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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명절 앞두고 위기 환아가정에 후원금 전달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3일 서천고등학교 한경석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동문회 회원들이 지역 내 암투병중인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9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경석 서천고 총동문회장, 조기연 부회장, 임성순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경석 총동문회장은 지역 내에서 세 자녀를 키우는 한 다문화가정이 쌍둥이 자녀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회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서천군에 기탁했다. 한경석 회장은 “환아가 어서 건강을 회복해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위기의 동문 가정에 희망을 나누기 위한 모금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해준 동문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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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서천군, 2022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 보고회 가져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 어촌뉴딜300사업 공모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및 비인어촌계, 월하성어촌계장과 선도리,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당정2리 이장, 노인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사업내용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군은 2022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다사항과 월하성항 2개소를 대상으로 총 198억 6600만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다사항의 경우 부족한 어업기반시설 및 편익시설을 설치해 어업인 불편해소에 중점을 뒀으며,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서천갯벌의 자연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선도리 연안정비사업지구 내 부족한 시설을 보강해 연간 3만명 이상의 갯벌 체험객이 찾아오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소득중심의 특화사업도 포함됐다. 당정리 뚜드랭이 마을은 지리적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려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을 꿈꾸기 위한 삶 중심의 환경개선사업과 어촌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사업들로 꾸며졌다. 또 월하성항의 경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선양장에 배를 끌어올리고 내릴 때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어업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부유식 소파제 설치사업과 청정어항수선장 등 어업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계획을 담았으며,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어업 기자재들로 지저분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진입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월하성항의 이름에 걸맞은 달빛아래 아름다운 해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당집복원, 달빛카페 등 다양한 특화사업들도 이번 공모계획에 포함해 월하성항을 찾는 관광·체험객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에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하는 다사항, 월하성항은 지난해 열심히 준비했으나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면서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내용을 충실히 보완한 만큼 이번에는 2개소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발표평가, 현장평가 준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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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2021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2021년 7월 1일)에 따른 지역 치안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고 없는 안전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경찰서에서 제안한 범죄예방 대책, 24시간 정신 응급 입원 병원 운영, 치매어르신 안전망 구축, 교통안전시설 구축 건에 대해 서천경찰서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각 안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주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CCTV) 확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횡단보도, 과속단속 카메라 등)확대 구축을 위해 협업을 통하여 신규 설치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기도자 등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응급 입원병원’ 운영과 관련해 서천군을 충남 서남부권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매 배회감지기 확대 보급과 민·관·경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해야한다”며 “치안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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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서천군 장항읍, 추석맞이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 총력
    서천군 장항읍(읍장 정진형)은 지난 2일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를 추진해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이웃 없이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했다. ‘맞춤형돌봄 안부확인서비스’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와 서천군 노인복지관 18명의 맞춤형돌봄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주1회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결과를 공유하고 계절별 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장항읍 독거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펴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장항읍 최고 복지안전망이다. 지난 2일 장항읍에서는 독거어르신 약 270가구에 추석맞이 김 세트를 전달해 성큼 다가온 명절의 훈훈함을 미리 전했으며, 생활지원사들에게 어르신들이 명절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확인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형 장항읍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한분도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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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서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
    서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 30일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서천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지급방식은 시행하지 않는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일이면 월요일, 2·7일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일은 금요일에 신청하고 토·일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오프라인은 토·일요일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해당 은행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성인) 본인이 ‘본인명의’로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다음날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도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신청 후 다음날 지급된다.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은 13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개인 신청이 원칙이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나 상품권 수급 일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즉시 수령이 불가한 경우에는 별도로 수령일을 지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사용지역과 사용업종, 사용 기한에 제한을 받는다. 사용지역은 서천 관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서천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서천군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에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12월 말까지 지역 내에서 일시에 소비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이 부분에 우리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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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천군 장항읍 오토캠핑장, 추석명절 맞아 후원금 전달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장항읍 오토캠핑장(대표 추종식)을 장항읍 좋은이웃 15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추종식 대표는 “항상 장항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고민해왔는데 명절을 맞아 장항읍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살뜰하게 살피는데 잘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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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서천군농촌지도자, 소통과 체험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회장 이문복)가 지난 31일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활성화와 상호 정보공유·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의 체험학습 시간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복 서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합교육 등 교류의 장이 부족해 회원 간 어색한 사이가 될까 걱정될 정도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적 치유도 하고 긴 시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순회 과제교육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393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과학 영농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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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서천군 장항읍, 추석명절 앞두고 계속되는 나눔 행보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이달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해온 회현한돈(대표 김운중)을 장항읍 좋은이웃 151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 날 나눔을 실천한 회현한돈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장항읍 원수리에 사업장을 두면서 주민 분들께 받은 따뜻한 인심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장항읍 주민들을 위해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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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세계유산도시 서천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의 갯벌’에 대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이로써 충남 서천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함께 자연유산과 무형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이 되었다. 서천에서는 세계유산인 갯벌과 한산모시짜기를 체험관광으로 즐길 수 있다. ■ 서천의 갯벌 서천에는 갯벌을 느낄 수 있는 서면 월하성과 비인면 선도리, 장항읍 송림리 등에서 조개를 캐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갯벌에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바다생물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개를 잡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갯벌체험 이외에도 서면 월하성 인근에는 도예체험이 가능한 체험장이 있어 체험객이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을 만들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송림리 갯벌 인근에는 서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항 스카이워크와 해양생물 자원관이 있어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 한산모시마을 한산모시마을은 1993년 개관한 시설로 전통 공방, 전시관, 전수교육관, 공예마을 등 한산모시와 관련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한산모시관에는 모시 고증서적과 베틀, 모시길쌈도구 등 모시짜기 관련 자료와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가 직접 모시를 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자센터에서 한산모시 장인이 직접 만든 모시옷을 입어보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공예마을에서는 미니베틀, 천연염색, 모시공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면 찾아가 볼 수 있는 서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제대로 못한 아이들이 교과서 밖에서 직접 교과서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서천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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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달이 비추는 그 곳, 서천군 서면 월하성항 어촌뉴딜300사업 재도전
    예전부터 달빛아래 신선이 노는 곳 같이 아름다운 마을이라 불리는 곳! 월하성항 지역협의체는 이달 1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서해바다의 파랑을 그대로 마주하고 있는 마을인 월하성항은 평소에 어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어업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파랑을 잡아주는 소파제 등을 설치할 수 있다면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모를 신청하며 다른 어촌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경운기로 어선을 끌어올려 어선주차장이 형성되는 어촌관광아이템을 발굴했으며,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어구들로 지저분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진입로를 일제 정비해 달빛아래 아름다운 해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당집복원, 달빛카페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민들이 소득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병혁 월하성항 어촌계장은 “월하성항에 꼭 필요한 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촌뉴딜사업에 재도전게 되었다”며 지역협의체 위원들의 공모선정에 대한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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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서천군 비인면 뚜드랭이 공동체, 어촌뉴딜300사업을 뚜드리다!
    서천군은 최대 어선세력을 갖고 있는 비인어촌계를 기반으로 한 뚜드랭이 공동체의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신청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당정리는 비옥한 바다의 자연을 뚜드린다는 의미로 뚜드랭이 마을로 불렸고, 어촌마을의 풍어와 어부의 안전을 기원하면서 사람들이 모여 다사리, 선도리로 확대돼 뚜드랭이 공동체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어촌뉴딜사업으로 지방어항인 다사항의 매우 열악한 어업환경을 개선하여 어민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활SOC확보로 고령화된 어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 귀어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 부합된 갯벌환경조성과 하트섬(쌍도)가는 길, 추억 속의 비인해수욕장 재현, 뚜드렁카페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뚜드랭이 공동체 마을로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모여 어촌의 재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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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서천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예산담당관 김옥선 보조금관리팀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지방보조금법, 지방보조금관리기준, 공공재정환수법, 감사지적사례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지방보조사업이 증대됨에 따라 담당공무원의 지방보조사업 실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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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서천군 마산면, 위기가정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 개최
    서천군 마산면(면장 전종석)은 지난 30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기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지적장애가 의심되나 장애등록을 하지 않고 낙후된 거주환경에서 고령의 부모와 함께 거주 중인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의료비 지원, 병원 동행 방법, 주거환경 개선 등 앞으로 지원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장·단기 목표를 달성한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종결하는 결정을 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들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방문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매주 1회(월4회)이상 정기적으로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돕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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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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