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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원 의원 「광주붕괴사고 재발방지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산업재해예방TF위원 평택시 갑)이 오늘(2일) 광주 해체현장 붕괴사고 재발방지법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정부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같은 건설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토대로 해체공사 안전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광주사고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와 지난 7월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 210개 해체공사현장 점검결과, 규정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되는 등 법‧제도 미비점 개선이 요구되었다. *해체계획서 부실작성, 해체계획서와 상이한 시공, 해체감리자 업무태만 등 총 153건 적발 이에 홍기원 의원은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건축물관리법」,「건축법」두개 법안을 개정하여 해체계획서 작성을 내실화하고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고 허가받도록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물관리법」에서 해체신고 대상(높이 3층 이하, 12m 미만, 연면적500㎡ 미만) 이더라도 공사장 주변에 위험요소* 존재 시 해체허가를 받도록 하여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전문가(건축사,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등 해체계획서 작성자 자격 기준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해체공사 관계자가 규정을 보다 준수할 수 있도록 법 위반 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등 처벌 수준을 상향하였다. *일정폭 이상 도로주변, 공사장 주변 일정반경 내 버스정류장 또는 횡단보도 위치 등 또한 「건축법」에서는 지역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해 허가수준과 노후 건축물 수준이 일정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설치 대상을 확대하였다. 현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전국에 45곳에 설치되어있으며 대상이 확대되면 24곳이 추가되어 약 70여 곳에 운영되게 된다. 홍기원 의원은“이번 개정으로 건축물 해체작업 시 법의 미비점으로 인해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사고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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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당진시의회, 여성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 총무위원회(위원장 최연숙)가 31일 당진시의회 대회실에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분회장 주명자) 회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최연숙 총무위원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종윤 위원, 김명회 위원, 여성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어업인 권익 증진 방안과 수산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여성어업인들은 어촌계 화장실 문제, 갯벌 내 작업도로 개설 등 여성 작업환경 개선과 여성어업인쉼터 부지로 시유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최연숙 총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어업인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여성어업인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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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1-09-02
  •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 온양행궁 관련 추경예산 삭감 사유 표명
    아산시의회 조미경 의원(복지환경위원장)은 9월 1일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사업비 1억 원 삭감한 사유를 표명했다. 조미경 의원은 첫 번째 사유로 “지난 8월 10일 제5회 의원회의 업무보고 시 도시재생과장은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여부를 타당성 조사에 앞서 시민들의 공론조사 과정을 거친 뒤 전체적인 의견수립을 토대로 자치행정과에 이관하여 진행하겠다고 보고하였으나 자치행정과에서는 이와 관련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지 않는 등 관련 부서 간 행정협의가 부족하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도에서는 ‘온양행궁 복원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1억 원을 교부했지만 아산시에서 추경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으로 용역 명칭이 다르고, 아산시에서 광범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국가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으로 변경한 의도와 예산을 반영함에 있어 대의기관인 아산시의원으로서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시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하였다”고 두 번째 사유를 들었다. 끝으로 조미경 의원은 “시비 삭감으로 도비가 삭감되는 것은 아니며 위와 같은 문제가 시간을 갖고 합리적으로 해소되면 향후라도 예산은 다시 재검토 될 수 있는 부분이다”면서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 계승하는 것과 함께 아산시의 중장기적인 원도심개발 정책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충분히 검토 논의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유산과 소관 ‘온양행궁 국가지정 등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비 2억 원 중 시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30일 복지환경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심사하였고, 8월 31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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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용범(계양구 제3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는 미래 자원인 인천 해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에 따라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에 대한 종합 시책을 통해 인천의 미래가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2월 제정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조례를 발의했으며, 인천시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와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교육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자료 수집 및 정보화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 또는 국제기구 등과도 활발하게 협력 및 교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재 인천시는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달 주민설명회를 거쳐 이번 달 착공 예정에 있다. 다만, 박물관 건립 계획에 세부 운영 계획이 진행되지 않아 협의를 통해 향후 시설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용범 의원은 “인천시가 해양문화시설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것에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도시로 꾸준한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해양교육센터가 함께 자리해 해양교육·문화의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광역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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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홍기후 도의원, "원도심상점가 여러 지원 정책 유치 최선다할 것"
    홍기후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당진시 원도심상가번영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시자 초청 원도심상점가상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 오거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상점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원시가지 상점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여러 현안 중 상인들은 당진 원도심 주차장 부족을 한 목소리로 토로하며 공영주차장 조성과 원도심상가번영회 엘리베이터 설치를 건의했다. 또 당진평생학습관 건립(2024년)시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와 당진시는 "도심권 내 주차장 조성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공모 사업 신청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다각도로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가겠다"고 답변했다. 홍기후 의원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인분들의 애타는 심정을 잘 알고 있으나 주차장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결해 가야할 문제”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상인회 조직력을 탄탄히 하고 충남도와 의회, 당진시와 함께 상인들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8-27
  • 인천시의회, 인하대 기본역량진단 교육부 재평가 촉구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인하대 이의신청을 즉각 수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신은호)는 25일 시청 본관 앞에서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인하대학교 미선정 관련 교육부의 공정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는 지난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인하대의 미선정으로 향후 3년간 정부의 일반재정 사업비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인하대 미선정 결과에 대해 학생, 동문회 등 인하대 전 구성원 뿐 아니라 지역의 명문사립대학으로 인천의 자존심인 인하대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는 점에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천시의원들은 이번 평가 결과로 인해 지역 내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이탈할 것이 우려되고, 이로 인해 인천지역 산업 고도화 및 지역연계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문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교육부에 인하대의 이의신청 즉각 수용과 인천시민과 인하대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신은호 의장은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인 인천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백신허브’이자, 글로벌 바이오산업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래산업인 빅데이터, 물류로봇을 주도하는 도시’ 인천의 국가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해 온 인하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미선정 결과는 인천지역뿐 아니라 정부의 산업정책 추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부 진단 평가방식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인하대 이의신청에 대해 교육부는 즉각 수용해 공정하게 재평가하라”고 촉구했다.
    • 의회뉴스
    2021-08-25
  • 당진시내→서야고 급행 노선버스, 9월 1일부터 운행
    “5월 아침, 학생들이 통학할 때 타는 시내버스를 직접 타 봤다. 오전 7시 15분쯤에 출발해 50여곳을 정차하니 서야고에 도착할 땐 8시 40분쯤이었다. 학생들의 통학시간이 80분 이상 소요된 것이다." "장기간 버스 이용은 학생 입장에서 보면 그만큼 인생을 낭비하게 하는 것이고 이는 인근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차별을 받은 것이다. 당진시청 교통과와 당진여객 관계자를 만나 급행노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 [당진=오동연 기자] 9월 1일부터 당진시내에서 합덕 서야고까지 가는 급행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이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내(구터미널)에서 합덕 서야고까지 가는 중에 모든 승강장을 일일히 거치지 않는 버스다. 구터미널, 신터미널, 기지시, 거산삼거리, 신평고, 합덕고, 합덕터미널, 서야고 등 주요 승강장 7군데 정도만 정차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50여곳이 넘는 승강장을 거쳤고, 1시간가량 탑승 후 또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급행버스 운행으로 인해, 당진에서 합덕으로 통학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당진에서 기지시 쪽으로 통학하는 학생, 기지시에서 신평으로 통학하는 학생, 신평에서 합덕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급행 노선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다. 오전 7시 30분에 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등교 버스, 그리고 오후 5시쯤 서야고에서 출발하는 하교버스로 운영된다. 지역 내 고등학교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조상연 시의원은 “시내버스를 타고 타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이 총 90여명이 넘는다”며 “급행 노선 버스 운행으로, 기존에 당진시내~서야고까지 약 80~90분 걸렸던 통학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통학급행버스 개설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8-24
  •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 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영화)’는 2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네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화 대표의원, 홍선의 의장, 유승영·김영주·권현미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농업․농촌의 비전과 발전 전략,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 향후 연구회 운영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허윤강 유통과장의 평택시 농업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후 연구회 회원들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평택시 먹거리 정책의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평택시의 농업 분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2022년 시행 예정인 농민기본소득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권영화 대표의원은“오늘 간담회는 내년에 시행 예정인 농민기본소득, 시민의 먹거리 정책의 중장기 비전 등 농업분야의 중요한 변화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논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미래농업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1-08-24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라온고 결승전 격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22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공주시립야구장을 찾아 결승전을 앞둔 라온고등학교 야구부를 격려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이진환 평택시체육회장 등은 2016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라온고 선수 및 지도자들을 현지에서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홍선의 의장은 경기가 끝나고 “신생팀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라온고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을 대표하는 명문 야구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온고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고, 김해고, 강릉고 등 강력한 우승 후보를 연달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서울 충암고에 10-4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 의회뉴스
    2021-08-23
  • 아산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9일간 의정활동 돌입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 제231회 임시회가 8월 23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24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총 35건을 심사 의결하며, 본 기정예산 1조 4천581억원보다 1천72억원(7.35%) 증가한 1조 5천65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시는 2021년 상반기 대외평가에서 총 13개상 수상에 따른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2,200여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가 어느덧 1년이 훌쩍 지났다.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땀 흘려주신 동료의원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처리함에 있어 주요시책이나 각종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를 잘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등 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고,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의 피로도 증가로 인한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 회의에서는 △제23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아산시 노인복지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경관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휴회의 건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시회 둘째 날인 24일은 상임위원별로 제출된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의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31일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31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의회뉴스
    2021-08-23
  • 평택시의회,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격려 방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0일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평택보건소와 안중보건지소를 나누어 방문했으며,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곽미연·김동숙·최은영·이해금의원은 평택보건소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이종한의원은 안중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예방접종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공직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의원들은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이혜정 안중보건지소장으로부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예방접종 현황,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확산세가 잦아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홍 의장은 “계속되는 확산세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56만 시민을 대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과 교대근무를 통해 건강에 유의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일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 의회뉴스
    2021-08-23
  • 어기구의원, 황희 문체부장관 초청해 문화도시추진위원들과 간담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은 21일 솔뫼성지 까페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해 당진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기구 의원 측은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문화도시추진위가 어기구의원 측에 장관과의 면담을 건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어의원은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예정이었던 황희 장관에게 별도의 시간 할여를 부탁해 어렵게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조재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태 부위원장, 박근식 시민기획단 예술분과장, 김이석 문화재단 사무총장, 곽노선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참석했고 당진시청의 정영환 문화관광과장과 김성태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이 함께했다. 조재형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당진이 문화관광부에서 공모하는 문화도시에 선정되기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문화도시지원센터를 구성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문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요청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이 문광부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한번 실패하고 재도전하는 상황이므로 금번에는 꼭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황장관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어의원은 “오늘 황희 장관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전화해 간담회를 성사시켰다”며, “지난 17일에 권칠승 중기부 장관도 다녀갔지만 앞으로 현안해결을 위해서 중앙부처 장차관을 지속적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8-23
  • 홍기후 도의원, 신평중 방문 "축구부 숙소 개선 시급"
    홍기후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장(당진1·더불어민주당)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홍 위원장은 19일 신평중학교를 방문, 최창엽 교장으로부터 학교현황과 숙원사업을 듣고 교실, 기숙사, 급식실, 체육관 등 학교를 둘러보며 교육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기우 행정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도 함께했다. 축구부 기숙사의 경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45명의 선수와 4명의 코치‧감독이 함께 생활하고 있음에도 공간이 지나치게 협소하기 때문. 모든 선수들이 단 3칸의 방에서 비좁게 머물고 있다 보니 한방에 적게는 6명, 많게는 15명이 묶으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다. 홍기후 위원장은 “기숙사를 직접 둘러보니 듣던 것보다 더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하다”며 “하루 중 잠자리가 가장 중요한데, 학생들에게 쾌적한 잠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당진교육지원청 측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계획을 검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중 축구부는 1987년 2월 창단 이래 매년 충남 소년체육대회 우승 및 준우승을 이어오는 등 괄목할 말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선수들을 매년 육성‧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8월에는 ‘2021년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면 단위에 소재한 학교 중 최초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전 경기 무실점 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당진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 지역뉴스
    • 당진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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