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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0 11:30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 17일 관내 모 대형 건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행정지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건축 공사장은 용접,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고 다수의 가연성 건축자재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행정지도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관리책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및 소량위험물 시설 현지 확인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용접ㆍ용단작업 시 작업 매뉴얼 준수 당부 및 기타 화재예방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사전지도로 이루어졌다.
김기록 서장(당진소방서) “공사현장의 특성상 불완전한 요소들로 인해 화재에 쉽게 노출된다”며 “평소 주변 화재 위험요소 확인하고 화재안전메뉴얼을 준수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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