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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상태에 관한 대표 보건통계를 정기적으로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방문 전 가구선정 통지서(안내문)를 발송하며, 서천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한 뒤 흡연·음주 등의 건강행태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진단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0개의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지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공표 예정이며, 3월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와 시·군·구 단위 통계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에 꼭 필요한 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금전적 요구 및 조사 내용과 관계없는 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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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천군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긴급점검 나서
    서천군자율방재단(단장 정병철)이 지난 5일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폭염 상황에 따라 주민보호를 위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 십여명은 긴급예찰반을 구성해 서천휴먼시아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3개소를 점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산 100여개를 증정하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폭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 이웃 안부묻기 생활화를 홍보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태풍 피해복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활동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없는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폭염·태풍 등 풍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서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에서 지역민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전문교육과 물품지원 등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자율방재단은 폭염 상황이 8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읍면별 방재단 예찰반을 구성해 거주지 무더위쉼터를 수시 예찰하고 방역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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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천군 서천읍, 무더위쉼터 35개소 현장점검
    서천군 서천읍(읍장 박범수)은 이달 5일 지역 내 경로당 35개소를 찾아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등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올해 무더위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무더위쉼터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어르신들이 지내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읍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점검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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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왕진가방 들고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 실시
    서천군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격차 최소화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주치의제”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보건(지)소 내 내과·한방·치과 공중보건의, 간호사 등 보건전문인력 28명이 10개 팀을 이루어 별도로 선정된 10개 마을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집합 대면 상담에서 보건교육, 1:1 가정방문 서비스 집중 등 마을별 유동적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해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진료 및 개인별 건강생활습관 상담·교육 ▲기초건강검사 ▲영양 상담 ▲물리치료 ▲보건교육 등 주 1회 이상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특히 통증조절 관리를 위해 노인 정서에 친숙한 한방의 침 시술 등 한방요법 치료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천군보건소는 13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의과·한방·치과 진료 387명, 혈압·당뇨 등 기초검진 1165명, 전화 상담·교육 등 비대면 상담 9393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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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웰다잉 위한 찾아가는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호응
    서천군(군수 노박래) 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아름다움 삶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의 참 행복은 아름다운 마무리 ‘가족의 이해’란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강좌를 진행했다. 웰다잉(well-dying)이란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며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행복한 죽음’의 의미를 주민들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서천군 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폭염교육 ▲기초검진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2부는 웰다잉(well-dying)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좌는 대한 웰다잉협회 김은아 강사를 초빙해 △웰다잉 이란? △가족의 이해 △부부의 이해 △자녀의 이해 등의 강의와 상담시간으로 운영하여 죽음의 존엄성을 알리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으로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미 있고 아름다운 삶에 대해 재조명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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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재해 사례와 함께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농업인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의 캠페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의 피켓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농작업 안전 챌린지는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시작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박명수 농정과장 등으로 이어지며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 당면영농교육,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학습단체가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다짐하는 캠페인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경각심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생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안전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안전의식의 향상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실질적인 농작업 사고율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하며 “농업인들께서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안전농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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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기산면, 경로당 보조금 집행교육 실시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간 기산면 등록경로당 19개소에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 보조금 집행교육은 등록경로당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총무, 마을이장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해서 어르신 눈높이에서 이해되도록 설명하고, 보조금 전용카드 의무사용으로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교육했다. 보조금 교육을 들은 내동리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 정산 때 늘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2021년 경로당 운영비를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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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장항읍,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
    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협의체 특화사업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독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맞춤형 돌봄 안부확인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 장항읍협의체는, 올 여름 폭염의 막바지인 8월 한 달간 고독과 폭염에 지친 홀몸어르신과 주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그동안 누락된 취약계층이 있는지 더욱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폭염 취약가구가 힘든 여름을 보낼 수밖에 없는 만큼, 복지사각 발굴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할 시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지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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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천군, 어선어업과 김양식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서천군 해양수산과(과장 김진호)는 지난 7월 30일 지속 가능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업종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시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천군 해양수산과,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서천서부소형선박협회, 서천군 통발협회, 서천군 각망 협회, 어촌계 등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다수가 참석했으며, 불법 어업 행위 근절을 위한 추진 내용과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매년 김 양식시기 한정된 어장자원을 이용함에 있어 어선어업과 김 양식업 간 발생하는 분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김진권 서천서부 소형선박협회장과 김대승 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서천군지회장은 업종 간 상생발전 협력을 협약하고 서천군 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종 간 소통의 장을 열어 달라 주문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업 업종 간 상생발전 협의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역 어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수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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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22,965㎡)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등록 예고되었다.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며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2020년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11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후보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올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면 내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힘쓰고,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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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서천군 마서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철저
    서천군 마서면(면장 이길량)은 지난 29일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확인과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올해 유난히 극심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마서면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상자 가정을 찾아 여름이불과 살충제, 간편식, 두유,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 방역수칙, 건강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우며, 일상생활의 고충을 듣고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가 이렇게 심한데 직접 찾아와 우리들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어 정말 고맙고 미안하기까지 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량 마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시행해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 큰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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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서천군 화양면, 폭염피해 최소화 긴급점검 실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천군 화양면 정춘길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일일이 현장에 나가 현황을 살피고 대응요령을 교육하는 폭염피해 최소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20일부터 경로당 30개소, 주민 쉼터 15개소를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냉방기 작동상태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춘길 면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많이 지쳐있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무더위를 이겨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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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서천군 장항읍, 맛있는 김치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이달 29일, 장항읍협의체와 장항읍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제철김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철김치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배추겉절이와 오이김치, 새우젓 등을 정성껏 준비해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김치를 담가 나처럼 혼자 사는 노인에게 배달까지 해주니 매우 고맙다”며 “김치와 새우젓을 먹는 내내 김치를 담가준 사람들이 생각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폭염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새로 담근 김치 드시고 힘을 내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벽부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무더위 속에서 자원봉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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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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