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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무김치 나눔행사’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열무김치는 박스 당 5kg, 450박스 총 2,250kg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관할 공무원과 함께 28개 읍면동 저소득가정 4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관련 종사자 등 613명으로 구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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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5-11
  • 화성 당성,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확장 거듭하며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화성 당성이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량으로 추가 발견됐다. 지난 7일 화성 당성 7차 정밀발굴조사 현장에서 열린 결과보고회 겸 학술자문회의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이 공개되며 당성의 역할과 위상이 재조명됐다. 문화재청의 허가와 화성시의 의뢰로 발굴조사를 맡은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이번 발굴에서 여러 차례 증개축된 대형 건물지에서 명문와를 포함한 기와, 토기류, 도기류, 자기류, 금속류, 석제품 등을 발굴했다.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에서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유물과 국제 교류관계를 알 수 있는 유물들이 대거 발굴됨에 따라 과거 당성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며, “당성은 행정적, 군사적 거점이자 대중국 교역의 중요기지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당성 초축과 관련된 1차성 내의 대형 건물지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졌다. 해당 건물지는 적심이 축조된 층위와 축조 방식, 형태 등을 보아 6세기 후반에서 12세기에 이르기까지 3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개보축 및 확장됐으며, 기존의 적심과 초석이 재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출토된 유물들은 신라가 한강유역을 점유한 이후부터 고려시대 초중반까지의 것들로 행정기관에서 사찰로 변모하는 특성을 보이며, 2차 축성의 이유를 파악하는 근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명문와이다. 신라의 핵심세력인 6부 중 하나로 ‘본피모(本彼謀)’와 ‘양모(梁謀)’명 기와가 출토돼 신라 중앙정부로부터의 관리를 받고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 관청 등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관(舘)’, ‘관택(舘宅)’, ‘관(官)’명 기와, 건물의 기능 변화와 관련된‘신동(新棟)’, ‘백사(白寺)’등이 새겨진 기와가 함께 발굴됐다.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와로 ‘임신((壬申)”, “무인(戊寅)”, “병오(丙午)”명 기와와 통일신라의 행정구역인 9주의 하나로 686년 설치돼 757년 웅주로 이름이 바뀌기 전까지 사용된 ‘웅천주(熊川州)’명 기와도 출토됐다. 또한 중국의 형요(邢窯) 및 정요(定窯) 백자편과 월주요(越州窯) 청자편이 출토돼 국제교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이 밖에 청동 초두(鐎斗)가 출토되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성의 초축시기와 삼국시대 이후 당성의 기능을 확인하는 조사와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당성 발굴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박물관(02—2220-1393) 또는 시청 문화유산과(031-5189-65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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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화성시, 10일부터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현장접수
    화성시가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긴급 생활안정자금’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시행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종이면서 사업자등록증상 2021년 3월 19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이다. 단, 영업신고 업종은 화성시 영업신고내역이 있어야 하며, 행정명령 미이행으로 적발됐거나 신청일 기준 휴·폐업했다면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미 지원 대상 18,942개 업소 중 14,292개소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 중 86%인 12,315개소에 지급이 완료된 상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화성시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에서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 학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 원, 식당과 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은 50만 원이 지급된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긴급 생활안정자금이 조금이나마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긴급 생활안정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시청 소상공인과(031-5189-7320,7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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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화성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거미줄처럼 얽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던 공중케이블이 정비된다. 화성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중케이블 정비 2차 중장기 종합계획(2021년~2025년)에 포함돼 첫해 예산으로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간 난립된 공중케이블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막대한 사업비가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난항을 겪던 차에 돌파구가 열린 셈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남양, 발안만세, 사강, 조암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이며, 보행불편을 야기하거나 노후된 전신주를 비롯해 해지됐지만 철거되지 않은 통신선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선 등이 정비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시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전력공사 화성지사와 각 통신사업자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전통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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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화성시,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단체관 지원
    화성시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당초 두바이와 중국 광저우 등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로 방향을 돌린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이면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종소기업 14개사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인터참코리아와 11월 메가쇼에 화성시 단체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부스임차비, 장치비 등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1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mango627@gbs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2872)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259-6470, 6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태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전시회가 열리더라도 출장 전후 자가격리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들이 선뜻 참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업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외판로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34개사를 지원해 약 390억 원의 수출상담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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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화성시, 저소득 가구에 한시 생계비 지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한시 생계비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소득이 지난해 또는 2019년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5천만 원 이하(금융재산, 부채 미적용)인 가구이다. 단, 기초생활보장(5월 생계급여), 긴급복지(5월 생계지원) 등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을 올해 한번이라도 지원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 원씩 계좌이체로 지급되며,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대상자의 경우 차액인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가능하며,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가 적용된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소득감소는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통장거래내역서 등으로 증빙 가능하며, 입증이 어려울 경우 소득(매출)감소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의결로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많은 지원책들이 고안됐지만,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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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화성시,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개최
    화성시는 공동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0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실시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는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시민들의 생활영역에 신속하게 적응⸱정착시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공동주택에 투명 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마대를 지급하고,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율 등을 평가하여 107개소를 대상으로 약 1,0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화성시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화성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 정착돼 투명 페트병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계기로 올바른 분리배출의 습관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지난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화되었으나, 아직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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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4-28
  • 화성시, 지자체 최초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급’도입
    화성시가 고정관념을 깨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을 도입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위주였던 장학금의 틀을 깨고 성인에게도 지급함으로써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부터 연말까지 관내 3년 이상 거주 만 30세 이상 ~ 만 3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0만 원까지 장학금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민이 ‘온국민평생장학금’결제가 가능하도록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취업, 직무 및 직업 전환 관련 교육을 수강하면 해당 교육비를 사후 현금 정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1,650여 명, 약 5억 원 규모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해 학력보완, 인문교양, 문화예술까지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차후 전 시민이 장학금을 활용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온국민평생장학금은 기본소득과 같은 개념인 ‘기본학비’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화성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선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형온국민평생장학금은 2021년 화성시의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돼 27일 화성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사업 수행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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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4-28
  • 화성시에코센터 가족자원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시작
    화성시에코센터는 10일 화성시에코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매향리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을 시작해 15가족 60명으로 구성된 화성시에코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직접수거하고 분류하는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가족봉사단은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함을 인지하고 재활용활성화와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실천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화성시에코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센터 야외 안내판 만들기 △서봉산 쓰레기 줍기 및 센터 생태학습장 식물 관리 △아이스팩 수거 및 관리활동 △환경정화활동에 활용가능 한 교구 만들기 △자원순환의 날 기념 온라인 홍보 및 어택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 장마철 이후 육지 쓰레기 유입시기 등과 같이 연안 쓰레기가 많아지는 시기에 추가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성시 환경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코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가족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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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4-12
  • 화성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집중단속
    화성시가 이달부터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화성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은 소각과 무단투기, 매립 등 쓰레기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관리와 주민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시는 봄철 행락지와 화성호, 남양호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해 올 11월 말까지 주요 도로, 시가지까지 활동 반경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나 하나야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나 하나의 참여가 환경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생활쓰레기 불법처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국화도에서 환경감시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난 겨울 발생한 생활폐기물 7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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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4-12
  • 화성시, 12일, 동탄2신도시에 실내배드민턴장 착공
    화성시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실내배드민턴장을 12일 동탄 2신도시에 착공했다. 오산동 1041-1번지 제4호 체육공원에 들어서는 실내배드민턴장은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155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2022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4,668.3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20개의 코트를 갖춘 대규모 배드민턴장과 휴게실, 탈의실, 사무실, 강사대기실 등이 계획됐다. 특히 이미 지난해 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비롯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녹색건축 등 예비인증을 획득하면서 자연과 사람 모두를 배려하는 공공건축물로 조성될 전망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실내배드민턴장은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요구를 반영한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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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4-12
  • 화성시, 4월부터 75세 이상에 백신접종 실시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4월 중순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화성시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중인 어르신 약 3만 명이다. 화성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이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각 읍면동에서 대상자 선정 및 이동지원, 접종 후 대상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백신접종 신청서 및 동의서를 받는다. 신청 및 동의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공무원, 통‧리장 및 주민자치회에서 대상가구 방문 조사 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접종하게 되는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접종 후 대상자 관리를 위해 독거노인 등에 대해서는 최소 3일간 유선으로 이상 유무를 모니터링하고 유선연락이 안되는 경우 통‧리장 및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통해 직접 방문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화성/동탄
    2021-03-24
  • 화성시청년지원센터, 제1차 청년특강 개최
    지난달 화성시 병점동에 개소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가 ‘뉴키즈 온 더 로컬’을 주제로 청년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로컬을 살아가는 청년의 오늘을 부제로 총 3회차에 걸쳐 청년 공동체와 창업, 도시재생, 아카이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1회차는 오는 26일 저녁 7시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 지역에서의 전환을 꿈꾸다’를 주제로 소멸해가는 지방도시에 정착한 청년공동체를 소개하고 대안적 삶의 방식과 시민주도 공간 활성화 사례를 다룰 계획이다. 2회차는 내달 2일 우영승 ‘빌드’대표가 ‘청년, 지역에서 살아남다’를 주제로 슬럼화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로컬비즈니스 사례를, 3회차는 9일 이인규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저자가 ‘청년, 지역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https://forms.gle/zikBwwCY36ND6UHa8)에서 신청 후 참여링크를 받아 접속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사전신청으로 가능하다. 이윤신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심의 청년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031-5189-1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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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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