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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병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경찰병원 예타 면제” 해결 촉구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는 14일 충청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에 설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협 홍성학 공동회장, 송치운 공동회장, 배선길 총괄본부장, 지용기 조직본부장, 추진위원 4명(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장 이의순, 아산경찰서 명예경찰관 김근희,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류덕희,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장 조정자)이 참석했으며, 아울러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협은 지난 9월20일 발족 이후 결의대회, 국회의원 방문 건의,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면담, 충청남도청 집회 및 삭발식(9명)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은 원안대로 550병상 규모로 설립 되어야하며, 이를 위해서 예타면제는 필수사항이다. 예타면제를 위한 법안통과나 국무회의 의결을 위해선 김태흠 지사님께서 힘을 써주셔야 한다.”면서“경찰병원 건립은 지사님의 지역 최우선 현안이기도 하며, 대통령께 직접 건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경찰병원은 550병상으로 설립되어야 하며 예타면제 되어야 하는 것에 공감한다. 경찰병원 예타면제를 위하여 개정법안 통과에 대해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국무회의 상정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최우선 과제로 삼아 힘 써주기를 당부했다”면서“곧 있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경찰병원 예타면제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건립규모는 연면적 8만1,118㎡,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로 2개 센터,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전문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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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천안동남경찰서 제10기 시민경찰학교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023. 11. 7.(화)부터 11. 16.(목)까지 천안 시민 19명이 참여하는 제10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며 앞으로 4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합동순찰, 경찰대학교 및 CCTV 통합 관제센터 견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 7.(화) 입교식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11. 9.(목) 18시에는 교육생 19명, 경찰관 10명, 시민경찰학교 졸업생 5명 등 30여명이 청당동 일원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순찰 중 CCTV, 비상벨, 로고젝터 등 방범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비상벨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대화를 하며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경찰학교 입교생 강모씨(여, 주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로써 혹시하는 마음에 늘 불안했는데 방범시설이 촘촘히 설치된 것을 보니 안심이 되고, 경찰에서 순찰 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역할을 해주신다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범죄 대처요령 안내와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방범의식을 제고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정책으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총 23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시민경찰위원회에서 방범순찰, 방범시설 모니터링, 교통안전캠페인 등 치안 현장에서 조력자로 지역 치안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지역사회와 경찰의 협력 치안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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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현금 2천만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11월 6일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NH농협은행 석문지점 계장 임청화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8월 16일 임청화씨는 60대 고객이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오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하여 수상함을 느끼고 고객의 휴대폰 수신목록을 확인해보니 스마트뱅킹 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차단되나 차단목록에는 고객센터 번호가 없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였다. 이후 임청화씨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신분증을 전송하고 악성앱도 설치하였다가 삭제했다는 고객의 말에 신속하게 계좌지급정지하고, 보이스피싱범과 가까운 초등학교 앞에서 만나 현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은 뒤 현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가 없음을 안내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임청화씨는 경찰이 현금 수거책을 유인할 수 있게 가짜 돈 가방을 만드는 등 보이스피싱범 검거를 적극적으로 도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석문지구대장 이영택은 “농협 직원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 당진경찰서 책임자 지구대장 이영택 (041-360-4319) 석문지구대 담당자 순경 엄해민 (041-360-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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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11-07
  • 가시적인 경찰 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자!
    최근 들어 여성 상대 묻지 마 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여성 자신들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여성들에 대한 신변보호 안전 활동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각 경찰서에서는 여성보호 구역을 실정에 맞게 설정하고 이에 따라 취약개소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및 성폭력 우범자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파악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성 안심 귀갓길, 공원, 화장실, 등산로 입구 등에 대하여 거점 근무 및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점 및 도보 순찰은 기존 차량 위주의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 치안 활동이다. 즉,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늘 경찰이 상존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주된 내용이 골자이다. 안녕(安寧)을 묻는다는 것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가 책무인 경찰이 주민에게 경찰권 발동이 필요한지를 묻는 것이다. 이렇게 경찰관이 기존의 순찰차 중심에서 벗어나 거점 및 도보 순찰하며 다중밀집 장소, 여성 안심 귀갓길, 골목길, 등산로 등에서 거점 및 도보 순찰 활동을 전개 함으로써 주민들 상대 지역에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고 범죄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 결정적 증거까지 수집할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주민을 직접 만나고 주민의 마음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 거점 및 도보 순찰은 체감치안 만족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방식의 일종이다. 경찰이 국민의 경찰로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치안 봉사에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인 만큼 경찰관들의 변화된 모습에 국민들의 많은 호응과 격려를 보내주었으면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 경찰뉴스
    2023-11-07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건설현장 1곳 안전조치위반 41건 적발해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건설현장 17곳에서 안전조치 위반사항 4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9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로 사용장비 작업계획서 미작성과 안전조치 미흡 등 41건은 형사처벌 및 시정조치하고, 근로자 특별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27건에 대해선 과태료 5018만원을 부과했다. 적발된 공사현장은 기획 감독 전 2주간의 자율점검 및 개선 기회 부여에도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공사현장을 수시 점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뉴스
    2023-11-02
  • 23일, 택시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도피한 피의자를 신속한 인터폴 공조로 범행 11시간 만에 태국에서 검거, 국내 송환
    충남경찰청장(청장 유재성)은 23일, 택시기사를 살해 후 태국으로 도주한살인 피의자 A씨(남, 44세)를 경찰청(인터폴), 인천경찰청 및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광주경찰청, 태국 경찰주재관 등과의 긴밀한 공조로범행 11시간 만에 태국 공항에서 검거하고, 24일 국내로 송환하였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23일 오전, 아산 탕정면 도로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택시기사 살인사건으로 인지하여 피의자 검거를위한 추적 수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의 검거 경위는 다음과 같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0.23.06:52경에서 살해된 피해자를 발견한 이후 피해자 택시의 위치를 추적,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사실을 발견하고,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공조를 요청하였다. 공항경찰단 수사팀은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에서 피해자의 택시를 발견하고, 공항 내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사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항 CCTV에 찍힌 피의자의 동선을 추적하여 방콕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때부터 촌각을 다투는 국제공조가 시작되었다. 충남경찰청 형사과는 공항경찰단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 피의자의 사진을 전송하며공조를 요청하였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공항경찰단의 협조를 받아 항공편과 현지 도착시각을 파악하고, 사진 외 피의자에 구체적 정보 없이 태국 경찰청 및 이민국 등과 국제공조를 개시하였다.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피의자가 태국 공항의 입국장을 빠져나가면 신병확보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 비행기 도착 즉시 신병확보하기로 작전을 수립하였다. 태국 이민청은 우리 체포영장 없이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난색을 표했으나, 인터폴 공문 발송 및 태국 경찰주재관의 지속적 설득으로 영장 없이 3시간 동안 피의자를 임시보호 조치 하는 것으로 협의하였다. 이와 동시에,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피의자가 현지 신병확보 될 것에 대비하여 아산경찰서 형사 2명과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 1명을 송환팀으로 편성하고 태국 방콕으로 급파하였다. 국제공조 개시 후 4시간이 경과한 15:08경, 태국 경찰주재관으로부터 태국 이민국 수사팀이 피의자의 신병확보를 하였다는 낭보가 들어왔다. 피의자 신병확보 당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는 우리측 요청에 따라 태국 경찰및 이민국 수사관 20여 명이 대기하며 돌발상황에대비하였다. 한편,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의 체포영장 발부를 위한 노력도 긴박하게 전개되었다. 태국 이민국에서 영장 없이 3시간 동안 임시보호 조치를 약속하였으나, 우리 호송팀의 현지 도착시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으로, 임시보호 조치 시간 연장을 위해서는 체포영장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인터폴국제공조과는 태국 이민국에 우리 체포영장을 제시하는 것을조건으로 우리 호송팀도착 시까지 임시보호 조치 시간 연장을 설득하였고, 동시에 충남경찰청에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결국, 아산경찰서, 검찰, 법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협조하에 우리호송팀이 비행기에 탑승 전 영장이 발부되어 체포영장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한편, 10.24.(화) 00:15,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우리 송환팀은우리 국적기에서 피의자의 신병을 인계받아 체포영장을 집행하였다. 호송팀은 10.24.(화) 08:50,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 후, 즉시 피의자를 아산경찰서로 압송하였다. 이번 검거는, 「경찰 합동수사팀」과 태국 당국과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일궈낸 성과로, 특히, 지난 10.17.~20. 우리 경찰청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2023년 국제경찰청장회의」에 태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태국 경찰청 차장과윤희근 경찰청장의 양자회담으로 튼튼하게 구축된 양국 경찰 간 신뢰와 협력네트워크가 태국 경찰의 이번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결정적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국제경찰청장회의에 31개국 4개 국제기관이 참석 아산경찰서는 피의자에 대해 범행동기와 구체적 범행방법 등을 면밀히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경찰뉴스
    2023-10-25
  • “헌혈봉사로 사회적 약자에 도움주는 경찰”‧‧‧
    현직 경찰관이 13년간 112회 사랑의 헌혈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학대전담경찰) 권세윤 순경은 지난 4월 15일 100번째 헌혈을 하고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 순경은 고등학교 3학년 신분이던 2010년 우연히 첫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사랑의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전혈 31회, 혈소판‧혈장 40회, 혈장 41헌혈 회 등 총 112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권세윤 순경이 지금까지 헌혈을 통해 기부한 혈액의 양은 약 42,550ml 에 달하며, 이는 성인 남자 기준(1인 5,400ml) 약 8명에 해당할 정도다. 권 순경은 “학생시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좋아했는데 어느덧 경찰이 되어 113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라며 “학대전담경찰관으로써 국가에 봉사하며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에 헌혈봉사는 몸이 건강할 때 할수 있는 만큼 감기약 등 약물 복용 시 헌혈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한 피로 봉사하기 위해 꾸준히 몸 관리를하고 있다. 주변동료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헌혈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 순경은 “평소 주변에서 급하게 지정헌혈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대에 지속적인 헌혈로 사회에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제78주년 경찰의날을 기념하여 그동안 모아둔 112회 헌혈증을 헌혈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2023-10-19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노인교통사고 예방 활동 최선!
    서산경찰서(서장 양윤교) 서부지구대 순찰 4팀장 방준호 경감, 이정섭 경위는 2023. 10. 12. 14:00∼15:30경 찾아가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 팀장은 최근 들어 노인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갈산 1통 노인정 등 7개소 방문하여 사망교통사고 사례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이와 더불어 야광조끼와 야광 지팡이를 배부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채희재 서부지구대장은 사고로 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13
  • 서천경찰서-서천군, 23년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서천경찰서(서장 구슬환)는 이상동기범죄 등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시설확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10월 10일 서천군청상황실에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의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배 서천소방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①서천군 방범용 CCTV 확충, ②여성안심귀갓길 범죄예방시설물 확충 ③야간취약지 LED보안등 설치 ④서천군 자율방범대본예산 증액 편성 등 경찰이 제언한 사업 필요성을 논의하고, 금년도 ⑤지역치안협의회 홍보비 사용 결과(전화금융사기 홍보, 침입감지장치 구입 등)을 보고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천경찰서는 위원들에게 서천군 내 주요범죄와 112신고 등 치안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결과와 지역 주민 의견 그리고범죄예방진단으로 도출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성,자율방범대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위원들은위 안건에 대한 사업 필요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사를 표시하였다. 구슬환 서천경찰서장은 “치안은 있을때는 모르지만 없으면 소중한 것으로 범죄예방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사회간접자본이라면서 지역의 안전과 평온한 군민의 삶을 위해 충분한 방범시설물이 확충 될수 있도록 서천군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11
  • 태안 앞바다 70대 노부부 사망사건, 40대 아들 진술 확보
    지난 7일, ‘태안 안면도 갯벌에 아들과 함께 나갔던 70대 노부부 모두 숨져’ 제목으로 보도했던 사건과 관련, 경찰이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는 40대 아들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노부부는 지난달 30일,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앞바다에서 실종돼 지난 2일과 6일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숨진 부부의 시신에서 외관상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경은 갯벌 인근 폐쇄회로 TV에는 이들이 실종된 당일 40대 아들 C씨와 갯벌 쪽으로 함께 이동했다가 얼마 후 아들만 혼자 빠져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5일 아들 B씨를 자살방조 혐의로 구속한 해경은 '부모와 동반 자살을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는 B씨의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은 노부부와 아들이 동반 자살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이라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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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0
  • 충남자치경찰위원회·충남경찰청 교통 특별순찰차 전달식 개최
    충남자치경찰委는 10. 6.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교통 특별순찰차2대를 충남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통 특별순찰차(암행순찰차)는 평소 일반 승용차처럼 주행하며, 신호위반등법규위반 차량 발견시 차량에 탑재된 교통단속 장비를활용하여 영상 촬영및 단속을 실시하는 차량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 순찰차 대비 단속 효과가 약 6.4배 높아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특히 난폭·보복운전,법규위반행위 단속이 어려운 이륜차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충남청에서는 22년부터 암행순찰차(2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22년 암행순찰차 교통 단속 총 건수는 1,111건, 23년 1월부터 9월까지 단속총 건수는 2,640건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망 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9명에서 137명으로 32명(-18%)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충남청은 이로써 암행순찰차 모두 8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단속 효과등을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증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운영관서별: 도경찰청 3대, 천안서북 1대, 아산 1대, 고속도로 3대) 충남자치경찰委 이종원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지역이 다른지역에 비해 사망사고는 물론 어르신 교통사고도 많은 만큼 도민의 안전을위해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06
  • 수확 철 농기계 교통사고 이렇게 하면 예방됩니다!
    수확의 계절이 오면서 농촌에서는 농기계(경운기)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교통사고의 위험도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당부가 적실히 필요하다. 농기계(경운기)는 일반 차량과 비교해 보면 운전과 조작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대부분 시골은 도로가 정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특히 운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기계의 경우 일반 차량과 비교하면 조작이 어려운 만큼 운행법을 미리 미리 숙지해 두고, 피곤하면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하면서 작업하는 것도 사고 예방을 위한 한 가지 방법이다. 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농기계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필자는 농기계(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법 몇 가지 적어보았다. ▶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는 사용 전에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 ▶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도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신호가 없는 교차로 등에서는 속도를 낮춰 일시 정지 후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살핀 후 통과하도록 한다. ▶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하여야 한다. ▶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펴보고 안쪽으로 다니도록 한다. ▶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 요즘,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 장치를 꼭 부착하여 가시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 평소 야광 반사판이 흙 등 이물질로 가려지지 않도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수확을 마친 농작물을 농기계(경운기 등) 적재함에 과도하게 싣고 이동하면 쏠림 현상으로 매우 위험하니 적정용량을 초과해서 적재하지 않아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만 제대로 숙지하고 이행한다면 수확 철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경찰뉴스
    • 사회일반
    2023-10-06
  • 아파트 15층 난간에 매달려 자살하려는 요구조자 신속한 조치로 인명구조
    당진경찰서(서장 최성영) 송악지구대는 ’23. 10. 3. (화) 22:50경송악지구대 관내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려 떨어지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신고 접수 2분 만에 현장 도착하여 즉시 내부진입하였으며, 아내와 딸이 15층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를 붙잡고 있는 매우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이였다. 송악지구대 1팀장 장남규 경감은 난간에 매달려 있는 요구조자의 팔을, 임선우 순경은 하체를 붙잡고 힘을 합쳐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들어 올려안전하게 구조함으로써 자살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였다. 송악지구대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자살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24시간 이용 가능 자살예방 전문상담전화 1393 또는 충청남도 자살예방센터 041-633-9185 등 자살예방상담전화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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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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