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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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직장인 위한 야간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장인 퇴근길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내달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스테인드글라스, 허브활용법, 가죽공예 등 3개 분야에 대해 강좌별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 시간으로는 ▲허브 활용법(수요일, 오후 6시 30분) ▲ 스테인드글라스(월요일, 오후 6시 30분) ▲가죽공예(월요일, 오후 6시 30분)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서천군 평생학습포털(http://seocheon.go.kr/life.do)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이 60% 미만 시 개설되지 않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직장인들은 시간 제약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 야간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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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15
  • 보령시, 2023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보령시는 15일 보령베이스에서 마을학교 운영자 및 사업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학교 운영자들에게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마을학교 김현우 대표의 마을학교 운영교육을 시작으로 마을학교 소개, 마을학교 협의체 구성, 보조금 정산 교육 등이 이뤄졌다. 마을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해 학습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민의 평생학습과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구성원들이 지역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마을학교 운영 15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마을학교 주요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요리 진로직업체험, 친환경 농촌체험, 바리스타 과정, 공예체험, 전래놀이, 플로깅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누구도 차별 받지 않고 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학교 교육만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학습과 자기계발, 인성 함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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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03-15
  • 평택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도로명주소 부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강변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두바퀴의 행복 2호점)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현재 1, 2호점으로 두 군데 운영 중이며, 1호점은 세교동 통복천에 위치하며 2019년에 ‘동삭로 174’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에서 운영 중인 2호점은 최근까지 도로명주소 없이 지번주소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강변로 486’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오성강변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려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게 되었다. 주소는 생활의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에 주거 위치를 나타내는 기본요소로써, 범죄,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공익적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으로, 주민 편의 및 국민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함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 시설물이 없고 인적이 드문 곳과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시민 편의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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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23-03-15
  • 이용록 홍성군수 뚝심!! 홍성의 미래 먹거리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끌어낸 후 홍주읍성 복원에 속도를 내겠다며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15일 오후 1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제1호 정책공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발표와 함께 민선 8기의 홍성군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첫 결재로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에 서명한 이 군수는 국가산단 TF팀 발족해 사업의 속도를 높였으며, 홍문표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았고,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을 4차례 방문하는 등 10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뚝심 있게 군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그동안 문화재청과 국회를 직접 찾아 확보한 국비 43억원 등 총 205억원을 투입해 국가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과 서해선 KTX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홍성역 역세권 개발과 맞물린 교통망 확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주택 건설 등 원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일제 잔재 청산과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군민들이 결정한 군청사 이전도 행정절차에 따라 이행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차질 없는 진행으로 신청사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이 유치에 성공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2,356,200㎡(약71만3천평) 부지에 5,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미래자동차, AI, 자동로봇, 수소산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첨단산업과 신산업을 품게 되며 2만3천여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6조 8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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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15
  • 안산시 “만 24세 청년이라면 1분기 청년 기본소득 접수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3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을(최대 4분기 지원) 안산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1분기 지급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이며,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http://apply.jobaba.net)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가운데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재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www.a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1666-1234), 안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31-481-3093, 031-369-1604)에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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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15
  • 충남 서산시-전남 순천시 자매결연 맺어... 상생발전 기대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이를 통해 서산시민과 순천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고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처럼 말했다. 서산시는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부 행사로 참석자들은 순천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이후 노관규 순천시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2부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패를 교환했다. 두 자치단체는 생태와 첨단산업이 공존한 도시로, 지난 1월 흑두루미 도래 자치단체 간 서식지 보전 협약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을 위한 교류를 해오다 2월 실무자 협의회를 거쳐 이번 자매결연 협약에 이르게 됐다. 앞으로 두 지자체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과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생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서산시와 순천시가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전라남도의 중심이자 일류 생태도시 순천시와 천수만,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등 뛰어난 생태 환경을 간직한 서산시가 상호 최적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해 자매결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 청소년 문화탐방, 민간 단체 간 교류 등으로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순천시와의 자매결연의 첫 발걸음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시는 순천시를 시작으로 증평군 등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의 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15
  • 예산군, 4월 1일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 접수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열리는 ‘18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까지 선착순 650명을 모집하며, 대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http://www.yedangji.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 시상 외에도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많은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새우튀김 시식코너 운영 등 각종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와 모노레일 개통으로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낚시터인 예당호에서 펼쳐질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가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낚시인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당내수면어업계(041-333-0545)나 군 축산과(041-339-782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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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15
  • 화성시, ‘2023년도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문화재단과 인재육성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2023년 공공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관내 모든 공공기관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현안 사항을 공유, 함께 개선점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공연장 ▲예술인 자립지원 등 21개 주요 사업을, 인재육성재단은 ▲장학사업 ▲행복장학관 ▲이음터 특화사업 등 15개 사업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오는 27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화성도시공사, 여성가족청소년재단, 사회복지재단, 푸드통합지원센터, 산업진흥원, 환경재단 순으로 보고회 및 서면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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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동탄
    2023-03-15
  • 당진 장고항서 옛 방식 그대로, 전통 혼례 열려
    지난 11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마을에서 장고항 어촌계장 A 씨와 신부 B 씨의 전통혼례식이 열렸다. 식전 행사인 석문농협 풍물 놀이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혼례는 신랑이 신부 집에 나무 기러기를 바치는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맞절하는 교배례, 합환주를 나누어 마시는 합근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옛 방식 그대로의 혼례로 가족과 친지 등 하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축하를 받았다. 한편, 혼례가 열린 장고항 마을은 전형적인 어촌 마을로 3월에 시작하여 5월에 절정을 이루는 실치잡이가 유명하며, 매년 4월에는 장고항 실치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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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15
  • 충남도, 세계경제 위기 속 ‘해법’ 찾는다
    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둔화 상황에서 취약 부문에 대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방만기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경제상황 보고에서 충남은 완연한 경기 하강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방 센터장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7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100.8로 전년대비 11.5%,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6% 감소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출 플라스틱 업종과 같은 에너지 다소비 업체와 금리 및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되면서 장‧단기 대출금을 연체하는 소상공인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 센터장은 “핵심산업이 위축되고 있고, 물가상승 압박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며 “경제상황에 따른 취약 업종에 대한 한시적 경영부담 해소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제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도 지역의 경기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을 내놨다. 먼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구인난 해소지원, 청년 고용지원, 중장년·고령자 고용을 지원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전국민 동행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플러스 공제사업을 추진하며,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보증지원확대, 맞춤형 보증지원안을 발표했다. 전배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장은 “반도체 업체 적기 투자 집행을 위해 재정·제도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통계분석팀장은 “현재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위기 모니터링 확대와 정책금융 규모 확대, 이차보전 등 기업 이자부담 완화 지원 및 재기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판로지원, 고용지원 등 28개 사업에 1조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사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는 경제체력이 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상공업의 진흥을 위해 지정된 ‘상공의 날’”이라며 “50년이 된 상공의 날에 우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15
  • 평택시, 팽성대교 및 평택국제대교 방범용 CCTV 설치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텔레비전)와 비상벨을 설치했다.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는 매일 다수의 차량과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이전에는 각종 범죄와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때마다 CCTV가 없어 영상 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로 대교를 건너는 보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이 보장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몇 년간 시민 안전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의 일환인 팽성대교와 평택국제대교 위 방범용 CCTV 설치는 평택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범용 CCTV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관제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비상벨을 통하여 관제요원과 긴급 통화도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안전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방범용 CCTV 설치를 통하여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총사업비 53억6천만원을 투입해 방범 CCTV 신규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평택
    2023-03-15
  •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 미래 100년 지역 발전 위한 활로 모색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 ‘보령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8기 시정 발전전략 수립 및 주요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시대, 보령시 발전전략’을 주제로 하는 특강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 방안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오전 특강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른 지역의 발전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시정 발전전략을 수립과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특강에서 “글로벌 시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당면한 환경과 국가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지역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보령시의 장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주요 핵심사업 소관 부서장과 함께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및 상용화 지원 사업 ▲대천항 항만재생 사업 ▲국도21호 및 국도77도 건설 ▲원산도 거점마리나 조성 ▲소라아파트 공공주도 정비 추진 등 민선8기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전략과 중앙부처 대응 방안, 국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정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보령의 미래 100년 지역발전을 위해 다른 지역의 발전 성공사례 벤치마킹, 선제적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 등 도전적인 목표와 강력한 의지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보령
    2023-03-15
  • 아산시, 2023년 가족희망드림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취약·위기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기준 중위 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가족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별 특성에 맞춰 △학습 정서 지원 △일상생활 도움 지원 △긴급위기 지원 △청소년 부모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은 아산시 가족센터(041-548-9772, 내선 2번)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아산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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