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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아이스팩 재사용하고 인증마크 받아가세요’
    충남 서산시가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의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은 목표 대비 5천여 개를 초과한 6만 5천여 개로, 수거된 아이스팩을 모두 재사용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추가보급을 원하는 등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아이스팩 수급 확대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함 49개를 추가로 보급하고, 올해부터 아이스팩을 재활용 업체에 인증마크를 제작․부여한다. 시는 총 316개의 아이스팩을 매월 셋째주 화,수,목,금요일에 수거하며, 수거된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 후 전통시장, 수산업 등 공급 희망 업체에 제공한다. 아이스팩 재활용 신청은 매월 서산시 자원순환과(☎041-660-2050)에서 하면 된다.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SNS, 전광판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수거함 추가보급과 인증마크 활용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이 재사용 될수록 환경보호 효과가 크다”라며 “시민 모두 아이스팩 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사용되는 인증마크 디자인은 충청남도 아이스팩 표준디자인 공모 최우수작으로, 서산여고 학생 의견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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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세계 입맛 사로잡은 서산 쌀! 미국 수출 확대 ‘쾌거’
    충남 서산시가 그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세계 10여 국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서산 쌀의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농업회사법인 ㈜새들만과 피카마케팅 코리아(주)가 쌀 수출 협의를 지속한 결과, 지난 14일 2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으로 향하는 쌀 18톤을 1차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시에서 수입업체의 제안을 받아 관내 수출 가능 업체를 파악․연결해 성사됐다. 이번 수출 물량은 3월 중 미국 LA지역 요식업소 등에 납품되며, 유통업체인 피카 마케팅 코리아(주)는 현지 반응을 살펴 추가 선적 일정을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국내 쌀 시장의 공급과잉, 가격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시의 꾸준한 해외 마케팅 추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해외 마케팅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국내 수출업체와 협력은 물론, 미국 동·서부 한인회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판촉 행사를 지속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시는 수출 시 해충 발생이나 미질 저하 등을 철저히 관리해 서산 쌀의 고품질, 명품화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을 위한 물류비 및 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국내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서산 쌀 해외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지역 농식품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미국, 일본 등 세계 15개 나라에 어리굴젓, 닭고기, 한과, 쌀, 감태 등 30여 종의 농식품을 수출해 역대 최고 392억 원의 수출을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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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서산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시민 약 120명에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을 지원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자에게 협약된 병원 5개소에서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안과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검진 쿠폰을 지급한다. *5개소 : 서산의료원, 강내과의원, 수내과의원, 서산열린내과의원, 해미성모내과의원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병원 5개소와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견서,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서산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로 가면 된다.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을 받은 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검진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을 경우 중증 심뇌혈관질환에 이환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합병증 검진을 하는 만성질환자가 만성질환 조절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번 합병증 검진 지원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의지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혈압, 혈당 등을 자주 측정해 보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 정도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를 철저히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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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서산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이행여부 현장점검 실시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에 찾아온 철새들을 위해 추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현장 확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을 추진하고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1차와 2차에 나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425 농가에서 2884ha의 농경지를 계약했다. 시는 4명의 직원으로 2개의 팀을 구성해 계약 농경지에 대한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을 미이행한 농가는 계약 금액 환수 및 사업참여 배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 사업소장은 “현장점검은 볏짚존치 및 무논조성 등 계약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천수만을 찾은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3년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에게 볏짚존치를 통한 먹이 제공과 무논 조성으로 철새들의 쉼터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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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 충남 대표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
    충남 서산시의 겨울 테마파크가 충남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월 24일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가 계획보다 1주일 연장 운영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12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테마파크는 기존 서산호수공원에서 자리를 옮겨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한화이글스 야구경기장 옆)에 총 7천㎡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운영 기간 중 12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2018년도 6만 명 대비 두 배가 증가한 수치로, 시는 방역수칙 완화, 다양한 놀이 시설 확충, 놀이공간 확대, 적극적인 홍보, 인접 시․군 이용자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번 방문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시는 스케이트장, 튜브슬라이드,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등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들까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정빙 시간을 이용한 스케이트 선수 출신 강사들의 스케이팅 시범 등을 선뵀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이 많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2시간 연장․운영해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는 방문객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했으며, 초보자용 연습장을 별도로 마련해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에 자리를 옮겨 확대 운영한 서산시 겨울 테마파크가 방문객들로 사랑받게 돼 좋다”며 “이 공간을 겨울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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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시, 내년 외부재원 확보 보고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13일 `2024년 외부재원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며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한 2024년 중점관리 대상 사업들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외부재원 확보 목표액을 2023년 확보액인 5267억 원보다 33억 원이 늘어난 5300억 원으로 결정․확보하기로 했다. 계속사업은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99억 원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신축사업 19억 원 ▲국가지정문화재 복원정비사업 41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500억 원 등이 핵심을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서산공항 건설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서산 야구장 등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이 발굴됐다. 시는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내부 보완과정을 거치고 설득력 있는 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한편, 지역 의원과 협력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설득력 있는 논리는 치밀하게 구성한 사업 추진계획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계획에 맞게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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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시,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 연중 납품 확대 나선다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 서산시가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식품기업에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식품기업 ㈜아워홈과의 MOU 체결 및 연중 농산물 납품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작년 대비 사업비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올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에 주력한다. 시가 MOU를 맺은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AAC㈜,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등이며, 이들 모두 관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납품이 이뤄진다. 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대형식품기업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계약재배 농가 교육 등 품질 관리비와 물류비, 납품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납품 농산물은 쌀과 마늘, 양파, 대파, 감자 등 원물 및 탈피·절단 등의 과정을 거친 전처리 농산물 등이며, 지난해 이들 기업에 납품된 총납품액은 38억 원에 이른다. 시는 2019년에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에 ㈜현대그린푸드, 2022년 4월에는 푸디스트㈜와 협약(MOU)을 체결한 데에 이어, 2022년 11월에는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관계 공무원이 대형식품기업, 관내 기업체 및 단체급식 업체 등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 사용 확대를 건의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지속적인 발품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대형식품기업과의 협력은 지역과 기업 간 상생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대량 납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협약 기업과의 상생 관계를 잘 유지하고 동시에 대량 납품처 추가 발굴의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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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시, 농어민수당 4월 2일까지 신청 접수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까지 ‘2023년 농어민수당’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 질병 치료․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3개월 이내에 한해 확인서 및 증빙자료 제출 시 거주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농가, 2022년도에 법령을 위반한 자, 부정수급 처분 연도 기준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가구 내 농어업인이 1인일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 원씩 지역화폐로 연 1회 지급된다. 지역화폐는 신청 시 지류 및 카드, 모바일 중 선택해야 하며, 수령 시 변경할 수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농어민수당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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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 벽화로 새 단장 ‘눈길’
    충남 서산의 생태관광지 서산버드랜드 내 둥지전망대가 자연을 소재로 한 벽화로 새 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특색을 부각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부터 벽화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13일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서산 출신인 한지회화, 야생화 화가로 유명한 마진식 작가를 통해 전망대 1층과 4층에 각각 길이 19m, 폭 4m의 벽화를 완성했다. 1층에는 검독수리, 큰고니, 왜가리, 황새 등 천수만을 찾는 21종의 희귀 철새들을 그려 넣었으며, 4층은 지역 특색을 담은 해당화, 수리부엉이, 갈매기, 가창오리, 간월암 등으로 꾸몄다. 일몰 중인 간월암과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가 장관을 이루는 장면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전망대의 파수꾼 역할로 수리부엉이를, 관광객이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갈매기를 재미있게 표현해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벽화가 가족과 연인의 추억을 담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철새 생태학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에 그린 벽화로 서산버드랜드의 상징인 둥지전망대가 한결 산뜻하고 밝아졌다는 반응”이라며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와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 4층,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는 드넓은 천수만과 다양한 철새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둥지전망대를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외부에 승강기를 설치하고, 서산버드랜드 내 야영장을 개장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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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시,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충남 서산시는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시는 일반 시민들에게 69대,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8대를 지원해 총 77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1대당 3천25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약 25억 원(국비 17억3250만 원, 도비 2억3100만 원, 시비 5억3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된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이후 대리점은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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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산시,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남 서산시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풍물단 강습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풍물을 계승하고 시민들의 전통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5개 읍면동에 소재한 농악대와 풍물단이며, 지원 금액은 단체별 2백만 원이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4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풍물단 지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문화예술과 문예지원팀(☎041-660-3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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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서산시, 겨울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 ‘호응’
    충남 서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하고 자가 구강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약 1시간 30분 동안 ▲구강 기본교육 ▲치아손거울 꾸미기 ▲비누 치아홈 메우기 ▲불소실험 활동 ▲의사·환자 역할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 내 세균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아울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 불소 도포를 진행해 예방진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재미있는 체험과 구강 관리 능력 강화, 충치 예방 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다. 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구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험활동과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다음 여름캠프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관리가 중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강건강 캠프는 방학 기간을 이용한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에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가족 16명 정원으로 2월 3주간 9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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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서산시,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어린이집 수급계획,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 등 보육정책 심의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심사를 진행했다. 시의 보육대상 인구가 지난해 대비 781명 감소하고,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도 전국 평균 대비 2.4%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원회는 지역별 아동 인구수와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인구가 증가한 성연면과 어린이집이 없는 팔봉면 2개 지역만 신규 어린이집 인가를 허용한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의무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적으로 인가가 허용되며,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립코아루좋은나무어린이집의 위탁자 선정심사도 진행했으며, 선정된 위탁 운영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보육 발전과 건강한 보육을 위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신규 보육시책인 어린이집 부모부담행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행사비 전액(연 1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어린이집 재원아동의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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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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