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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내 가족 지켜요”
    서산시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12대를 무상 보급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신속대응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태며, 위치 추적장치가 내장돼있어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버튼하나로 긴급호출도 가능하다. 또한, 주로 이용하는 안심지역을 설정하고 일정 지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배부대상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이다. 시는 실종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12명을 선정하고 8월 중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661-8097)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율 시 건강증진과장은 “배회감지기는 실종률과 가족의 심리적 부담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효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인식표 무료 발급과 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지문 등록 등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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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서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만전
    서산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30일간, 320여 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며, 대상은 321개소로, 지역내 내 건축물, 시설물 등으로 노후되거나 고위험 시설 위주로 선정했다. 서산시는 가스, 소방, 전기, 건축,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자문단, 공무원, 시설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시설 점검으로 시민 안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유해화학물질사업장과 가스시설 등 위험 핵심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교량, 고층 건물은 드론 등 4차산업의 첨단기술도 활용해 사각지대도 없앨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민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합동점검 협력단 ▲안전문화 지원단 ▲시민참여단도 구성해 안전점검 지원, 자율점검 운동 확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계획 수립 및 진단을 위해 민•관 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진단 의의와 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수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차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하고 보수•보강 정보도 안내해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의 안전 수준과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단활동에 적극 협조 및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험 요인 점검뿐만 아니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교육 및 캠페인 동참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의 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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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서산 아라메길 5개 노선, 새로운 이름으로
    충남 서산시의 대표 여행길인 아라메길의 5개 노선 이름이 새롭게 붙여졌다. 11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노선 이름 공모 결과 총 745개 이름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 5개가 선정됐다. 아라메길 1구간은‘천년미소길’로, 운산의 유기방가옥에서 해미읍성까지 이어지는 노선상에 위치한 서산마애삼존불을 반영한 이름이다. 2구간은‘해미국제성지순례길’로, 해미순교성지에서 한티고개까지 과거 천주교 박해 시 천주교인이 압송됐던 길이다. 올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이를 반영했다. 아라메길 3구간은‘삼길나루길’로, 대산의 삼길포와 삼길산을 지날 때 삼길포와 인근 대산항의 배가 많이 보이는 것을 반영했다. 아라메길 4구간은‘구도 범머리길’로, 노선이 위치한 팔봉 호리는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 및 지형이 많은 것을 반영했다. 또한, 신설된 아라메길 신규구간은 부석의 도비산에 위치한 노선으로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광경이 일품이라는 의미에서‘도비마루길’로 선정했다. 5개 최우수작은 노선의 상징성을 반영하면서도 해당 노선의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대내외 홍보 시 유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서산 아라메길이 새 이름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아라메길이 서산시와 충남을 대표하는 걷기 여행길이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아라메길의 기존 2개 노선을 폐지하고 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전면 노선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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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서산시, 먹거리골 알록달록... 생동감 UP! 상권 UP!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에 위치한 먹거리골 490m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조명설치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시는 올 초부터 조명에 관한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들어 디자인 설계에 반영했으며, 율지6로 및 율지16로 일원의 약 490m 거리에 열주등 53개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세워진 가로등에 RGB방식의 라인바를 설치해 알록달록한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시는 기존 먹자골사거리 인근에 설치된 경관조명과도 연결해 총 870m의 불빛 거리를 연출했다. 시는 경관조명이 롯데시네마 옆 어린이공원의 조명 및 조형물과도 어우러져 특색있고 아늑한 거리로 자리매김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9일 먹거리골 경관조명 거리를 걸으며 설치현장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먹거리골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거리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혹서기 전력난에 대응해 전구간 점등시간을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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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서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차량 ‘두렁 두렁’ 마을 곳곳 달린다
    충남 서산시가 불법소각 없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나섰다. 10일 서산시는 “이달부터 영농폐기물 종량제 마대 수거차량 ‘두렁 두렁’ 1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렁 두렁’은 마을의 부피가 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시민 편의를 높임은 물론, 차량에 설치된 스피커로 농촌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한다. 홍보내용은 농촌쓰레기 올바른 배출 요령, 종량제 봉투 및 마대 구입 방법 등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2주씩 ▲성연•팔봉 ▲인지•부석 ▲음암•운산 ▲해미•고북 ▲부춘•동문1동 ▲수석•석남 ▲대산•지곡 순으로 두 차례씩 운영하게 된다. 주민들은 영농폐기물을 종량제 마대에 담아 마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시는 그동안 부피가 크거나 비용 부담으로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등의 문제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마을회관 등에 생활폐기물 보관 시설 추가 설치,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 노선 확대 등 농촌 쓰레기 수거 및 환경오염 방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형편에 맞는 영농폐기물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 홍보 및 계도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령의 독거 농가(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두렁 두렁’ 차량으로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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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서산시, 고북면 소재 공장서 12명 확진
    서산시가 9일 낮 12시경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에 따라 긴급 언론 브리핑 자료를 배포하고, 발생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주의를 당부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이틀 간(8.8.~8.9.) 고북면에 소재한 코넥 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발생은 8월 7일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코넥 공장 외국인 근로자 3명(서산#446~448)으로 검사 결과 8월 8일 확진됐다. 이후 서산시보건소 역학조사 전문요원과 선별검사 진행요원을 긴급 투입해 코넥 공장 근로자 322명에 대한 출장 검사와 선별진료소 검사를 진행한 결과, 8일 2명의 외국인 근로자(서산#451~452)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9일 7명의 외국인 근로자(서산#453, 서산#455~460)가 추가 확진돼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는 “공장 및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긴급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고 공장 내 환경검체 등 현장 위험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의 가족과 동거인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고 있어 추가 감염 우려가 크다”며 “우리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을 포함한 비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조치가 8월 22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맹정호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인후통,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과 사람 간의 접촉을 피해주시고 가능한 빨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도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공장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점검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 따르면 9일 11시 기준 서산시 내 누적 확진자는 460명, 누적 사망자는 2명, 자가격리자 435명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긴급 서면브리핑 전문. /서산시 블로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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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 서산시, 해미천변 물들인 황금빛 해바라기 눈길
    충남 서산시 해미천변에 여름을 알리는 해바라기 3만송이가 만개해 노란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마을 단체들과 직원들이 해미천변 산책로 1.5Km 구간에 해바라기 씨를 뿌리고 가꿨다. 면은 인근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순교성지를 찾아올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별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로 가득한 생태하천을 구상하고 현재 해바라기 길을 만들었다. 해미천은 각광받는 여가 및 휴식장소로, 지난 4~5월에는 유채꽃, 튤립으로 6~7월에는 백일홍, 금영화, 만수국 등 다양한 야생화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만개한 해바라기에 이어 코스모스와 메밀도 꽃봉오리를 틔우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지역민들의 노력으로 해미천변에 다양한 꽃들이 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쉼이 있는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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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산시, 하수처리장 일일 처리용량 1만 8천㎥ 증설
    서산시가 양대동에 위치한 서산하수처리장의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국•도비 등을 지원받아 총 370여억 원을 들여 하수처리용량 증설과 반응조 신설 공사를 추진해왔다. 공사를 통해 하수처리용량을 일일 4만㎥에서 1만 8천㎥을 늘린 5만 8천㎥로 개선했다. 또한, 일일 1만 5천㎥를 처리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반응을 활용한 하수처리시설인 반응조 신설도 완료했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반응조 신설로 장마 등 강우 시 유입되는 하수에 대응해 처리장의 운용 효율 증대는 물론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4개월간 종합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시설물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를 위한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산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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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충남 하늘길, 서산공항’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 반영
    서산시가 6일 “충남민항(서산민항)이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5년 단위로 수립된다. 종합계획(안)에는 충남민항과 관련해 충남 지역 항공교통 편의제고 등을 위한 민항시설 설치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을 명시했다. 이는 지난 5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서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타당성(수요․사업비 등)을 검토하라’는 내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으로 의미가 크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민항은 서산시 해미면 일원에 기존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는 만큼 타 공항에 비해 사업비가 현저히 적은 509억 원이면 건설 가능하다.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에서도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조사돼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산시는 충남민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자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고 민항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유치를 역점 추진 사업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최초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와 국회토론회 등을 통해 민항건설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오는 23일까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의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중앙부처 회의와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초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시민 공감대를 이끈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예타 대상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국가계획 확정 시 법령에 따른 후속 절차 이행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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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6
  •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선착순 30명 모집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을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서산시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s.gongik@gmail.com)로 하면 된다. 강의는 ▲주민자치 제도와 철학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회 회의 운영기법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예산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로 구성돼 있다. 서산시는 “주민자치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기법 등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뒀다”며 “80% 이상 출석해야 이수 가능하며, 이수 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록에 필요한 사전 의무교육시간으로도 인정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041-660-2179) 또는 서산시민센터(☎041-660-215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동체 돌봄 중심의 풀뿌리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2일 선포식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하고,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 자치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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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서산시, 농업기계 폐유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무료 폐유수거사업이 환경오염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서산시는 5일,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폐유 수거통을 설치해 2천L의 폐유를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농업기계 보급이 늘면서 연간 10만L 이상의 폐유가 발생하고 있으나 처리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올해부터 무료 폐거수거사업을 통해 소각 등 무단 폐유 처리 사례를 방지하고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 및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농기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폐유 처리 공간을 지정함으로써 처리 편의를 높였다. 시는 폐유수거사업을 올해 첫 시행하는 만큼 효과성을 분석해 폐유 수거통을 추가 설치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성이 큰 폐유를 무단 처리할 경우 토양, 수질, 대기 오염과 신체 손상도 일으킨다”며 “반드시 지정장소에 버리고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참여유도를 위해 폐유를 수거ㆍ반납하는 농업인에게 엔진오일 등 새 오일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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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 개심사에 핀 배롱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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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지역 내 5개소가 선정되며 무료 설치를 지원받게 됐다. 약 4억 원 규모다. 서산시에 따르면 선정 장소는 ▲동문동 원도심 공영주차장 ▲서산시보건소 ▲호수공원 문화시설 ▲동문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연말이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완속 충전시설로 완충시간이 약 9시간가량 소요됐다. 추가 설치되는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내면 완충 가능해 시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부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화경자동차 사용 및 미세먼지 감소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 지역 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18개소 40기, 완속충전소 40개소 72기가 운영 중이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시 예산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20년까지 3년간 전기자동차 약 570여 대에 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572대, 총 110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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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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