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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 개최
    당진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프리즘투자자문대표 홍춘욱 박사를 초청해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21세기 정보화·지방화 시대에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홍춘욱 박사는 전)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영팀장과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로서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경제 및 투자, 금융 지식 등을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2024년 경제와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별 적절한 자산 배분 투자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77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https://sugang.dangjin.go.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석은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선호 강사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수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대중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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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당진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시작인 당제를 기지시리 국수봉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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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당진소방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안전사고 제로’ 위해 총력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한 축제를 위한 소방력 고정배치 및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는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같이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행사 운영기간 4일 동안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29명 및 펌프차·구급차 등 소방차량 8대를 배치한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및 방화복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한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14일까지 운영되며, 행사장 내 15번 부스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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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성료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에서는 모든 평가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CERAD-K)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치매안심센터(☎ 041-360-62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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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 개최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명 부시장은 “자살은 사회경제적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촘촘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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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시, 인재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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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 4월부터 서비스 개시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지난 1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평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정리를 도왔으며 송악읍에서 3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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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소방서, 소화기 통한 화재진압 사례 잇따라... 자체진압 유공자 표창 수여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합덕읍 운산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말소화기로 큰 피해없이 초기에 자체 진압한 유공자에게 1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5시경 합덕읍 운산리 소재 다가구주택 계량기함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염이 발생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진석 씨는 이 소리를 듣고 나와보니 불이 난 것을 발견해 바로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서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으며, 그 결과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사람들이 잠든 새벽 취약시간에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해, 김진석 씨가 근무하는 직장을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장일 서장은 “최근 당진시민 분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을 통한 화재 초기발견 및 119신고,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자체진압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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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당진소방서장,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대비 행사장 사전 현장지도
    당진소방서 최장일 서장은 9일 오후 2024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11일부터 14일까지 축제기간 동안 총 2만 여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 및 긴급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장일 서장은 홍보부스와 축제 관련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각종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사장 내 화재취약요인 및 인명대피 방해요소를 사전 확인·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했다. 최장일 서장은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 및 재난발생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서는 축제기간 동안 소화기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과 함께 소방대원 8명과 소방차량 2대를 배치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강화 및 행사장 예찰활동 ▲축제 관계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의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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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만든다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남원천, 시곡천)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범지구 지정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읍면지역 균형발전과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17만 시민 안전생활 지원시책(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사고 위로금, 당진시 1365 마을봉사 안전지원사업 등)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추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산업 투자유치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구가 지속해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 의료, 공원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직원들에게“주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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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당진시, 국산 목재 이용하고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산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줄기, 가지 등)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된다.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 목재와 제품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부터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산 목재 활용을 높이며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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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9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시민참여 북큐레이션이 한창!
    당진시립중앙도서관(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인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 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와 어반스케치에 대한 소개, 작가들의 습작 노트, 드로잉북까지 4월 한 달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1-360-6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나도 북코디’ 코너는 주제와 형식이 모두 자유롭게 가능하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당진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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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9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김지성)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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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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