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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70개‘식품위생 우수업소’선정
    인천시가 매년 3개 내외 전통시장의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선정해 육성·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부터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를 육성·지원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2021년도 전통시장내 식품위생우수업소 육성·지원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전통시장 31개소 중 식품판매 업소 수 최다 지역을 우선순위로 올해는 3개 전통시장 신기시장(미추홀구), 모래내시장(남동구), 부평종합시장(부평구)의 식품판매업소 205개소 중 70개소를 식품위생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장별으로는 신기시장 22개소, 모래내시장 20개소, 부평종합시장 28개소이다. 주요사업 지원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의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시설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선정해 위생용품 지원 ▲인천관광홈페이지(인천투어)를 통한 우수업소 홍보 ▲여행사 등에 관광코스로 삽입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우수 선정업소에 방수위생복 세트 및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영업자 자율점검표를 영업장에 비치해 지속적인 식품위생우수업소 유지·관리 및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영업주에게 당부했다. 영업주의 자긍심과 실질적인 지역경제와 연계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인천관광 홈페이지‘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우수업소 상세 프로필(업소개요, 대표메뉴, 시설 및 이용안내 등)을 등록·홍보해 내·외국인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여행사의 관광코스에 우수업소 방문 이용 등으로 관광자원화 구축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전통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취약한 식품위생환경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우수업소를 적극 발굴·육성해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6-10
  • 인천시, 주소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도로명주소법」이 2020년 12월 8일 전부개정되어 2021년 6월 9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반영한 「인천광역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주소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 및 주소정보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인천광역시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는 주소정보의 사용 확대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주소정보의 생활화 시책 추진 및 홍보·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2개 이상 군·구에 걸친 도로명의 부여 등을 심의하는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주소정보위원회’로 개편했다. 인천시는 조례시행에 발맞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주소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하고 배우는 주소정보 방문교육’을 하반기부터 확대 추진한다. 본 교육은 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안내시설의 종류 및 실생활에서의 활용사례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시 교육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와 구의 주소정보 부서에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공모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안전 보호 및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 으로 선정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부착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경찰서와 협업해 10개 ‘여성안심 귀갓길’ 주변 어두운 골목길에 친환경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민의 야간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10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연수구는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근처 상가에 자율주행배송 서비스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남동구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시장 상인 및 방문자의 주소사용 편의성 제공을 위한 ‘입체주소와 연계한 상세주소 부여·관리 체계 마련 시범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정동석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주소정보를 이용해 각종 재난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이 가능토록 주소정보 안내시설 등을 확충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이나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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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6-08
  • 인천시,「갑질zero인천」프로젝트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에서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갑질zero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4일 시작된 온라인「내 생각은」시리즈 설문조사는 3회에 걸쳐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매월 한 가지 주제로 형식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문답변은 갑질에 대한 세대별 인식, 사례 등으로 유형화해 갑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렴교육 시 갑질 예방교육을 병행 추진해 소속 직원들이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갑질 관행 개선에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부터는 갑질 진단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해 매월 10일 청렴의 날10.0 에 청렴실천 자가진단과 함께 갑질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 갑질 예방을 생활화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렴자기학습 팝업교육, 청렴이음 한마당 추진 시 다양한 콘텐츠로 「갑질zero인천」을 전개하고,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제보된 사항에 대해 엄중한 조사와 처리, 무관용 원칙 적용, 신고자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갑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과 사회의 문제로,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갑질 근절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 노조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6-07
  • 인천시,‘공공주도 3080+ 선도사업’후보지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1.2.4.)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2월 4일 정부에서 발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요건 및 사업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있는 중이다.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유형별로 각각 후보지를 제출했으며, 지난 4월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유형 및 소규모정비사업유형으로 3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 도시재생(주거재생혁신지구) : 미추홀구 숭의동 / 서구 석남동 소규모주택정비사업 : 부평구 십정동 이번에 선정된 선도 사업 후보지는 공공이 시행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공공주택특별법(국회 입법 진행 중)에 의해 추진되며, 기본적인 입지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된 지역이다.역세권 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 및 공공사업시행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양도세 비과세 및 자체개발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다.선정된 후보지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1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공공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한 규제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등소유자의 10% 동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3080 선도 사업 후보지에 대해 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조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추가 후보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 관내 79개 철도역사 주변의 역세권 개발을 위해 iH(인천도시공사)에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른 신규 재생사업 발굴 등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원도심 균형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26
  •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부평중앙지하상가 상인회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시민 불편 민원을 적극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평중앙지하상가 상인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신은호 의장이 부평지하도 상가 엘리베이터 고장관련 시민 불편 민원에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선 데에 대해 부평중앙지하상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신은호 의장은“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써 지역주민과 인천시민들을 위한 일은 당연한 것”이라며 “시민의 불편이 있는 곳이라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그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의회뉴스
    2021-05-25
  • iH공사,‘생동감 6호’준공식 및‘행복찾음’행사 개최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생동감 6호’를 만수6동에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생동감(생기있는 동네만들기 감동 프로젝트)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사 대표 도시재생형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사는 2016년부터 동구 원괭이부리마을, 동구 만북접경마을굴막작업장, 남동구 만부마을, 동구 화수정원마을, 미추홀구 주염골정원마을을 대상으로 생동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생동감 6호’의 사업대상지는 공사가 위치한 만수6동으로, 주민협의체,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추후 이 공간은 주민을 위한 활동, 도서관, 전시회 및 오픈마켓 등 다양한 용도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사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주변에 주민 활동 공간이 부족해 아쉬웠는데, 이런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되어서 정말 좋다.”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 만큼 이웃과의 소통 증진을 통해 지역 문제가 해결되고, 많은 시민들이 공사 개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인천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iH공사가 되겠다.”라고 생동감 6호 사업 준공 소감을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행복찾음 음악회’행사도 같은 날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여 최소 인원의 마을주민과 iH공사, 만수6동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본관에 마련된 소규모 공연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공연에 참석한 주민들은 재즈 및 클래식으로 구성된 은은한 선율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공연 영상은 iH공사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25
  • 인천사서원,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활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센터는 과학, 요리, 체육, 미술 활동 등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수요일에 열리는 요리 수업이다. 또띠아 피자, 화전, 초콜릿, 토이 쿠키 만들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6월에도 생크림 컵 케이크와 캐릭터 주먹밥 만들기를 준비해놨다. 월요일마다 열리는 창의 과학은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샌드위치 지층 만들기, 천연지시약, 나무실로폰, 움직이는 새 등 일상에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다. 카네이션 만들기, 동시화, 자연물액자, 포일 아트와 같은 미술 수업으로 창의력을 깨우고 사방치기, 제기차기, 접시콘게임 등 체육 활동, ‘흥부놀부’ ‘도깨비 방망이’와 같은 옛날 이야기로 배우는 한자 수업도 흥미롭다. 돌봄센터 1호 이용 아동 김지윤(9) 학생은 스스로 센터 ‘홍보대사’로 나섰다. 개원 날부터 동생과 함께 매일 나오는 김지윤 학생이 센터에 함께 가보자며 데려온 친구만 어느새 4명이다. 센터 앞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을 공략했다. 김지윤 학생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우리 저기 가볼래? 재미있는 거 엄청 많아’라고 말하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왔어요”라며 “보드게임도 많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니까 친구들이 또 가고 싶다고 그래요”라고 비법을 말했다. 김지윤 학생은 최근 99회 어린이날 기념 인천시장이 수여하는 모범어린이 표창을 받아 센터에 좋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는 초등생 1~6학년 중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다자녀가구, 혹은 장애·요양·환자가 있어 아이 돌봄이 어려운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소득 수준을 비롯한 별도 선발 기준은 없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7시, 방학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연다. 지금은 학기 중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월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뺀 7만5000원이다. 일일 이용도 가능하다. 하루 4시간 미만은 4000원, 이상은 5000원이다. 하루 이용료는 5000원을 넘지 않는다. 정원 20명 중 현재 8명이 이용 중이다. 이미경 센터장은 “다함께센터는 짧은 시간 아이 돌봄도 가능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며 “보호자들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곳을 이용하도록 등·하원 시간은 물론이고 학원을 오가고 보호자가 데리러 오는 시간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많은 아이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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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25
  • 인천시, 2021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역대책 발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화된 시험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월 5일 올해 최대 규모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내 중·고등학교 24개 시험장에서 동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총 1,126명 선발에 10,885명이 지원해 평균 9.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속에서 시험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층 더 강화된 조치가 담겨 있으며, 시험 관리와 방역 인력으로 시와 군·구 공무원 1,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가용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험생 사전 관리 조치로 수험생 전원에 대해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조회하고, 수험생이 건강상태 등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지방자치단체원서접수센터 접속)을 신설해서 운영한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응시대책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도 본인이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지정한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하도록 하고,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와 같이 방역당국과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장 및 시험실 안전대책으로 시험실 내 수험생간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20명 이하로 운영해 수험생 밀집도를 최대한 낮추고 예비 시험장도 확보했다. 또한 주출입구 단일화, 출입자 전원에 대한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의심대상자는 문진표 작성 및 재검사를 거쳐 예비 시험실에서 따로 응시하도록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고 시험 시행 전후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사후 관리대책으로 시험 중 발열·호흡기 증상 수험생은 2주간 건강 상태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확진자가 응시한 시험실 감독관은 시험 후 즉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2주간 건강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올해, 시에서 시행하는 최대 규모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인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시험이 안전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24
  • 인천시, 2021년도 상반기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 옹진군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면(5.24-26.), 강화군 교동면(5.27.) 및 삼산면(5.28.)을 찾아 상반기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1,400건 이상 발생하고 작년 겨울부터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양돈농장 살처분과 양계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북한 접경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크고, 야생조류 서식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취약한 옹진군 백령면 및 강화군 교동·삼산면의 축산농가에 방문해 방역 요령을 교육하고, 소·돼지 등 가축을 검진해 관련 약품을 배부한다. 또한 방역차량을 이용해 소독방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인천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 외부에 멧돼지 기피제을 설치하고 생석회를 주기적으로 도포하며, 농장 주변에 음식물을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멧돼지나 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20
  • ‘인천시 청년정책’청년이 주도하고 결정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8일 스타트업파크에서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출범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청년정책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남춘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1명, 청년위원(11명)으로 구성된 위촉직 15명 등 총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및 변경계획 심의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이다. 이날 첫 정기회의에서는‘2021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행복 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과제로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촉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청년 주거부담 경감을 위한 주거 분야 ▲일 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문화 분야 ▲청년 정책참여 및 청년 공간 확충을 위한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 45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년위원들이 나눴다. 박남춘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인천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상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인천시가 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과정에서 청년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8
  •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안전 인천 만들기’힘 모으기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5월 18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감축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표에 발맞춰 중앙-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 정책을 내실화해 인천시 공공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에서의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시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추진 및 지원 ▲안전보건 관계자의 안전보건 의식·역량 강화 ▲안전보건 문화 확산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하는 지역안전보건협의체를 구축해 인천시 안전보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공공 발주공사·수행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 패트롤 점검,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및 우수사례 전파 등을 통해 실질적 산재예방 및 기술지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긴밀한 협업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강화하고 산재 사망사고자 감축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성공적 안착을 기대한다”며“앞으로 산업현장에서의 노동자 생명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8
  • 인천시, 신문법 위반 인터넷신문 126곳 행정조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월부터 시 등록 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신문법’을 위반하거나 운영하지 않는 126곳에 대해 자진폐업 53곳, 시정조치 73곳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이뤄진 ‘인터넷신문·인터넷뉴스서비스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인터넷신문의 발행 질서 확립과 독자의 권리보호,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 등록 320곳 중 ‘신문법’을 위반한 218곳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홈페이지 운영여부, ▲필요적 게재사항 게재,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및 공개, ▲ 독자적 기사생산 및 지속적인 발행, ▲인터넷뉴스서비스 기사배열 책임자 및 기본방침 공개 등이다. 한편 시정조치 미이행 인터넷신문사 92곳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조치를 5월중에 추가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이행하지 않은 신문사는 청문과 심의를 거쳐 등록취소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일제정비를 바탕으로 관내 인터넷신문사가 법규를 준수하여 신문을 발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되는 건전한 여론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뉴스
    • 인천
    2021-05-14
  • 인천시, 시민의 삶(추억) 추모(追慕)기사에 담아 간직
    「인천과 함께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인천시가 평범한 일반 시민의 삶과 추억을 신문 지면상의 추모기사에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마지막 추억을 선사하고자‘추모기사 게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주요 지역신문이 협업해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추모기사 게재사업은「인천과 함께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정했다. 계층과 상관없이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한 고인의 인생사와 특별한 추억 등을 이야기와 기사 형식으로 지역신문의 지면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게재대상은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에서 살았거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인연·추억이 있는 연고자다. 게재신청은 고인의 유족 중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추모기사 코너(5월말 운영 예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인천가족공원과 주요 대형 장례식장*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길병원 장례식장,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신청된 사연은 지역신문사에 전달해 추가 취재 등을 거쳐 추모기사로 작성돼 신문에 게재되며,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서비스된다. 인천시는 신문에 게재된 추모기사를 시 홈페이지에도 아카이브 형태로 보관하는 한편,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역사 관련 빅데이터로 축적해 인천시만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대변인실(☎032-440-3079)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오 시 대변인은“그동안 언론의 추모기사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거나 유명인사 등 특정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이번 사업이 평범하지만 인천의 역사·문화와 함께 숨 쉬며 살아온 모든 이의 삶을 재조명하고, 우리 사회가 기억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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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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