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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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생애최초주택구입 취득세 환급 시작
    천안시는 생애 최초 감면 취득세를 포함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주택 구입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환급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익 증대 및 혼선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법령개정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는 12억 원 이하 주택 매입 시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다만 취득자가 만 20세 미만이거나 상속·증여 등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적용은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한 경우부터 소급해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으로 취득세 50% 감액 결정을 받은 대상자에 한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결정해 환급할 계획이다. 감면 대상일지라도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실거주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상속 제외)한 경우 또는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이를 매각·증여·임대하는 경우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신속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법무사 등을 통해 개정 사실을 안내하고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보호와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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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서산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3월 31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식품유통과, 자원순환과, 산림공원과 3개 부서 합동으로 이뤄지며, 시는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취약지역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농촌‧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이며,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자 흡연행위 금지, 소각의 흔적이 보이는 폐드럼통 제거 등 계도와 홍보도 병행한다. 시는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다”라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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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보령시, 시민행복 민원동 건립으로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
    보령시가 포용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민원동인 ‘행복민원실’을 건립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행복민원실은 기존 민원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입구부터 민원 안내선을 부착해 민원인을 안내하며, 보령의 볼거리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폴을 설치해 방문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여권, 세무, 차량등록 등 민원인이 자주 찾는 창구 공간을 편리하게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친절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새로워진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창구, 건강 코너, 유아놀이 공간,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작은 미술관 등 소통·문화 공간의 다양화로 보령의 발전된 미래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원스톱 민원행정처리를 위해 신속허가과, 수도과, 토지정보과, 열린민원과를 민원동에 배치하여 민원처리 효율을 높였고, 기존 보령문화예술회관에 있던 정보화교육장을 민원동으로 이전 시민 편익을 도모 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선8기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발맞춰 기존 민원실을 복지동으로 전면 개편하여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를 함께 배치해 소통과 협업의 업무공간으로 조성해 복지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했다. 김동일 시장은 “새로운 행복민원실과 복지동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과 복잡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 시청이 행정업무를 보기 위한 장소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쾌적함이 느껴지는 시민 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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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2023-03-20
  • 市 경로당 순시 마친 이민근 안산시장… 현장 현안 해결에 초점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이 시 주요사업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작한 시립경로당 연두 방문 일정이 마무리됐다. 20일 안산시는 지난 1월 26일 반월동 건지미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된 이 시장의 관내 시립경로당 116개소 순회 방문일정이 지난 17일 대부도 방문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행보로통상 연초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직접 현장을찾아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까지 모색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참여대상부터 시간과 장소 등에 제한 없이일정이 추진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다양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졌다는 의견과 함께 민생을 지속 청취해 달라는 목소리도나왔다. 이번 소통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주차문제 해결, 시설물 환경개선 등 성과… '민생 속으로' 두 달여에 걸쳐 25개동 곳곳을 방문한 만큼 주민들의 현장 민원이 쏟아졌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안산동 노리울 마을을 비롯해 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악취 발생 민원지역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빈 이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작은 의견조차 빼놓지 않고 정리한 뒤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을선별해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화장실 등 노후 시설물 개선사항을 중점점검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즉시 시행했으며,버스정류장 인근에 방치된 가판대 문제에 대해선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운영비가 부족해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을 발굴해 1사 1경로당 후원 연결, 농수산물도매시장이나 푸드뱅크 등을 통해 필요한품목을 할인 구매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건립된 지 20여 년이 넘은 경로당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신축 및 재건축을 진행하고, 노후화가 심해 시설 정비가 시급한경로당은 조속히 예산을 반영해 시설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주차장 확충 건의에 대해선 토지매입을통한 주차부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현장 민원을 검토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의료·교통시설이 열약한 대부도 지역 모든 경로당에 제세동기를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매월 1회 찾아가는 결핵 검진 버스 도입, 원하는 시간·장소서 탑승 가능한 똑버스 개통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해소할 방침이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이른바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지속 이어갈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머리를 맞대면 실용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5개동 각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경로당 운영비 월 5만원 인상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어르신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 쌀 활용 경로당 양곡비 지원 ▲급식도우미 증원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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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2023-03-20
  • 당진시 민원콜센터, 카카오톡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당진시 민원콜센터는 많은 전화량으로 인해 길어진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채팅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 상담은 전화 민원으로는 불가능한 현장 확인을 사진, 동영상 등의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해소할 수 있는 등 어디서나민원 접수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전화를 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통화량이 많아 전화 연결이 지연될 때는 채팅 상담으로 민원 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민원콜센터의 카카오톡 채팅 상담 도입으로 시민분들이 잘 활용한다면 통화 대기 없이 손쉬운 상담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 문의 불편함이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시스템 연동 및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상담 범위를 확장하고 신속한 민원 상담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높은 품질의 상담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팅 상담의 이용 방법은 △당진시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 화면 바로가기 메뉴 △카카오톡 친구 찾기 “당진시청 민원콜센터” 검색 △포스터 QR코드 입력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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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2023-03-20
  • 홍성군, 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홍성군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총 244,95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변동률을 보면 전국 -5.92%, 충청남도 -6.73%, 홍성군은 -6.9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홍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98% 하락해 이에 따라 군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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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내포
    2023-03-20
  • 예산군,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운영
    예산군은 불의의 사고 등에 따른 갑작스런 사망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지자체 지적업무 담당 부서를 방문해야 했으나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방문할 필요 없이 정부24 및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로드)해 사망자의 자녀, 배우자, 부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이뤄지면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비대면 행정수요에도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1026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해 513명에 대한 2592필지(305만8000㎡)의 정보를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조상토지 96명/548필지(31만6000㎡)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361명/1793필지(247만5000㎡) △본인명의 56명/251필지(26만7000㎡)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창구 방문 민원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해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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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
    2023-03-20
  • 청소년의 올바른 성 주체성 확립! 서천군이 나선다
    서천군보건소가 사회적 환경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 주체성 확립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에 나선다. 앞서, 보건소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관별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개 기관과 중학교 4개 기관,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청소년 성 가치관 정립 교육 후 관내 중학교 학생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효과적인 성교육 방법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 43%, 보건교사 29% ▲이성 친구와의 관계 범위는 포옹 51%, 키스 27% ▲성폭력 책임은 가해자 73%, 피해자도 책임이 있다 23% 등이 나타났다. 이에,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서천군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천군의 미래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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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2023-03-20
  •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 및 문화독립 네트워킹 개최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와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개최한다. 제1부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에서는 시민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천안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상을 통해 미션과 비전을 소개한다. 영상은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한 뒤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제2부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에서는 문화독립 네트워킹 소개를 시작으로, 문화독립회 강화 및 분과설정을 위한 사전행사로 팀을 결성해 테이블별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주일 뒤인 오는 30일에는 같은 장소인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차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소개 영상은 천안문화도시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도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유선(☎041-521-9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예술과장은 “3년 동안 문화독립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해온 만큼 4년 차 문화도시 천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링크 또는 전화(041-621-989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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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
    2023-03-20
  • 인천시, 올해 중소기업 녹색기술 사업화에 집중
    인천시가 녹색기후산업 육성을 위해 녹색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녹색기후산업을 지역 혁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대기, 수질, 폐기물, 탄소저감 관련 제품(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의 친환경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및 인증, 지적재산권 확보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가 수행한다. 시는 올해도 녹색기술 친환경 제품의 기술력과 쟁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생분해성 수지 복합소재 개발을 통한 폐자원 문제 대응, ▲공정개발을 통한 친환경 제품화, ▲신재생에너지 기술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험·평가 및 특허등록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창업 초기 기업들의 기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짐은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 녹색기후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개최한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화 국제 컨퍼런스’를 올해도 개최해 글로벌 기후중심도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신기후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민간 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탈탄소 투자를 선언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 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도 기후위기 적응 대책 강화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녹색기후산업을 새로운 4차 산업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후산업이란 제조, 건설, 에너지, 농림수산 등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재화 및 서비스가 온실가스 저감 및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을 말한다. 시는 2012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 이어, 2018년 「녹색기후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총 66개 기업에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매출증가(428.5억 원), 고용창출(134명),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73건), 투자유치(95억 원), 조달청 혁신제품인증 선정(2건)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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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3-03-20
  • 서천군, 올해 첫 체납 차량 처분 ‘칼 빼들어’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올해 첫 지방세 체납차량 공매를 실시한다. 차량 공매는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 납부를 피하는 차량을 강제로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로 체납세금 징수 및 대포차량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매 입찰은 총 5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속칭 대포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인터넷자동차공매 굿인포카(gov.goodinfocar.com)에서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기간 서천군청 재무과에 문의해 공매차량보관소를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공매 특성상 감정평가서와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 되므로 반드시 실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세금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 차량에 대해번호판 영치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서천
    2023-03-20
  •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장 확대로 거래 안전망 확보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총 9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목표는 140개 기업으로, 이는 지난해 7억 7000만 원, 117개 기업을 지원한 것보다 예산은 1억 3000만 원, 지원 기업은 23개 늘었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발생 시 도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한다. 도는 2019년부터422건 총 2조 2456억 원 규모의 채권을 보장했으며, 실제 거래처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16개 기업에 대해 15억 6000만 원을 보상한 바 있다. 실제 A사는 구매자의 신용도가 양호했음에도 안전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는데, 구매자가 투자 확대 등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보험사고가 발생했다. A사는 보험금 수령으로 직원의 급여와 매입처의 결제자금을 지급해 연쇄도산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우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매출채권보험의 효과도 입증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도내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며, 지원 한도 내에서 매출채권 보험료의 6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은 신용보증 심사 시 1등급 상향 조정을 받아 신용보험 보증료 인하 및 유동화 회사채보증 금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도는 상반기 중 지원 실적 및 기업 수요를 분석해 예산 증액 등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보험 가입 자격 조건 또는 사업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도 산업육성과(☎041-635-2253) 또는 대전 신용보험센터(☎042-539-8411)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경지종합지수가 하락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도내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홍성/내포
    2023-03-20
  • 서산시,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 운영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 3천215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 1천169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세정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 할 수 있다. 인터넷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www.realtyprice.kr)’에서도 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과 표준주택의 선정,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의 재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세정과(☎041-660-2702)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들은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산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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