모으기로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2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복합리조트에서 2023년도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4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업계 및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인천 마이스 산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 마이스산업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세계최대의 지구과학분야 국제회의 국내최초 인천 성공 유치(2027년 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 연맹 총회, 11일간 110개국 5천명) ▲ 국내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 KME, 성공개최(2023.11.15.~16, 송도컨벤시아) ▲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 청룡시리즈 어워즈(2023.7.19. 파라다이스), KBS대기획 god25주년 콘서트(2023.9.19. 송도달빛축제공원), 글로벌 K-POP 아티스트 공연 및 시상식 더팩트 뮤직 어워즈 개최(2023.10.10. 인천남동체육관) 인천의 유니크베뉴와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메가톤급 행사 개최 및 유치 ▲ 문화체육관광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5년 연속 국비확보(5억 3천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내년 마이스 얼라이언스 주요사업으로 회원사간 협업사업 확대, 간담회 정례화로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마이스 박람회, 로드쇼 등 보다 적극적인 유치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 동안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이끌어갈 신임 분과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신규회원사 8개 사에 대한 인증패 소개 및 수여, 2023년 인천 마이스 산업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순서도 마련됐다. 또한, 인천시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도 마지막까지 다 같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는 등 회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새로운 마이스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마이스 기반시설을 다각화하고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마이스 시장에서 인천이 글로벌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보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이 필요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사업지 상상플랫폼, 영종도 복합리조트와 함께 인천 전역의 관광마이스 트라이앵글화를 기반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인천이 대한민국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국내·외 마이스 유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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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3
  • 인천시 긴급차량,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초록불 … 15대→113대로 확대
    인천광역시는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우선신호를 제공해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나 신호위반 없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4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남동소방서 등 11개 관서, 차량 15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해 왔으나, 11월부터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내 모든 소방관서인 53개 관서, 차량 113대로 확대해 운영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 내 단말기에서 우선신호 서비스를 요청하면 인공지능(AI)이 차량의 현재 위치, 실시간 교통상황 및 신호주기를 적절하게 자동 계산해 출동 구간의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녹색 신호로 제어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막힘없이 도착할 수 있게 한다. 인천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긴급출동 중 사고 위험 감소로 소방대원의 안전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제공하면 일반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약간 증가하더라도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선신호 작동 시 신호주기가 일시적으로 변경되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측 출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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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2
  • 제물포구락부 특별전, 김상유 작가의 삶과 예술 조명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에서 <자연과 고요, 평온으로의 구도 – 김상유 작가의 삶과 예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유 작가는 동산중학교에 미술과 영어 교사로 부임하면서 인천(송학동)에 자리잡고, 은성다방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그의 삶과 예술을 탐색하는데 있어 인천은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유 작가는 동판화 제작 기법을 독학으로 연구해 작품을 만들었는데, 한국 미술의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1963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동판화 부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김상유 작가의 작품만이 아니라 그의 예술적 여정과 성장 과정, 작업 방식, 작품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과정으로 작품을 통해 작가의 예술과 삶을 다양한 측면으로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김상유 작가의 풍부한 예술적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장소성과 역사성을 연계한 제물포구락부에서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정보> 기간: 2023년 12월 15일 - 2024년 2월 28일 시간: 09시 30분 - 17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주최: 인천광역시 주관: 구)제물포구락부 (☎765-0261) <구)제물포구락부> 구)제물포구락부는 시유형문화재 제17호이며, 인천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개항장(송학동)역사산책공간의 자원이다. 이 역사산책공간은 개항장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개항기 건축물인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 이음1977등과 연계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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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2
  • 인천시, 국내 최초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국제학술대회 유치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전기전자공학자협회 바이오메디컬 회로 및 시스템 국제 학술대회(IEEE* Biomedical Circuits and Systems Conference)’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전기전자공학자협회(Istitute of Electrical and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컴퓨터과학/정보통신 분야 미국 뉴욕 소재 국제협회(회원 150여개국 35만명) 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질병의 진단, 치료는 물론 생명공학 연구, 뇌-기계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응용을 위한 최신의 회로 및 시스템 기술을 소개하는 주요 국제학회로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세계 350여명의 전문가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와 연계해 반도체 설계 디자인 분야 세계적 석학 500여 명이 모이는 ‘국제 시스템 온칩 반도체 설계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SoC Design Conference)’도 같은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바이오메디컬 회로 및 시스템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권위자들이 대거 인천을 방문하는 자리”라며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및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 브랜드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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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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